시민행정신문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 문화환경도시위원회는 1일 창원NC파크와 진북일반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등을 방문해 제146회 임시회 기간 심사할 안건 관련 현황을 점검했다.
위원회는 이날 창원NC파크에서 △전광판 설치 △팀스토어 증축 △외부 관람석 및 철골주차장 증설 등 시설 개선 사업 예산의 타당성을 살펴보고자 세부 사업 계획을 점검했다.
창원시는 NC파크 시설 개선 사업에 필요한 약 21억 원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편성했다.
위원회는 2일 이를 심사할 예정이다.
앞서 위원회는 진북산단 공공폐수처리시설을 방문해 운영 현황과 위탁업체 관리 실태를 살폈다.
위원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진북산단 공공폐수처리시설 민간위탁 재위탁 동의안’을 심사한다. 위탁은 올해 말 만료 예정이다.
정순욱 위원장은 “이번 임시회에서 다룰 안건과 예산 심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시민의 세금이 낭비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