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철원군은 유광종 부군수를 중심으로 피서객이 많이 몰리는 물놀이 관리지역 및 위험지역 현장을 방문해 안전관리요원을 격려하고 안전시설물과 위해요소 개선 및 현수막 게시 여부 확인을 위한 지도점검을 7월 17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장마 이후 유원지나 계곡을 찾는 물놀이객이 늘어날 것을 대비하여 물놀이 안전사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대책으로 추진됐다.
앞서 철원군은 지난 6월부터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대책기간으로 물놀이 관리지역 18개소에 위험표지판, 인명구조함 등 구조장비 등을 점검하고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54명을 선발해 교육 실시 후 배치 완료했다.
유광종 부군수는 “지속적인 예찰 활동 및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하겠으며, 물놀이객 스스로가 안전하고 즐거운 피서가 될 수 있도록 안전수칙 준수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