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춘천시가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범죄 예방을 위해 ‘2026년 안심화장실 시민감시단’을 본격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시민이 안심하고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추진된다.
28일 1차 점검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월 1회 정기적으로 진행된다.
시민감시단은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2인 1조로 시장과 공원, 체육시설, 도서관 등 춘천시 전역 공중화장실을 점검한다.
점검에는 전파탐지기와 렌즈탐지기 등 전문 장비가 활용된다.
감시단은 불법촬영기기 설치 여부를 확인하는 동시에 화장실 내 시설물 상태도 함께 살핀다.
불법촬영기기가 발견될 경우 현장을 보존한 뒤 즉시 경찰에 신고한다.
의심 흔적이 확인되면 현장 조치와 함께 시설 관리자에게 보수를 요청하는 등 신속한 대응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공중화장실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공간인 만큼 안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점검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춘천시는 여성친화도시 조성과 연계해 시민감시단 운영뿐 아니라 안심귀갓길 모니터링 등 생활 안전 사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망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