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북구는 생애 단계별·대상별 맞춤 프로그램을 운영, 다양한 학습 수요를 충족함과 동시에 평생학습 참여 활성화를 도모한다고 25일 밝혔다.
북구는 7월 12일 '여름맞이 어린이 특강 - 마들렌 만들기, 백드롭 페인팅' 강좌를 시작으로, 7월 한 달 동안 가족과 청년, 중장년 대상 다양한 생애 맞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가족 대상 프로그램으로는 어린이 특강을 비롯해 부모&아이 소통 강좌(26일)가 열리고, 청년을 대상으로는 '나이프로 그리는 백드롭 페인팅(15일)', '금·달러·ETF 재테크 기초 3종 세트(22일)', 'chat GPT 실무 활용하기(24일)'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중장년 대상 프로그램으로는 '나만의 가죽 키링 만들기(22일)', '노후의 효율적 재정 관리(22일)', '알고 사용하면 더 유용한 chat GPT(22일)', '수제 원목 도마 클래스(24일)'가 운영될 예정이다.
수강생 모집은 24일부터 북구 평생학습포털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이뤄진다.
운영시간 등 자세한 내용은 북구 평생학습포털 누리집, 카카오톡 채널에서 확인 가능하며, 북구 평생학습관 전화로 문의해 확인할 수 있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생애 맞춤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주민의 다양한 학습 수요를 충족하고, 평생학습 참여도를 높이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생애별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