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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지역 특화산업 연계, 전북형 개발협력 사업 모색을 위한‘제3회 전북 개발협력 포럼’개최

스마트농업·문화자원·건설기계 분야 등 전북 지역 특화 산업을 기반으로 한 개발협력 추진 전략 모색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국제협력진흥원은 11월 28일, 전북대학교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제3회 전북 개발협력 포럼’을 성황리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전북특별자치도의 특화산업을 기반으로 한 개발협력 전략을 모색하고 ESG 체험 프로그램과 진흥원 인턴십 홍보부스를 운영하는 등 도민대상 개발협력 인식 확산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도내·외 개발협력 전문가, 대학생 등 다양한 참여자들이 함께해 전북의 개발협력 방향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었다.

 

특히 이번 포럼은 전북의 특화산업인 스마트농업·문화자원·건설기계 분야가 국제개발협력분야와 어떻게 연계될 수 있는지를 중심으로 3가지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디지털 문화자원 관리 ODA 사례, 온실가스 감축과 개발협력의 연계 전략, 건설기계 분야의 국제협력 모델 등 지역 산업의 개발협력 분야의 확장 가능성을 공유하는 내용이 폭넓게 공유됐다.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전북자치도 개발협력의 나아갈 방향: 지역적 특색과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제언”을 주제로 전북형 ODA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들이 논의됐다.

 

한편 행사장에서는 진흥원이 운영 중인 국제기구 및 청년 인턴십 홍보부스도 함께 운영됐다. 홍보부스는 ▲UN FAO(유엔 식량농업기구) 해외사무소 파견 인턴십 ▲UCLG(세계지방정부연합) 파견 인턴십 ▲청년 해외기업 인턴십 ▲외국인 유학생 공공기관 직무 인턴 등 다양한 인턴십 프로그램이 소개됐으며 진흥원은 모든 인턴십 프로그램에 대해 체재비와 항공료(일부)를 지원해 청년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지역의 친환경 분야 파트너들과 함께 ESG 홍보·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도민 참여를 적극 유도했다. 참석자들은 업사이클링 아트를 비롯해 양말목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바다 유리 디퓨저 제작, 재생종이 크리스마스 엽서 만들기, 고체 샴푸바 제작 등 탄소중립 실천과 자원순환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러한 프로그램 구성은 도민의 ESG 인식 제고와 지속 가능한 개발협력 가치 확산에 의미 있는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기수 진흥원장은 “이번 포럼은 전북도의 특화산업을 국제개발협력 분야와 연계해 지역의 잠재력을 확인하고 전북형 개발협력 모델을 구체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고 더불어 지역 청년들이 국제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는 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