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6일 서울 KBS 신관공개홀에서 열린 ‘2025년 대한민국나눔국민대상 인적나눔부문’ 시상식에서 창원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박순철 회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 합성개미봉사회 김영희 회장과 진희자원봉사회 김영술 회장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날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박순철 창원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마산지회장은 41여년간 무료급식소 급식봉사, 사랑의 김장나누기, 경로위안 잔치, 어르신 및 장애인 목욕봉사, 도시락·반찬 배달봉사, 수해복구 지원 등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며 나눔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해왔다.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은 김영희 합성개미봉사회장은 1995년부터 30여년간 노인요양시설 목욕 봉사, 아동양육시설 지원, 무료급식소 배식 지원, 어르신 생활 편의 지원 등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참다운 나눔 봉사 활동을 지속 해오며 나눔문화 확산에 이바지했다.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은 김영술 진희자원봉사회장은 2005년부터 20여년간 복지관 무료급식소 배식 및 청소봉사, 자율방범대 활동 참여, 장애인 목욕 봉사, 사회문제해결 캠페인 전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하게 봉사 활동에 참여하며 지역사회 나눔분위기 조성에 공헌했다.
정숙이 자치행정국장은 “이웃을 향한 애정과 헌신으로 묵묵히 나눔을 실천해 주신 대한민국 나눔국민 대상 수상자분들께 축하를 보내드린다”며 “시에서도 일상 속에서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꾸준한 노력을 더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년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보건복지부·KBS·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주최하는 행사로 평소 이웃을 위해 매년 나눔을 실천한 분들과 기관을 발굴해 매년 시상을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