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25일 광주은행 후원으로 지역사회 상생과 아동복지 향상을 위해 관내 지역아동센터 3개소에 각 1천만 원씩, 총 3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 사업 일환으로, 노후화된 지역아동센터의 학습공간과 생활시설 환경 개선에 투입됐다.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은 지난 2015년 시작해 올해로 11년째를 맞이한 장기 프로젝트로, 아동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지역아동센터에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광주은행 관계자는 “아이들이 밝고 따뜻한 환경에서 마음껏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핵심”이라면서 “앞으로도 지역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광주은행의 꾸준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 사업을 통해 아이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학습하고 성장할 수 있길 기대하며, 구청에서도 지역 아동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