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진구가 1월 6일 제5기 광진구 안전보안관 위촉식을 열고, 지역 안전을 함께 책임질 주민들과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제5기 안전보안관은 공개 모집을 거쳐 총 36명이 선발됐으며, 이 가운데 연임 인원은 31명, 신규 위촉 인원은 5명이다. 2026년 1월 1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위촉식은 개회를 시작으로 위촉장 수여, 기념촬영, 대표·부대표 선출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앞으로의 활동 방향과 역할을 공유하고, 책임 있는 활동을 위해 함께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2018년 처음 운영을 시작한 광진구 안전보안관은 일상에서 발생하는 안전 위해 요소와 불법 주정차, 비상구 폐쇄, 과속운전 등 안전무시 관행을 발굴해 신고하고,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각종 활동에 참여하며 지역 안전망 강화에 힘을 보태고 있다.
지난 2025년 한 해 동안에는 총 2,348건의 안전신문고 신고 실적을 달성했다. 특히, 빗물받이 점검, 도로시설물 파손, 보안등 고장, 차량 진입 방지 말뚝 훼손 등 생활 밀착형 위험 요소를 직접 발굴하고 개선하는 데 앞장섰다.
이 같은 실적을 바탕으로 구는 지난해 11월 전국 지자체 안전보안관 활동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광진구 안전보안관 2명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전국 안전보안관 가운데 5명에게만 수여되는 상으로, 수상자들은 어린이 보호 구역 사각지대 해소와 통학로 조성, 골목길 야간 범죄 취약지역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앞으로도 구는 정기 간담회와 교육을 실시해 현장 중심의 활동 과제를 공유하고, 재난 예방 및 대응 역량을 높여 실효성 있는 안전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안전점검의 날과 연계한 계절별·시기별 캠페인을 함께 운영하며 주민 참여형 활동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안전보안관은 구민 일상을 가장 가까이에서 살피고 지키는 든든한 협력자”라며, “지역 안전을 위해 헌신해 주신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새로 위촉된 제5기 안전보안관 분들과 구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광진구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