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삼척시는 지역 전통시장의 안전한 장터 환경과 건전한 상거래 문화 조성을 위해 ‘전통시장 지킴이’ 참여자 6명을 모집한다.
지원은 공고일 기준 만 18세 이상 삼척시민으로, 주말·공휴일·교대근무가 가능한 경우에 가능하다. 대학 재학생, 취업자, 사업자등록 보유자는 제외되며, 관련 자격증 소지자와 취업취약계층은 우대한다.
신청은 12월 15일까지 시청 경제과에 방문해 접수하면 되며, 서류심사와 면접 절차를 거쳐 12월 26일 최종 합격자가 발표된다. 합격자는 2026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상인회와 근로계약을 체결하고 주 40시간 근무하게 된다.
삼척시는 “전통시장은 지역 공동체의 기반이자 시민의 생활 경제가 살아 숨 쉬는 공간”이라며 “전통시장 지킴이 사업을 통해 안전한 시장 환경을 조성하고 상권 활력을 높이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