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행정신문 기자 | 당진교육지원청은 4월 27일교육과장실에서 당진교육지원청 내 기초학력 책임지원협의체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기초학력 책임지원협의체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초⦁중학교 ‘온(On)시스템’으로 신청한 학습지원대상학생을 심사 및 체계적인 지원 방안을 결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습지원대상학생에 대한 맞춤형 지원 체계를 점검하고, 기초학력책임지원 학생을 선정하여, 내⦁외부 연계지원 방법과 학교 밖 전문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각적인 기초학력 보장 방안이 논의됐다.
촘촘한 학습 안전망 구축
이날 협의회에서는 2026년도 당진 기초학력 지원 사업인 ▲지역 연계 학습종합클리닉센터 운영 ▲기초학력지원단(학습코칭,라온배움교실) 지원 ▲학교 밖 전문 치료비 지원 ▲기초학력 지원교사 배정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학습지원대상학생들의 다각적인 지원을 위해 다음과 같은 세 가지 핵심 지원 사항을 심의·결정했다.
▲기초학력지원단(학습코칭) 지원: 학습 의욕 저하나 공부 방법 습득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학력지원단(학습코칭) 강사를 매칭하여, 학습 전략 및 자기 주도 학습 역량을 강화한다.
▲학교 밖 전문 치료비 지원: 언어⦁인지, 심리⦁정서적 복합 요인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해 외부 전문 심리상담센터 및 병의원과 연계한 치료비 지원 대상자를 심의했다.
이를 통해 학교 안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심층적인 문제를 지역사회 전문기관과 협력하여 해결할 방침이다.
▲기초학력 지원교사 배정: 정규 수업 및 방과 후 학습 지원을 위해 기초학력 지원교사가 필요한 학교를 우선순위에 따라 선정하고, 현장 밀착형 개별 지도 체계를 공고히 하기로 했다.
특히, 학습 부진의 원인이 지적 요인 외에도 언어⦁인지, 심리⦁정서적 요인, 가정환경 등 복합적인 상황에 기인한다는 점에 주목하여, 학교-교육지원청-지역 연계 기관 간의 유기적인 협력 시스템인 ‘당진형 학습 안전망’ 강화에 뜻을 모았다.
현장 중심의 지원 대책 강구
참석 위원들은 학교 현장의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저학년 단계에서의 조기 개입과 학습⦁정서⦁행동⦁환경 요인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학생 맞춤형 학습지원 제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정은영 교육장은 “기초학력은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펼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권리이자 책임교육의 출발점”이라며, “학교 안팎의 자원을 체계적으로 연결하여 학습 결손을 해소하고, 학생들이 자신감을 회복하여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며, 이번 협의체 운영을 통해 단 한 명의 아이도 배움의 과정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현장 밀착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