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북 지역의 특성화고등학교인 경북휴먼테크고등학교 유도부가 전국 단위 유도대회에서 압도적인 실력을 과시하며 '유도 신흥 강자'로서의 저력을 증명했다.
경북휴먼테크고등학교는 최근 개최한 ‘2026학년도 회장기 전국유도대회’에서 남고부 무차별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특히 이번 단체전 우승은 지난해 ‘2025학년도 제주컵 전국유도대회’에 이은 전국대회 2연패 기록으로 선수단의 탄탄한 팀워크와 꾸준한 기량 유지가 빛을 발한 결과다.
개인전에서도 화려한 메달 행진이 이어졌다. 고등부 -55kg급에 출전한 조현우(3학년) 학생은 탁월한 기술과 경기 운영 능력을 선보이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조현우 학생 역시 지난 제주컵 우승에 이어 이번 대회까지 정상에 오르며 체급 내 최강자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중등부에서는 -60kg급 우언재(3학년) 학생이 금메달을 추가하며 학교의 명예를 높였다.
이외에도 고등부 -90kg급 이동규(3학년) 학생과 -100kg급 정종혁(3학년) 학생이 각각 값진 동메달을 획득하며 경북휴먼테크고 유도부가 전 체급에 걸쳐 고른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이번 성과는 평소 체계적인 훈련 프로그램과 지도진의 열정, 그리고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며 땀 흘려온 학생 선수들의 노력이 어우러진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 선수들은 강도 높은 훈련 속에서도 자기관리와 집중력을 잃지 않고 경기에 임해 ‘우승’이라는 결실을 보았다.
2연패를 달성한 조현우 학생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어 영광이다”라며 “항상 믿고 지도해주신 코치님과 함께 땀 흘린 동료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유도 선수로 성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경북휴먼테크고등학교는 학생들이 운동에 전념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조성하고, 엘리트 체육인 육성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입증된 우수한 성과는 학교 현장의 맞춤형 체육 교육과 지역 사회의 응원이 만들어낸 값진 결실이다.
학교 관계자는 “어려운 훈련 과정을 이겨내고 전국 정상의 자리에 선 학생들이 대견하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유도 선수로서의 꿈을 펼치고, 인성과 실력을 겸비한 스포츠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