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해 의생명·산업진흥원은 지난 24일 인제대학교 글로컬대학사업본부 바이오메디컬센터와 공동주관으로 개최『2025년 의생명산업 세미나』를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진흥원이 수행 중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의 퍼스널랩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제품개발 지원 플랫폼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번 세미나에는 지역 의생명·디지털 헬스케어·의료기기·바이오 분야 기업 관계자와 유관기관, 인제대학교 학생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AI·디지털 헬스케어 최신 기술과 적용 사례 △건강보험 의료행위 등재 절차 이해 △중소기업의 ESG 경영과 사례 순으로 진행됐다.
딥노이드는 AI 기반 의료영상 분석과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의 적용 사례 및 중소기업의 AI 접목 포인트를 소개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급여·비급여 제도와 의료행위 등재 절차를 단계별로 정리해, 상용화 로드맵 수립에 필요한 핵심 요건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우덕리서치·컨설팅 남미희 대표는 ESG 기반 글로벌 진출 전략과 기업 맞춤형 실행 방안, 투자·금융 측면의 기대효과를 중심으로 현장 활용 방안을 설명했다.
진흥원 김종욱 원장은 “이번 세미나는 김해 기업들이 AI와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혁신 전략을 구체화하고 글로벌 진출 기반을 다지는 계기였다”며 “현장에서 곧바로 활용할 수 있는 정보 중심으로 앞으로도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