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해시아동위원협의회는 지난 13일 오전 10시 롯데시네마 부원점에서 아동위원 20명과 아동 80명이 참여한 영화 감상 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결연아동과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아동의 정서 함양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화 관람 활동을 통해 성장기 아동들이 다양한 감정과 경험을 접하고 사회성 발달을 도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김해시아동위원협의회는 지난 2000년부터 저소득아동 140명과 결연을 맺고 명절 및 방학 위문품 전달, 결연아동 캠프 운영,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등 지역 아동의 권익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박종주 복지국장은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뿐 아니라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 친화적 복지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