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명도시공사는 광명골프연습장에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새로운 키오스크(무인발권기)를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신규 설치한 배리어 프리(barrier-free) 키오스크는 장애인, 고령자 등 사회적 약자가 물리적 장벽 없이 키오스크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으로 설계된 제품이다. 음성안내, 낮게 위치한 키패드 및 지문인식, 카드결제기 등 신체적 장애가 있는 경우에도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로 광명골프연습장은 기존에 도입됐던 키오스크와 함께 총 두 대의 키오스크를 운영하게 됐다. 광명골프연습장 관계자는 “키오스크 활성화로 발권 대기시간이 감소하여 고객 만족도가 향상됐으며, 고객들이 더욱 신속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서일동 사장은“광명골프연습장은 앞으로도 고객이 중심이 되는 시설개선을 통해 내·외부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