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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속초문화관광재단 ‘김미경 초청 강연’, 시민 만족도 98% 기록

중장년층 45% 참여…자존감과 도전의 메시지에 큰 호응 보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속초문화관광재단이 지난 7월 19일 오후 6시, 속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 ‘김미경 초청 강연’이 98% 이상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강연은 ‘급변하는 시대, 자존감 있는 리더로 성장하기’를 주제로, 대한민국 대표 강연가이자 MKYU 대표인 김미경 강사가 약 90분간 진행했다.

 

총 400여 석의 좌석이 대부분 사전 예약으로 채워지는 등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서 열렸다.

 

현장에는 50대 이상 중장년층의 참여율이 45%를 넘으며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의 무대를 이뤘다.

 

김미경 강사는 “지금 시작해도 늦지 않다”, “실제 나이보다 젊게 생각하는 태도가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통해 관객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강연 직후 진행된 만족도 조사에서는 참가자 중 98% 이상이 “매우 만족” 또는 “만족”이라고 응답했다.

 

응답자들은 강연의 메시지 전달력, 공감력, 현장 분위기 등 전반적인 강연 완성도에 대해 높은 평가를 나타냈다.

 

속초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강연을 통해 자기 계발의 동기를 얻고 삶의 방향성을 되짚어보는 계기가 됐다는 반응을 보였다”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문화·교양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강연은 속초문화관광재단이 주최·주관했으며, 전석 무료로 운영돼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재단은 시민들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올해 하반기에도 기획공연을 준비 중이며, 보다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통해 일상 속 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