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전시는 6월 5일 충무체육관에서 ‘제17회 대전광역시장배 미용예술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미용업계 종사자 및 미래 미용인을 꿈꾸는 고등학생과 대학생 등 1,0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K-뷰티를 선도할 지역 미용인재 육성과 뷰티산업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대전광역시장배 미용예술경연대회’는 1999년 첫 개최 이후 올해로 17회를 맞이한 대전시 대표 미용예술행사로, 대전시 지원으로 사단법인 대한미용사회 대전광역시협의회가 주관한다. 이번 대회는 헤어, 네일, 피부, 메이크업 4개 분야 88개 종목으로 나뉘어 치러졌으며, 일반부와 고등·대학부 참가자들은 각자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개막식에 앞서 이날 오전 8시부터 시작된 경연에서는 총 60명의 참가자가 시장상의 영예를 안았고, 오후에는 K-뷰티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뷰티 헤어쇼’가 개최되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헤어쇼는 대전지역 5개 구 지회 소속 기술강사 25명의 창의적인 작품이 무대 위에 올랐으며, 헤어와 네일 부문 공모전 전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상주시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5 경북농식품대전에 참가했다. 올해 11회째인 이번 박람회는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재)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이 주관하여 ‘K-경북푸드, 세계를 사로잡다!’라는 주제로 경북 농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식품산업의 국제적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마련됐으며, 경북도내 농식품업체, 시‧군 및 관계기관‧단체 등 224개 사가 참가했다. 상주시는 △곶감 가공품(상주곶감유통센터) △탁주(다담도가, 상선주조) △와인(젤코바와이너리, 모동21) △발효식초(샤인프레시) △표고국수(백두표고) △수제 유제품(산울타리목장 헷지밀키) 등 다양한 우수 가공식품을 선뵀으며, 행사기간 소비자의 높은 호응과 만족도, 국내외 바이어 연결 및 제품 인지고 제고 등의 성과로 K-경북푸드 중심에 상주 농식품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상주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농식품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확인하고, 지역 농식품의 시장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리는 기회가 됐다.”고 하면서 “앞으로 보다 실질적인 농식품 가공산업 육성과 지원을 통해 제품 다양화, 판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상주시는 6월 5일 경상북도에서 개최한 '2025년 농식품 수출정책 우수 시·군 평가'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시상금 5백만원과 상사업비 3천만원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경상북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농식품 수출실적, 증감률, 신시장개척 등 수출 확대를 위한 자치단체의 노력과 관심도’를 반영하여 진행됐다. 2024년 상주시 농식품 수출액은 약 440억원(4,491톤)으로, 2024년 수출목표액인 400억원을 10% 초과 달성했을 뿐만 아니라 2023년 수출액 대비 21%의 증가율을 보이는 실적이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상주시는 전략 품목(샤인머스캣, 딸기 등)에 대한 수출 인프라 지원 노력과 인도네시아, UAE 등 신시장 개척 성과 및 적극적인 해외 홍보관 운영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불안정한 세계 수출 시장 속에서도 우수한 수출 실적 달성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수상은 상주시 농업인과 수출기업, 그리고 행정이 한마음 한뜻으로 이루어낸 값진 결실이며, 2024년 한해 수출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경상남도 환경보건센터는 6월 5일 김해 대동생태체육공원 야외무대에서 ‘기후변화시대, 낙동강과 함께하는 복지ㆍ동행ㆍ희망’라는 주제로 개최된 제30회 세계환경의 날 기념행사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경상남도 환경보건센터와 경상남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의 협업으로 진행된 홍보 부스는 ‘경상남도민의 환경보건에 대한 인식 향상을 위한 환경보건 서비스 및 체험교육 제공’을 목적으로 운영됐다. 이번 홍보 부스에서는 환경보건과 관련한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업사이클링 폐플라스틱을 이용한 나만의 액세서리 만들기 ▲환경보건 퀴즈 풀기 ▲기후위기 VR체험 환경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환경의 날 참여자 맞춤형 의료측정 서비스 및 설문(▲나만의 혈압 및 혈당 측정 ▲환경성 질환 관련 건강 컨설팅)을 진행했다. 경상남도 환경보건센터는 ‘환경보건법’ 제26조에 따라 경상남도 환경보건 안전망의 지역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2023년 3월 27일 환경부로부터 지정받아 경상국립대학교에서 운영하고 있다. 경상남도 환경보건센터는 경상남도지역의 환경보건 사전 감시체계 구축,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는 5월 22일 군산시 삼원중공업에서 ‘교육부 최초 전기 추진 하이브리드 해양수산탐사실습선 참바다호 진수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상국립대학교 해양과학대학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진수식은 건조를 맡은 삼원중공업과 경상국립대학교 해양과학대학, 한국해사기술, 한국선급 등 관계 기관의 긴밀한 협력 속에서 진행됐으며, 행사에서는 진수식 행사, 선박 내부 관람, 삼원중공업 공장 시찰 등도 함께 진행됐다. 이정석 해양과학대학장은 “참바다호는 우리나라 해양·수산 과학기술 교육을 이끌어갈 새로운 출발점이며, 우리 연구자와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연구·조사에 전념할 수 있도록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참바다호는 미래 해양 인재 양성의 전진기지이자 대한민국 수산 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참바다호는 총톤수 212톤, 전장 39.00m, 폭 7.70m의 해양수산탐사실습선으로, 국내 최초로 디젤 기반의 전기 추진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하여 연료 효율성과 환경친화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주기관은 1379BHP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원시는 지난 6월 5일 산동면 부절리에서 주민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현장체험의 날’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민원부스(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시민안전보험 가입 안내 및 홍보, 올바른 쓰레기 분출방법 안내 및 홍보) ▲건강부스(혈당‧혈압 체크, 정신건강상담, 치매관리상담) ▲체험부스(네일아트, 손마사지, 소방안전교육) ▲먹거리부스(계란빵, 팝콘, 커피, 생강차 등) 4가지 분야에 10여 개 기관·단체가 참여하여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120민원봉사대가 전기·가스·수도·보일러·농기계점검‧수리, 이동빨래방, 청소 등을 진행하여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특히, 최경식 남원시장은 마을주민과 현장소통 간담회를 통해 산동면의 애로사항 및 개선사항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직접 노인가구를 방문하여 전기, 가스 등을 점검하고 형광등과 콘센트를 교체하는 현장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부절리 주민들은 “산동면까지 직접 찾아와 복지,건강 등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상담을 해주고, 직접 하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원시는 6월 5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2025 시민공감 열린대화 건의사항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1~2월 중 23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시민들과 직접 만나 수렴한 총 148건의 주민 건의사항에 대해, 부서별 처리 실적과 향후 추진계획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이날 보고회는 민선식 부시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행정복지국장 등 관계 국장과 주요 실무부서장이 참석해 건의사항의 추진 경과를 공유하고 향후 대응방향을 논의했다. 시는 건의 접수 이후 부서 자체 검토와 현장 확인, 관계기관 협의, 실무회의 등을 거쳐 건의사항을 6개 유형으로 분류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해왔다. 먼저, 현장에서 즉시 조치가 가능한 27건은 신속히 처리해 완료했고, 대표적으로는 대산면 독산마을 진입로 정비, 노암동 동부노인복지관 주차장 확충, 죽항동 용성로 재포장 등이 있다. 현재 설계 중이거나 공사가 진행 중인 8건은 ‘추진 중’으로 분류됐으며, 이백면 목가~강기 도로 확포장, 경로당 환경개선 등이 이에 해당한다. 또한, 내년도 예산 반영 또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원시는 지난 5일 직원들의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회복과 활력 도모를 위하여 관내 일원에서 직원 힐링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직원들의 일·가정 양립 지원을 위하여 “따로 또 같이, Fillin’ Family”라는 주제로 직원과 자녀 40명을 대상으로 자녀와 함께 즐겁게 체험하고 휴식할 수 있는 내용으로 준비했다. 이날 프로그램에서 직원들은 싱잉볼 명상으로 마음의 치유와 온전한 쉼을 느끼는 동안 자녀는 돌봄 전담교사와 숲산책과 수공예를 하며 각자의 시간을 보내고, 또 함께하는 북토크와 서로카페를 통해 서로의 감정을 공유하며 유대감을 높이고 가족의 따뜻함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여 직원은 “늘 바쁘다는 핑계로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이 적어 미안했는데 이렇게 같이 시간을 보내며 아이가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행복했다.”라며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도 해소하고 나를 되돌아보는 좋은 계기가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힐링 프로그램은 직원들이 업무에서 벗어나 자녀와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는 특별한 하루를 마련하고자 기획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원시가 지역 내 소아 야간진료 공백 해소를 위해 추진해 온 ‘달빛어린이병원’이 마침내 문을 열고, 지난 6월 2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간 가운데, 6월 5일 오후 3시 남원의료원 대강당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은 최경식 남원시장, 박희승 국회의원, 김영태 남원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보건복지부, 전북특별자치도청, 전북특별자치도내 및 인근 지자체의 보건소장과 보건의료원장, 유관기관장, 맘카페 회원, 어린이집연합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개소식은 달빛어린이병원의 주역인 시립어린이합창단 축하공연과 현판 전수식, 테이프 커팅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으며, 이는 단순한 달빛어린이병원 개소가 아닌 지역 보건의료 서비스의 새 전환점을 알리는 상징적인 자리였다. 남원시는 이번 달빛어린이병원 개소와 함께 분만-소아 진료-산후조리까지 아우르는 통합형 보건의료 시스템을 완성했다고 밝혔다. 남원시 달빛어린이병원은 평일 야간(오후 6시~오후 11시)에 운영되는 소아진료기관으로, 아이가 아픈 늦은 시간에도 부모들이 안심하고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중구에서 운영하는 울산종갓집도서관과 HD현대중공업새마을금고, 울산 지역 독립서점 5곳이 지난 6월 4일 오후 4시 울산종갓집도서관 강의실에서 지역 독서문화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울산종갓집도서관과 HD현대중공업새마을금고, 독립서점 5곳은 오는 6월 21일 울산종갓집도서관 앞마당에서 △독립서점 도서 및 HD현대중공업새마을금고 임직원 소장품 판매 △울산종갓집도서관 도서 나눔 △작가와의 만남(북 콘서트) △체험 행사 등으로 꾸며지는 가칭 ‘북마켓’ 행사를 열 예정이다. 이와 함께 독서문화 확산 및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공동으로 기획·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울산 중구 대표 도서관인 울산종갓집도서관은 개방형 복합문화공간으로,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과 체험형 독서 활동 등을 운영하고 있다. 울산종갓집도서관 관계자는 “지역 금융기관 및 독립서점과 긴밀하게 협력하며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독서문화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책 읽는 문화 확산 및 주민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