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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남구, 2026년 주민참여예산학교 개최

현장 중심 아이디어 발굴 및 정책 제안 역량 강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27일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과 동 지역회의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2026년 주민참여예산학교’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예산 편성 과정에 대한 주민의 실질적인 이해를 돕고, 지역에 필요한 정책을 직접 발굴할 수 있는 제안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지난해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성과를 돌아보고, 올해 추진 방향을 공유하는 전체회의를 시작으로 현재 함께해봄협동조합 책임연구원인 최인욱 강사의 강의를 통해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의미와 운영 방식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어진 분임별 토론 시간에는 참여자들이 지역 현안을 바탕으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AI 제안서 작성 도우미와 퍼실리테이터의 피드백을 반영해 이를 구체적인 사업 제안서 형태로 발전시켰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은 현장 중심의 아이디어 발굴과 정책 제안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기회를 가졌다.

 

남구는 앞서 지난해 주민제안사업으로 총 93건을 접수했고, 부서의 실무 검토 및 재정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14건을 2026년 본예산에 편성했다.

 

올해는 다음달 31일까지 2027년도 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제안사업을 접수 중이다.

 

접수된 제안들은 각 사업 부서의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내년도 최종 예산안에 반영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주민참여예산학교가 주민들이 지역에 꼭 필요한 사업을 함께 고민하고 주민 주도의 행정으로 나아가는 소중한 첫걸음이 됐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