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구미시강동청소년문화의집이 2023년 12월 개관 이후 불과 2년 만에 ‘2025년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 시설’로 선정됐다.
전국 상위 10%, 경북도 내 1위 기록
이번 성과는 전국 548개 시설 중 상위 약 10%인 60개소에만 부여된 타이틀이다. 강동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 참여 중심 운영체계 ▲첨단 디지털 기반 인프라 ▲이용 데이터 기반의 효율적 시설 운영 등 전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경상북도 내 시설 중 유일하게 99.28점이라는 최상위권 점수를 기록하며 구미시의 우수한 행정 역량을 증명했다.
디지털 전환 선도 및 미래 기술 체험의 장 마련
강동청소년문화의집은 디지털 기반 청소년 활동의 선도 모델로서 AI 및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체험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들이 기술을 단순히 소비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창작할 수 있도록 ▲AI 체험 활동 ▲드론 조종 및 드론 축구 ▲미디어 콘텐츠 제작(촬영·편집) ▲VR(가상현실)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여 미래 인재 양성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연이은 수상으로 증명된 전국 최고 수준의 역량
강동청소년문화의집의 혁신은 대외적인 성과로도 나타났다. 디지털 혁신 부문으로‘2024년 청소년기관 디지털 전환사례 공모전’ 경영 및 인프라 부문 최우수상 수상, 정책 제안에서 AI 활용 청소년 정서지원 프로그램 ‘아이(AI)러브미’로 2025년 경북도 청소년 정책제안대회 대상 및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드론 스포츠로는 2024년 전국 청소년박람회 우승을 시작으로 서울, 원주, 충남, 의성, 군위 등 전국 단위 드론 축구·스포츠 대회에서 잇따라 우승하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한 시설 운영
시설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도입한 ‘웹 기반 이용 데이터 관리 시스템’도 주목받았다. 모바일과 키오스크를 활용해 청소년들의 이용 시간, 활동 공간, 체류 시간, 프로그램 참여 유형 등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를 통해 도출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시설공간을 최적화하는 것은 물론, 청소년 개인별 활동 이력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지역 내 학교·대학·유관기관과의 연계에도 활용하고 있다.
청소년 활동공간 확대…생활권 중심 시설 확충
구미시는 청소년 활동 공간 확충에도 속도를 낸다. 2026년 상반기에는 인동·진미 권역에 청소년 자유공간 ‘놀잼센터’를 새롭게 조성해 집 가까운 곳에서 이용할 수 있는 청소년 전용 공간과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강동청소년문화의집의 이번 성과는 청소년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존중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마음껏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