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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해시, 동물등록률 제고 나선다

“반려동물 등록은 선택이 아닌 필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해시는 반려동물 등록률을 높이고 유실·유기동물 발생을 줄이기 위해 동물등록제 참여를 적극 독려하고 나섰다.

 

시에 따르면 김해시 반려동물 가구는 약 6만6천 가구로 추정되지만, 실제 등록 가구수는 약 3만3천 가구에 그쳐 절반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이에 따라 반려동물 관리 사각지대 해소와 안전한 반려문화 조성을 위해 등록 확대가 시급한 상황이다.

 

동물등록은 반려견의 소유자를 공식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제도로, 반려동물이 유실됐을 경우 신속하게 주인을 찾을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특히 봄철 나들이 증가로 외출이 잦아지는 시기에는 반려동물 유실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사전 등록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된다.

 

또한 김해시에서 운영 중인 반려동물 테마공원인 ‘김해댕댕파크’는 동물등록이 완료된 반려견만 입장이 가능하며, 각종 반려동물 지원사업 역시 등록된 경우에만 혜택을 받을 수 있어 등록 여부가 실질적인 이용 조건으로 작용하고 있다.

 

김해시는 동물등록 참여 확대를 위해 다양한 캠페인과 홍보를 병행할 계획이다. 주요 추진 내용으로는 ▲봄철 나들이객이 많은 공원 및 산책로 중심 ‘현장 홍보 캠페인’ 실시 ▲시 공식 SNS 및 홈페이지를 활용한 카드뉴스·영상 콘텐츠 제작 홍보 ▲ 시 주관 행사와 연계한 홍보부스 운영 등이 있다.

 

동물등록은 가까운 동물병원에서 신규 등록이 가능하며, 등록 정보 변경 시에는 국가동물보호관리시스템을 통해 직접 신고하거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동물병원을 방문해 처리할 수 있다.

 

김해시 관계자는 “동물등록은 반려동물의 안전과 책임 있는 반려문화 정착을 위한 기본”이라며 “다양한 캠페인과 홍보를 통해 시민 참여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