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울주군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회(회장 김형수)가 9일 울주군의 대표 관광 명소인 간절곶 일대에서 12개 읍면 협의체 위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비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지역사회의 나눔과 봉사정신을 실천하고 쾌적한 관광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형수 회장은 “울주군을 대표하는 명소를 깨끗하게 가꾸는 일은 울주군의 이미지를 높이고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하는 복지공동체 실현의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주군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회는 12개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연합해 구성했다. 지역의 복지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기업과 민·관의 협력을 통해 지역주민의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 중구는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을 기념해 지난 5월 26일부터 6월 6일까지 2주간 금연 홍보주간을 운영했다. 올해 제38회를 맞이한 세계 금연의 날(World No Tobacco Day)은 세계보건기구(WHO)가 ‘담배 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정했으며, 매해 새로운 슬로건으로 세계 금연의 날을 홍보하고 있다. 이번 홍보주간 동안 중구보건소는‘화려한 광고, 숨겨진 덫! 부산시민은 속지 않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중앙공원, 롯데백화점 광복점과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또한 보건소 금연클리닉, 공공장소 금연인식 확산 홍보를 위해 광복로·엔터테이너 금연거리를 가두행진하며 담배꽁초를 수거했으며, 관내 부산디지털고등학교에서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흡연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흡연은 개인의 선택을 넘어 사회 전체의 건강과 직결되는 문제”라며, “이번 금연 홍보주간을 통해 흡연자들이 금연을 시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광역시중구새마을부녀회(회장 배수연)는 지난 5일 회원 10여 명이 함께 밑반찬 5종을 만들어 보수․부평․광복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및 홀몸어르신 100세대에 전달하는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배수연 부녀회장은“회원들이 정성스럽게 만든 반찬을 지역 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전달하여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지난 3월에는 중앙․동광․대청동 100세대에 전달을 했으며, 9월에는 남포․영주1․영주2동 100세대에 밑반찬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최진봉 중구청장은“소외된 이웃에게 온기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새마을부녀회장님과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구에서도 취약계층 등 어려운 주민들의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부산 중구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정호준)는 지난 6월 5일 복병산배수지 체육공원에서 새마을자율방역단과 보건소 방역대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새마을자율방역봉사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특히 이날 중구새마을회와 도농 교류를 하고 있는 산청군새마을회장단이 행사에 참석하여 자리를 더욱 빛내주었다. 새마을자율방역봉사단은 모기 없는 중구와 각종 전염병으로부터 구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관내 공동 화장실, 쓰레기 집하장, 하수구 등 공공취약지역과 평소 모기 관련 민원이 많이 발생하는 곳을 집중 방역할 예정이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구민과 이웃의 건강을 책임지기 위해 매년 하절기마다 방역 봉사활동을 해주시는 자율방역단과 보건소 방역대원들께 감사드리며, 힘든 활동이지만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중구가 어느 지역보다 쾌적한 곳이 될 수 있도록 빈틈없는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부산 중구는 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지난 5일 민주공원에서 쓰담걷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쓰담걷기’는 쓰레기를 줍고 담으며 걷는 활동으로, ‘플로깅(Plogging)’이라고도 하며, 스웨덴에서 시작되어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친환경 운동이다. 이번 캠페인은 민주공원 일대 방문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환경 보호와 시민 건강 증진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의미있는 행사로, 쓰담걷기 활동 후에는 소정의 기념품도 전달됐다. 한편 중구는 정기적인 쓰담걷기 활동과 함께 환경보호 시민교육, 캠페인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어가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7일 용두산공원에서 ‘2025 용골 댄스 페스타와 용두산 치어리딩 챔피언십’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댄스를 사랑하는 어린이․청소년들의 댄스 경연과 함께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성공개최 기원 행사인 ‘용두산 치어리딩 챔피언십’도 새롭게 진행됐다. 현직 치어리더팀의 화려한 개막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본선은 부문별 동시에 진행했고 결선은 메인무대에서 심사를 진행했으며, 시상식에서는 전문 댄스크루의 축하공연이 펼쳐져 400여 명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으로 행사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용골댄스 페스타에는 전국 30팀(258명)이 본선에 참가하여 용골 출신 댄서 범상길, 김량하, 천권준과 유명 댄스 인플루언스인 벽돌할아버지, 원더총각, 효르의 심사로 9팀이 결선에 진출했고, 부문별(초등부/중등부/고등부)로 ▲대상(상금 1백만원) ▲우수상(상금 5십만원) ▲장려상(상금 3십만원)을 수상했다. 그리고 용두산 치어리딩 챔피언십에는 전국 13팀(121명)이 본선에 참가하여 현직 치어리더인 목나경, 대한치어리딩협회 부산협회장 최인용의 심사로 6팀이 결선에 진출했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남 도민과 학부모, 교직원들은 전라남도교육청의 민선 4기 교육정책에 대해 전반적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특히 교육현장의 변화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또, 대학입시제도 개편의 필요성을 강하게 인식하고 있어, 향후 교육정책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야 한다는 과제도 제기됐다. 이런 내용은 전남교육정책연구소(소장 고윤혁)가 지난 5월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도민과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및 설문조사에서 드러난 것이다. 조사 결과, 학부모와 도민의 만족도는 62.2%, 53.9%로 전년 대비 각각 8.8%p, 13.0%p 증가했다. 교직원 만족도는 76.4%로 전년 대비 9.2%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책 만족도 상승의 주요 배경에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성공 개최와 전남학생교육수당 지급, 2030교실 추진, 외국인 유학생 유치 등의 노력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학생·학부모·교직원이 직접 체감한 교육환경 변화가 만족도를 견인한 핵심 요인으로 분석된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전남학생교육수당의 가장 큰 효과로는 ‘교육비 부담 경감’이
시민행정신문 기자 | 구미도시공사 환경본부 새물환경홍보단은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구미시 옥성초등학교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특별한 환경 마술 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과 지속 가능한 생활 실천의 필요성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고자 참여형 마술 공연으로 구성됐다. ‘오염된 물이 깨끗한 물로 변하는 마법’, ‘분리 배출 마술’ 등 다양한 환경 메시지가 담긴 퍼포먼스가 포함되어, 아이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날 공연을 관람한 한 학생은 “마술도 신기했고, 지구를 아끼는 방법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재웅 구미도시공사 사장은 “세계 환경의 날 기념 행사를 미래 세대인 아이들과 함께하여 더 뜻깊은 행사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환경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계 환경의 날은 1972년 6월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유엔인간환경회의'에서 국제사회가 지구환경보전을 위해 공동노력을 다짐하며 제정한 날로, 매년 6월 5일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속초시가 성수기마다 반복되는 설악산 소공원 진입도로 교통혼잡 해소와 지역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관계기관과 적극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시는 6월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 신흥사가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MOU)을 개최했다. 협약은 설악산국립공원 계획(환경부고시 제2025-85호, 2025.5.30.)에 반영된 ▲소공원 진입도로 확장(폭 8m → 12m, 연장 1.6km) ▲신규 탐방로 조성(폭 3m, 연장 1.3km) 사업을 조속히 추진하기 위해 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소공원 진입도로의 폭을 기존 8m에서 12m로 확장하면 버스전용차선 운영을 비롯해 장래에 트램 도입 시 노선 확보 등 다양한 교통 체계를 도입할 수 있어 성수기 철 설악산 진입도로의 만성적 교통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규 계곡 탐방로는 파크호텔 앞 국립공원 경계부터 소공원까지 1.3km의 구간에 조성된다. 이를 통해 설악산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안전한 보행 환경을 제공함은 물론, 새로운 장소에서 설악의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6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화명생태공원 연꽃단지 일원에서 열린 ‘웰니스 생태여행 – 자연 마주보다’ 행사가 1,0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심 속 자연에서 휴식과 치유, 생태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에서는 ▲깃대종을 잡아라 ▲돛배 만들기·경주 ▲낙동강 생물 전시 및 해설 ▲종이꽃병 만들기 ▲자연일기 쓰기 ▲엽서 컬러링 등 다채로운 생태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많이 몰려 자연을 오감으로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마음챙김 ‘찻자리’ ▲마음산책 ‘걷기명상’ ▲커뮤니티 훌라 댄스 ▲환경인식 버블퍼포먼스 ▲클래식 기타 연주 등 웰니스 중심의 문화·예술 프로그램도 큰 관심을 받았다. 방문객들은 녹음이 짙은 생태공원에서 몸과 마음의 긴장을 풀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장 인근에는 ▲텐트 및 돗자리 피크닉존이 운영되고, ▲보드게임 대여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소소한 즐길 거리도 마련되어 행사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