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강북구의회는 11월 17일 본회의장에서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올해 마지막 회기인 제287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는 11월 17일부터 12월 16일까지 30일간 진행되며, 회기 동안 2025년 행정사무감사와 2026년 일반·특별회계 사업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조례안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김명희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정례회는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의를 통해 구정 운영 전반을 점검하고 내년도 정책 방향을 확정하는 중요한 회기”라며 “강북구의회는 비판보다는 대안을 제시하는 생산적인 감시자로서 구민의 세금이 헛되이 사용되지 않도록 꼼꼼히 살피되, 행정의 의욕과 창의가 위축되지 않도록 균형 잡힌 시각으로 접근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6년도 일반·특별회계 사업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시정연설 및 제안설명의 건 ▲교섭단체 대표연설의 건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관리 대책 강화 촉구 결의안 ▲강북구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결과 보고의 건 등 총 8건을 안건으로 상정하고 처리했다.
이어서 조윤섭, 심재억, 유인애 의원의 자유발언을 끝으로 제1차 본회의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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