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행정신문 기자 | 안동시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은 12월 19일, 안동 리첼호텔에서 ‘2025 송년의 밤을 개최하며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할 준비를 다졌다.
본 행사는 영가교육재단 영가재활원이 주관하고 사회복지법인 애명 산하 시설이 공동 주최했으며, 임직원과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이용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는 ▲식전공연 ▲우수 직원 시상 ▲공연 및 레크리에이션 ▲송년만찬으로 진행됐으며, 이용자들의 쉼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자립과 직업재활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은 장애인 및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직업재활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참여 확대와 자립 지원에 성과를 거뒀다. 특히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고용 기회를 넓히고, 맞춤형 교육을 통해 참여자의 역량을 강화한 점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지역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연대감을 더욱 강화했다. 이러한 노력은 단순한 재활 지원을 넘어, 지역 경제와 사회적 통합에 기여하는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사회복지법인 애명 배영철 대표이사는 “2025년은 도전과 성취의 해였다. 함께 노력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2026년에도 더 큰 희망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