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5월 29일 지산초등학교에서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학교로 찾아가는 청렴교육' 2차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수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의 양성흠 전문강사가 진행했으며, 교육현장에서 공감할 수 있는 사례 중심의 강의로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지산초 교직원들은 “현장 경험이 녹아있어 몰입감이 높았다”,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유익한 내용이었다”고 평가하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이는 현장 중심의 대면 청렴교육이 지니는 실효성을 잘 보여주는 사례다. 파주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청렴교육의 현장 밀착이 실천력을 높인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에 맞춘 실효성 있는 청렴교육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도시공사(사장 김승남)는 오는 윤달 기간(7월 25일~8월 22일) 동안 화장 수요 증가에 대비해 개장유골 화장로 운영을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 광주영락공원은 윤달 기간 동안 일일 화장 횟수를 기존 10회에서 12회로 늘리고, 개장유골 화장을 11기에서 38기로 27기를 증설해 시민들의 원활한 장례 절차를 지원할 계획이다. 화장예약은 보건복지부 ‘e하늘장사정보시스템’을 통해 매월 1일 0시에 다음 달 예약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윤달 기간인 7월과 8월의 예약은 각각 6월 1일과 7월 1일에 가능하다. 김승남 광주도시공사 사장은 “윤달 기간 중 장사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며, “공공기관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차질없는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29일 15시 도봉구 창동에 문을 연 ‘서울시립 사진미술관’을 찾아 개관을 축하하고 미술관 내부 시설과 개관특별전을 둘러봤다. ‘서울시립 사진미술관’은 사진의 예술적 가치를 보다 널리 알리고 보전하기 위해 설립된 국내 첫 사진 매체 특화 미술관이자 공립미술관이다. 개관식에는 이은주 기증작가, 김홍남 前 건립자문위원장을 비롯해 볼프강 앙거홀처(Wolfgang Angerholzer) 주한 오스트리아 대사 등 개관을 축하하기 위해 각국에서 찾은 내외빈 200여 명이 참석했다. 오 시장은 “우리 삶을 기록하고 역사를 기록하는 사진을 일상생활에서 늘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서 정말 뜻 깊다”라며, “앞으로 주거, 오피스타운뿐만 아니라 서울 시내 곳곳에 이런 문화 기반 시설을 조성해 균형 있는 지역 발전을 이뤄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개관식이 끝난 뒤 오 시장은 한국 사진사에 전환점을 만든 사진작가 5인의 작품을 조명한 '광채 光彩: 시작의 순간들'과 사진미술관 준비 과정을 기록한 '스토리지 스토리', 2개의 개관특별전을 관람했다. 개관특별전은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김원섭, KPGA)와 맘메이크(대표이사 이인애, 맘메이크)가 KPGA 투어파트너 협약을 체결했다. 29일(목) 경기 성남 소재 KPGA 빌딩에서 진행된 조인식에는 KPGA 이준우 사무처장, 맘메이크 정동원 이사 등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협력을 약속했다. 본 협약을 통해 맘메이크는 KPGA 공식 단백질 쉐이크로 선정되어 KPGA 투어 선수 및 캐디의 간식을 지원할 예정이다. 맘메이크 정동원 이사는 “맘메이크가 KPGA의 공식 단백질 쉐이크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KPGA의 선수들에게 건강한 단백질과 영양이 공급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며 KPGA 투어파트너로서 상호 협력을 통해 한국 골프 발전에 이바지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KPGA 이준우 사무처장은 “KPGA와 KPGA 투어로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맘메이크 임직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한다”며 “이번 협약이 맘메이크와 KPGA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전했다. 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화순군은 29일 올해 첫 비브리오패혈증 환자가 충남에서 발생함에 따라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이번 감염자는 70대 간질환 등 기저질환이 있는 자로 5월 1일부터 설사, 복통, 소화불량, 다리 부위 부종 등의 증상으로 충남 지역 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지난 10일 비브리오패혈증으로 최종 확정됐다. 비브리오패혈증은 주로 해수, 갯벌, 어패류 등에서 감염되며 매년 5~6월경에 첫 환자가 발생하고, 8~9월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 주로 오염된 해산물을 날것으로 섭취하거나, 상처 난 피부가 바닷물에 접촉하면서 감염될 수 있다. 증상은 복통, 급성 발열, 오한, 혈압 저하, 구토, 설사, 권태, 전신 쇠약감 등으로 시작해 피부 병변까지 이어지며, 잠복기는 보통 16~24시간이다. 특히, 만성 간 질환자 등 기저질환을 가지고 있는 고위험군*은 감염 및 사망률이 높아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에 방문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은 전라남도광양교육지원청과 함께 2025 울진-광양 교육 교류 및 관리자 역량강화 연수를 5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경주시 일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만남은 교육 리더 간 상생과 협력의 기반을 다지는 자리로, 영호남의 교육 공동체가 함께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이번 연수에는 울진지역 초‧중등 교장단 17명과 교육지원청 관계자 15명, 광양지역 교장단 및 관계자 62명 등 총 94명이 참가했다. 두 교육지원청은 영호남 교육 시책 공유, 우수 교육프로그램 발표, 미래교육 방향에 대한 분임 토의 등을 통해 교육 현장의 주요 의제를 함께 논의했다. 특히 울진교육지원청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사교육 부담 없는 지역·학교 ‘우리진(珍) 사교육 ZERO’운영 사례를 소개하며 미래 교육의 비전과 가치를 나누었고, 광양교육지원청도 특색 있는 지역 기반 교육활동을 공유하며 교육발전특구 사업 등 향후 협력 모델에 대한 실질적인 협의를 이어갔다. 연수에 참여한 교장단은 “이번 교류는 형식적인 연수를 넘어 실제 교육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프로그램과 아이디어를 얻는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사천시의 ‘이순신 바닷길’ 코스가 레저와 관광을 겸비한 힐링 여행코스로 급부상하고 있다. 지난 12월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자전거 자유여행 대표코스 60선’에 사천시의 "이순신 바닷길" 코스가 선정된 바 있으며 해당 코스는 선진리성에서 출발하여 모충공원에 이르는 12Km 구간(도보 3시간)으로 이순신 바닷길 코스의 테마 중 ‘최초거북선길’에 해당하는 구간이다. 최근 자전거 동호회 회원이 부쩍 증가하면서 입소문을 타고 이순신 바닷길 코스가 많이 알려짐에 따라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대한 사이클 연맹이 주관하는 『Tour de Gyeongnam 2025』(6.4.~6.8.) 국제 사이클 대회가 개최하게 됐으며 6월 6일 금요일 사천에서 개최되는 경기코스는 우주항공청을 출발하여 이순신 바닷길을 관통하는 사천대교를 따라 다시 우주항공청에 도착하는 131Km에 해당하는 코스로서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수려한 풍광을 맘껏 감상할 수 있는 대회가 될 것이다. 또한, 『2025 사천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전국문화관광해설사 한마음 걷기대회가 6월 10일 화요일(10:30~16:00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단어 해설 · 무주택세대구성원: 가족 전부가 집이 없는 상태일 때. · 우선공급대상자: 신혼부부, 청년, 다자녀 등 우선 배정받는 사람들. · 소득기준 초과: 일정 월소득 이상이면 신청 자격 없음. · 청약신청 자격제한: 유사 제도에 최근 당첨된 사람은 신청 불가. · 권리분석 완료: 등기부 확인 완료! 집에 문제없다는 의미. · 전세금 반환보증: 집주인이 전세금 못 줄 경우 보증기관이 대신 지급. · 전대금지: 빌린 집을 또 다른 사람에게 빌려주는 건 금지. · 세대분리제한: 가족 중 누군가 주소만 따로 빼서 신청하는 꼼수 방지 규정. 입주전 셀프체크리스트 · 나는 무주택자일까? · 청년·신혼·고령자 등 공급 유형에 해당할까? · 소득·자산 기준을 넘지 않을까? · 최근 유사 정책에 당첨된 이력은 없나? · 공급 지역에 거주 중일까? 공고문 실전꿀팁 · 공급일정: 신청일·접수 마감 꼭 체크. · 임대조건: 보증금/월세 부담 감당 가능여부. · 우선공급 조건: 나에게 유리한 조건인지 확인.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는 5월 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2025년도 제3차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를 개최하여, ‘2026년~2030년 국민연금 기금운용 중기자산배분(안)’등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기금위는 장기 기금운용 방향의 기준인 기준포트폴리오의 위험자산 비중 65%를 반영하여 장기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자산군별 자산배분안을 결정했으며, 최근의 경제전망 및 투자여건, 이행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2026~2030 중기자산배분(안)에 따르면, 장기수익 극대화를 위한 2030년 말 자산군별 목표 비중*은 ▲주식 55% 내외 ▲채권 30% 내외 ▲대체투자 15% 내외이다. 이와함께, 기금위는 2026년도 자산군별 목표비중* 등을 반영한 2026년도 국민연금기금운용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 2026년도 국민연금기금운용계획(안)에 따르면, 연금보험료 및 여유자금 운용‧회수금 등을 포함한 총 수입은 184조 9194억 원, 연금급여지급을 포함한 총 지출은 53조 9484억 원이며, 총수입에서 총지출을 제외한 130조 9710억 원을 여유자금으로 운용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19년에 지정한 6개의 강소연구개발특구의 사업단장들과 현장방문과 연계한 간담회를 통해 과기정통부 강소특구의 특화발전을 위한 추진방안을 논의했다. ’25년 5월 29일, 한국전기연구원에서 개최된 강소특구 현장간담회는 연구현장 방문, 강소특구사업단장들과의 강소특구별 2단계 추진계획, 강소특구 발전방향 논의의 순서로 진행됐다. 현장 방문은 창원 강소특구의 기술핵심기관인 한국전기연구원의 ‘전기(e)-나노소재 화학/습식공정 온라인 체제 기반(플랫폼)’ 연구현장에서 진행됐다. 해당 기반시설은 창원 강소특구의 2단계 중점특화분야인 ‘전기추진채계(e-모빌리티)’와 연계하여 전기소재부품 초격차 기술개발 및 강소기업 육성을 위해 구축됐다. 이와 함께 창원 강소특구의 부족한 기업입주공간 확충을 위해 연구소기업 등 최대 92개사를 수용할 수 있는 기업입주공간으로 건립 중(연면적 약 12,000㎡ 규모, ’25년 12월 준공 목표)인 창원테크비즈센터 등 산업 집적화와 기업성장 기반 강화를 위한 기반시설 조성 성과도 공유했다. 강소특구 발전방향을 위한 간담회는 강소특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