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전라남도는 2년여의 준비 끝에 RISE 사업 수행대학을 선정해 전남형 RISE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선정된 과제는 ▲글로벌 지역특화 인재양성 ▲지역 산업혁신 챌린지 ▲전문직업평생교육 허브센터 ▲초연결 공유캠퍼스 ▲역동적 대학-지역 동반성장 등 5대 프로젝트로다. 전남지역 17개 대학이 과제별 수행 대학으로 선정됐다. 과제별로 글로벌 지역특화 인재양성 프로젝트에는 대학별 특성화 분야 전문인재 양성을 위해 13개 과제에 13개 대학을 선정했다. 지역 산업혁신 챌린지 프로젝트에는 전남도 주력·미래산업 분야 산학연 협력 기술개발과 인재 양성을 위해 10개 과제에 8개 대학을 선정했다. 전문직업평생교육 허브센터 프로젝트에는 지역 평생·직업교육 체계 강화를 위한 사업으로 8개 과제에 8개 대학을 선정했다. 초연결 공유캠퍼스 프로젝트에는 대학이 보유한 교육인프라를 공동 활용하고, 대학을 창업허브로 육성하기 위해 7개 과제에 6개 대학을 선정했다. 역동적 대학-지역 동반성장 프로젝트에는 대학 주도로 지역 현안 발굴과 공동 해결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11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재)인천여성가족재단 부평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5월 17일부터 6월 4일까지 경력단절여성등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직업교육훈련‘재가시설사회복지사 양성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재가시설사회복지사 양성과정’은 지역 내 노인장기요양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일자리협력망을 구성하여 변화하는 직무 특성을 반영한 실무중심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전문가 의견을 바탕으로 교육 품질을 개선하여 실무에서 사용하는 전자관리시스템 익히기, 노화에 대한 이해, 산업 안전 교육 등을 추가 계획하여 준비 중이다. 교육과 함께 취업상담사의 1:1 전담 취업지원 서비스를 통해 최근 3년간 해당 과정의 수료생 80%가 취업에 성공했다. 이번 교육은 6월 17일~8월 20일까지 1일 4시간, 총 184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노인 심리적 특성 및 이해, 행정실무 컴퓨터 활용,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및 재가급여전자관리시스템, 현장실습 등 실무에 꼭 필요한 교육으로 이루어진다.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소지하고 사회복지 분야로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이라면 이메일과 방문하여 신청이 가능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인천신용보증재단 부평지점은 지난 29일 부평구 소상공인 지원주체 간 상호 협력을 통한 부평구 소상공인 경쟁력 향상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부평구 소상공인 종합지원 협의회' 발대식 및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부평구 소상공인 경제 현안 관련 논의를 통해 민관공 주체 간 각기 다른 정책사업을 융합적으로 접근하여 소상공인 정책 체감도를 제고하고, 지원정책의 효과성을 극대화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 이날 발대식에는 이형정 인천신용보증재단 부평지점장을 위원장으로 부평구청 경제지원과장, 인천시 부평구 소상공인연합회, 부평역 지하상가 상인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인천북부센터, NH농협은행 부평금융센터, 한국폴리텍대학교 창업보육센터 등 부평구 소상공인 지원 민관공 주체들이 모여 협의회 운영세칙 제정, 부평구 소상공인 맞춤형 교육 지원사업 협력방안 등에 대한 논의를 구체적이고 심도 있게 진행했다. 특히, 부평구 소상공인 교육 지원사업(세무, 온라인마케팅)과 인천신보의 맞춤형 경영 컨설팅 지원사업을 결합하여 급변하는 소상공인 경영환경에 대한 대응능력 향상 등 소상공인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에 거주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시행 중인 ‘아이() 글로벌택배 지원사업’을 소상공인과 중소기업까지 확대해 5월 1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미국의 새로운 관세정책 등 변화하는 국제통상 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해외 역직구 수출을 지원하기 위한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글로벌 물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확대 시행을 통해 인천 소재 모든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은 기존에는 월평균 국제특급우편(EMS) 2,000만 원 이상 이용자에게만 제공되던 할인 혜택을, 이용 실적 관계없이 단 1건만 이용해도 기본 12%에서 최대 39%까지 우대 할인 혜택 및 픽업 수수료(3천~5천 원) 무료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은 ‘인천 소상공인 반값택배 지원사업’에 등록한 후 인천 지역 6개 지정 우체국(인천, 서인천, 인천계양, 남인천, 인천남동, 부평)을 방문해 국제특급우편 사용계약을 체결하고, 온라인을 통해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한편, 인천에 거주하는 외국인은 기존과 동일하게 별도의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충북 영동군이 NH농협 영동군지부 및 지역농협과 협력해 농업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1일 군에 따르면, 영동군은 매년 농협과 함께 ‘지자체 협력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농업 생산성 향상과 소득 증대, 농산물 유통 기반 구축을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사업비는 영동군과 농협이 각각 50%씩 부담해 공공의 농정 목표 달성에 힘을 모으고 있다. 성과도 이어지고 있다. 2023년에는 추풍령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ATC), 2024년에는 학산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가 잇따라 준공됐으며, 올해 2월에는 황간농협 농산물집하장 신축을 완료했다. 군은 현대화된 시설을 통해 집하·저장·선별 기능이 강화되면서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오지마을을 순회하며 지역민 편의를 높이기 위한 ‘행복장터 차량(이동식 마트)’ 구입을 지원하고, 황간농협 상촌지점에도 100평 규모의 농산물 집하장 신축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는 농산물 집하공간 부족 문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농협과 함께 추진하는 사업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옥천군농업기술센터가 벼 재배 농가들이 안정적인 벼 육묘를 위해 ‘종자 소독’과 ‘발아 관리의 중요성’을 당부했다. 종자 소독은 벼농사의 첫 번째 단계로 병해충 예방은 물론 발아율을 높이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기 때문에 농가들은 적절한 소독 방법을 숙지하고 관리해야 한다. 가장 효과적인 소독 방법으로는 약제 침지 소독법이 있다. 이 방법은 약제를 물 20L에 희석한 후 종자 10kg을 볍씨발아기에 넣고 30℃에서 48시간 동안 소독하는 방식이다. 소독을 마친 후에는 종자를 깨끗한 물로 2~3회 세척하고 싹을 틔우며 이렇게 소독된 종자는 병해충에 강하고 건강한 벼를 재배할 수 있게 된다. 이때 볍씨발아기의 온도 조절 센서 점검이 필수적이다. 센서 고장으로 실제 물 온도가 설정보다 높아지면 종자가 손상될 수 있기 때문이다. 물 온도는 30℃로 유지해야 하며 품종마다 발아 특성이 다르므로 품종별로 구분해 소독하는 것이 균일한 발아를 유도하는 데 효과적이다. 두 번째 방법은 온탕 소독법이다. 이 방법은 마른 벼 종자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산시 여성회관에서 운영하는 부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4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결혼이민여성 호텔객실관리사 직장적응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직장적응체험' 프로그램은 구직을 희망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우수 취업 직종에 대한 교육과 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해, 업무 이해와 실무 경험으로 취업 달성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2015년도부터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결혼이민여성으로 대상으로 한 이번 프로그램은 부산형 휴가지 원격 근무(워케이션) 추진 등으로 구인 수요가 높은 ‘호텔객실관리사’ 직종을 체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3일간 결혼이민여성 12명이 참석해, ▲객실 출입 시 유의 사항 ▲객실 유형별 베드메이킹을 비롯한 정비 방법 실습 ▲린넨실 탐방 등 예비 호텔객실관리사 일과를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들 중 우수한 결혼이민여성은 실제 취업으로도 연계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3일간 아스티 호텔(동구 소재) 객실에서 예비 호텔객실관리사 일과를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객실 정비 전 객실 입장 방법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산시는 2025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6개 품목, 6개 공급업체를 추가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28일 열린 ‘부산광역시 답례품 선정위원회’에서 최종 결정됐다. 답례품 공급업체 공모에 응한 업체 중 고향사랑기부제 이해도, 답례품의 구성(규격) 및 가격 적정성, 사업체 운영 역량, 품질관리 역량, 지역경제 기여도 등을 기준으로 선정했다. 답례품 추가 선정 품목은 총 6개로 ▲[토마토] 우리토마토농장 ▲[꽃] 부경원예농협 ▲[꿀] 동부산농협 ▲[부산별빛샌드] 주식회사 태성당 ▲[낙곱새] 주식회사 낙지볶음개미집 ▲[비치타월] 주식회사 디자인마인드플러스다. 특히, 이번 추가 선정에서 눈길을 끄는 답례품은 5월 가정의 달에 어울리는 부경원예농협의 꽃이다. 기부자는 화훼농가도 돕고 어버이날, 스승의 날 등을 위한 꽃다발(1만 5천 원 / 3만 원)도 배송받을 수 있다. 시는 이번 답례품 추가 선정을 기념해, 오늘(1일)부터 6월 30일까지 61일간 고향 '부산광역시(시청)'에 기부하는 분 최대 1천 명에게 '역대급 경품 대(大)발사! 이벤트'를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충남도는 오는 15일 순천향대 일원에서 청년들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과 미래 설계를 지원하기 위한 ‘2025 충남 청년 잡 플래닝 데이(Job Planning Day)’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들에게 진로·취업 관련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한다. 순천향대 실내 체육관에서는 △청년들에게 영감을 주고 동기 부여를 제공하는 명사 초청 특별 강연 △도지사가 직접 청년들과 마주 앉아 진로 고민을 나누고 현실적인 조언을 건네는 소통의 시간 △평소 만나기 어려웠던 대기업, 세계적인 기업의 현직자들이 멘토로 참여해 생생한 직무 경험을 공유하고 진로 설정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만남의 시간 △대기업 채용 담당자들이 참여해 채용 절차, 기업 문화, 필요 역량 등 상세한 정보를 제공하는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대운동장에서는 공공기관, 전문직, 중견기업 등 다양한 분야 현직자가 참여해 직업 세계를 생생하게 소개하고 개별 진로 상담을 통해 맞춤형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며, 이력서 컨설팅과 면접 코칭,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특허청은 4월 28일 14시 30분(현지시간), 세계지식재산기구 본부(제네바 소재)에서 다렌 탕(Daren Tang) WIPO 사무총장과 회담을 갖고, 글로벌 특허고객번호(Global Identification(ID)) 체계 구축을 위한 시범사업 추진 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선진 5대 특허청(IP5) 중 유일하게 특허를 출원할 때 출원인의 이름, 주소 등 기본정보를 입력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애기 위해 특허고객번호를 도입하여 모든 출원인들의 출원 및 등록 관련 정보들을 효과적으로 관리해 오고 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WIPO가 다양한 국가·지역에 적용 가능한 글로벌 특허고객번호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우리나라의 경험과 비법이 WIPO를 통해 널리 전파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WIPO가 글로벌 특허고객번호 시스템을 도입하게 되면, 해외시장에 진출하는 우리기업이 국제특허출원(PCT) 등 WIPO 서비스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양자회의에서는 우리기업의 PCT특허·마드리드상표·헤이그디자인 국제출원동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