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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기도, 택지개발·공공주택지구 38개소 우기 및 폭염 안전점검 실시

도내 38개 택지개발 및 공공주택지구 조성공사 현장 우기 및 폭염 안전점검 실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기도는 여름철 태풍·호우 등 우기와 폭염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5월 15일까지 공사가 진행중인 택지개발·공공주택지구 38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평택고덕 국제화지구, 화성태안3지구 등 택지개발지구 5곳과 수원당수지구 등 공공주택지구 33곳 등 총 38개 지구로, 경기도와 사업시행자(LH, GH 등), 민간전문가가 참여하는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진행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우기 대비 안전관리계획 및 비상연락체계 ▲배수시설 및 가배수로 관리 상태 ▲절·성토 사면 등 재해 위험요인 ▲하천·저류지 등 수해 취약시설 ▲폭염 대비 휴식제 이행 및 근로자 보호조치 이행 여부 등이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여름철 집중호우, 태풍, 폭염 등 이상기후 현상이 빈번해지고 그 피해 강도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대규모 택지조성 및 공공주택 건설이 진행 중인 현장은 광범위한 토공사와 사면 형성으로 인해 우기철 침수, 사면붕괴, 토사유출 등 안전사고에 취약할 수 있다.

 

이에 경기도는 본격적인 우기 시작 전인 4월부터 5월까지 선제적 안전점검을 실시,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건설현장 근로자의 생명·안전을 보호하고자 한다.

 

경기도는 이번 점검에서 확인된 지적사항에 대해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사항은 집중호우 이전까지 조치될 수 있도록 이행 여부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양춘석 경기도 택지개발과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집중호우와 폭염 등 재난 위험이 증가하는 만큼 사전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해 건설현장 근로자와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호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