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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 광복 80주년 맞아 연극‘한글이 목숨이다’ 공연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학생교육문화회관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21일부터 4일간 대공연장 소원홀에서 연극 ‘한글이 목숨이다’를 공연한다.

 

울산지역 예술전문단체인 공연제작소 마당이 기획하고 주최한 이번 공연은 울산 출신의 한글학자 외솔 최현배 선생의 삶과 업적을 다룬 작품이다.

 

한글의 표준화와 기계화를 위해 동료 학자들과 함께 힘을 모아 한글 보존에 헌신하는 모습을 담았다.

 

학생단체는 21일과 22일, 지역 주민은 23일과 24일에 관람할 수 있다.

 

관람객들은 연극을 보고 한글의 참된 가치와 외솔 최현배 선생의 민족 사랑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관람을 희망하는 지역 주민은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할 수 있다.

 

공연 관람료는 무료다.

 

김현미 관장은 “외솔 최현배 선생의 업적을 재조명하는 이번 공연이 울산 시민에게 문화적 자긍심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