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제시는 (재)김제사랑장학재단(이사장 정성주)이 지난 6일 지평선학당 강의실에서 수능을 앞둔 고3 수강생들과 강사진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평선학당 고3 종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종강식은 재단 상임이사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학당 부원장 격려사, 고3 학생의 답사. 합격 기원 선물 전달 등을 통해 그동안 열심히 공부해 온 학생들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종강식에 참석한 고3 수험생 대표는 “그동안 지평선학당의 방과 후 학습 프로그램으로 성적 향상에 도움이 많이 됐고, 힘든 순간 강사님들의 도움과 격려로 좌절하지 않고 버틸 수 있었다”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미화 장학재단 상임이사는 “지평선학당과 함께하는 시간이 때로는 지치고 힘들었겠지만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열심히 해준 학생들에게 감사하다”며 “그동안 흘린 땀방울과 노고에 큰 박수를 보내면서 오는 13일 수능 시험에서도 최선을 다해서 좋은 결실을 맺기를 바란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편, 지평선학당은 김제사랑장학재단이 운영하는 교과 및 비교과뿐만아니라 1:1 맞춤형 컨설팅 등 다양한 학습지원 프로그램으로, 지역 중·고등학생들에게 질 높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며 김제 지역 인재 육성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