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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광주도시공사, 공공시설 등 10곳 집중안전점검...'시민 안전 최우선'

내달 20일부터 두 달간 드론·외부 전문가 투입해 정밀 진단분석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광역시도시공사는 노사 합동으로 '2026년 집중안전점검' 계획을 확정하고, 내달 20일부터 시민 이용 시설 및 건설 현장에 대한 대대적인 정밀 점검에 나선다.

 

광주도시공사는 30일 본사 중회3의실에서 김승남 사장과 박정팔 노동조합위원장 등 노사 대표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1분기 산업안전보건협의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안건을 원안 의결했다.

 

점검 대상은 총 10개소로 체육시설 3곳(실내수영장, 상무골프연습장, 실내빙상장), 공동주택 3곳(쌍촌영구임대, 금호빛여울채, 우산빛여울채), 공사 현장 2곳(첨단3지구 부지조성 3공구, 영락공원 자연장지), 기타 다중이용시설 2곳(전일빌딩245, 황금주차장)이다.

 

점검은 내달 20일부터 6월 19일까지 2개월간 진행한다. 공사는 전문성과 객관성 확보를 위해 안전보건경영위원회 외부 위원과 시민안전관찰단 등 외부 전문가를 포함한 합동 점검반을 꾸린다.

 

드론 등 전문 장비를 투입해 구조물 노후화를 진단하고, 전기·소방·가스 설비 상태를 입체적으로 점검한다. 경영진이 직접 현장을 살피는 합동 확인 점검도 병행해 실행력을 높인다. 현지 시정이 가능한 경미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은 예산을 확보해 신속히 개선한다.

 

김승남 사장은 "시민과 근로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공기업의 가장 핵심적인 책무"라며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이번 집중 점검을 통해 재난 취약 요소를 사전에 완벽히 차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