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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1천여 명 힘 모았다" 도봉구, 지역 전역 대청소

3월 24일~30일 대대적인 청소 실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울 도봉구가 3월 24일부터 30일까지 지역 전역에 대한 대청소를 완료했다.

 

이번 대청소에는 주민, 단체, 공무원 등 총 1,059명이 참여해 지역 주요 거리를 샅샅이 청소했다.

 

14개 동에서는 동별 주요 시설과 이면도로, 상점가 주변, 쓰레기 무단투기 취약지역 등을 중점 정비했다.

 

구에서는 살수 차량, 분진흡입 차량을 지원해 도봉로, 노해로, 방학로 등 주요 도로 구간을 깨끗이 씻어냈다.

 

여름철 호우를 대비하기 위해 빗물받이 정비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이 기간 지역 내 빗물받이 17,758개소 중 12,430개소를 정비했다. 나머지 5,328개소는 4월 중순까지 모두 정비를 완료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대청소 기간 단순한 환경정비를 넘어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와 계도 활동도 병행했다.

 

지난 3월 30일 구는 창동역에서 생활폐기물 감량과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확산을 위해 ‘종량제봉투 파봉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구는 도봉구 소상공인회 관계자, 환경공무관, 주민 등 30여 명과 함께 종량제봉투를 파봉해 재활용 가능한 자원을 선별하고 수거‧분리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 월 1회 동에서도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주민 등이 참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같은 날 서울신용보증재단, KB국민은행 임직원과도 '담배꽁초 ZERO×쓰담쓰담 캠페인'도 진행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창동역 주변 거리를 돌며 담배꽁초를 줍고 직접 도봉형 담배꽁초 수거함에 넣어보며 화재의 주원인이 되는 위험성을 환기했다. 또 거리 곳곳을 돌며 구민들에게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 정착을 독려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대청소는 행정 주도의 일회성 정비를 넘어, 주민과 기관, 단체가 함께 참여한 생활밀착형 환경정비 활동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쾌적한 거리 조성을 위해 환경정비를 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