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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강동구, 어릴 때부터 배우는 자원순환…아동 중심 '새활용(업사이클) 교육' 확대

초등학생 대상, 놀이와 학습을 결합한 쉽고 재미있는 자원순환 교육 구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울 강동구는 생활폐기물 감량과 자원순환 문화의 일상화를 위해 2026년 ‘새활용(업사이클) 교육 프로그램’을 오는 11월까지 확대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새활용(업사이클) 교육 프로그램은 자원순환 실천을 생활 속 습관으로 정착시키는 데에 중점 둔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이론 교육을 비롯해 자원순환 홍보관 견학, 재활용센터 방문, 분리배출 실습, 폐자원 활용 체험활동 등을 총 49회에 걸쳐 운영해 1,170명이 참여했다. 또한, 모집이 조기에 마감되는 사례가 이어지며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구는 교육 대상을 아동 중심으로 재편하고 교육 횟수를 확대해 미래세대가 환경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인식하고, 일상 속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한층 강화했다.

 

특히,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놀이와 체험을 결합한 교육을 집중적으로 운영해, 어릴 때부터 올바른 분리배출 습관을 형성하고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구는 폐플라스틱, 종이, 섬유 등 생활폐기물을 활용한 새활용(업사이클) 체험을 늘리고, 자원순환 홍보관과 재활용센터를 연계한 견학을 통해 자원 처리 전 과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를 통해 자원순환의 필요성을 보다 생생하게 전달하고 교육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새활용(업사이클) 교육 프로그램은 자원순환의 가치를 쉽고 흥미롭게 전달하고, 실천으로 이어지도록 돕는 데 의의가 있다”라며, “구민 참여를 기반으로 자원순환 문화가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