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영광군은 12월 6일 영광스포티움 테니스장을 포함한 9개 구장에서 “제2회 천년의 빛 영광 동호인 테니스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영광군테니스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160개 팀, 35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남·여 오픈부 경기로 진행되며, 주민등록상 전남·광주 지역에 거주하는 20세 이상 성인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예선과 본선을 거쳐 열리는 결승전은 영광군 스포티움 테니스코트에서 치러지며, 실력이 뛰어난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수준 높은 경기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대회가 지역 동호인들의 화합과 소통을 더욱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원활한 경기 진행과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