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제주시는 행복한 동물 복지 구현을 위해 사회적 배려계층 가구에 동물등록된 반려동물의 의료서비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5월 제주특별자치도 동물보호 및 복지 조례가 개정됨에 따라 처음으로 시행하는 사업(자체재원 30,000천 원)으로, 사업대상자임을 증명하는 서류, 신분증, 통장 사본을 지참하여 지정 동물병원에서 진료‧치료 후 비용을 전액 수납하면, 제주시에서는 지정병원으로부터 관련 서류를 제출받아 사업대상자 계좌로 입금하는 방식이다. 지원대상은 제주시 관내 거주하는 자 중 국민기초생활가구,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족 및 장애인 보조견 표지를 발급받은 장애인 가구이며, 지원내용은 가구당 연30만 원(중성화 수술은 40만 원까지 지원 가능) 이내 반려동물의 중성화 수술, 예방접종, 질병 진단, 치료‧수술 비용 등으로 신청기간은 6월 12일부터 예산 소진 시 까지다. 홍상표 축산과장은 “올해 첫 시행되는 사업인 만큼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많은 대상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앞으로도 동물보호 제도에 걸맞은 시책을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제주시]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함안군보건소는 12일부터 청소년 정신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마음성장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학교를 기반으로 청소년기의 다양한 정신건강 문제를 예방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성장·발달을 돕기 위한 청소년 정신건강증진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함안군 정신건강복지센터와 경상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경상남도교육청이 연계해 군북중학교와 함성중학교 2개교를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선정된 2개 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건이의 마음성장 이야기’를 통해 청소년 우울증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대처방법을 교육한다. 보건복지부 인증 자살예방 프로그램인 ‘보고‧듣고‧말하기’를 통해 자살예방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문제가 있는 친구를 알게 됐을 때 1차 예방자로 전문가 및 전문기관에 도움을 구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마음안심버스 운영을 통해 △고위험군 조기 발견을 위한 우울 선별검사 △스트레스 측정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도 실시할 예정이다. 함안군보건소는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하여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함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락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뉴스출처 : 경남도함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여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오는 6월 16일까지 ‘2023년 농산물가공창업 시범사업’을 농업기술센터 기술기획과 생활자원팀에서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농산물가공창업 시범사업은 1개소 사업비 9천만원으로 지역농산물을 기반으로 한 창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편성됐으며, 농산물 가공제품 생산·상품화에 필요한 내부 시설 리모델링, 장비 구입 등 노후화된 가공사업장의 HACCP 인증을 위한 제반시설을 지원한다. 시범사업의 신청대상은 실거주지 및 주민등록지가 여주시로 되어있으며 농업경영체에 등록되어있는 농업인으로 3년 이내의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창업 농업경영체(농업인, 농업법인)를 대상으로 한다. 사업 신청은 농업기술센터 기술기획과 생활자원팀에서 할 수 있으며, 생활자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기도 여주시]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지난 6월 7일부터 10일까지 중국 등 8개 국가 주요 여행사 한국상품기획자 14명을 초청해 홍보 목적 답사(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홍보 목적 답사(팸투어)는 코로나19 이후 새로 개장한 주력 관광지 및 도내 산업관광자원을 상품화해 주요 방한국의 단체 관광객을 적극 유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나흘 동안 김포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수원화성, 화성 서해랑케이블, 광명동굴 등 경기도의 주력 관광지와 포천 일경농원, 구리 자원회수시설 등 도내 산업관광자원 등을 둘러봤다. 타이완 여행사 관계자는 “이번 홍보 목적 답사(팸투어)에서 답사한 서해랑케이블 등 경기도 관광지들은 많은 여행객을 충분히 매료시킬 만한 장소로 향후 여행 상품개발로 양국의 관광교류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라고 전했다. 최용훈 경기도 관광과장은 “해외 주요 여행사를 대상으로 정전 70주년 DMZ 관광, 자연과 힐링을 할 수 있는 웰니스 관광, 한류 체험 상품, 산업관광 등을 중점적으로 알렸다”라며 “이번 홍보 목적 답사(팸투어)를 계기로 긴밀한 협력 체계를 유지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여주시가 겨울철의 불청객 조류인플루엔자의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조류인플루엔자 청정지역 지키기”에 돌입했다. 먼저 6월 12일부터 9월 15일까지 관내 닭·오리·메추리 등 가금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2차례에 걸친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이 오기 전까지 가금 농가의 방역 시설을 사전 점검해 미흡 사항이 확인된 농가에는 방역 시설의 개선·보완 사항을 계도하고 이행계획서를 받아 2차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가금 사육농가에 대한 방역교육과 간담회를 개최해 축산농가의 방역의식을 향상하고 방역정책을 공유하는 한편, 축산농가의 애로사항과 개선사항을 찾아 방역정책에 적극 반영되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여주시에는 약 600만수의 가금이 사육되고 있는 대단위 사육지역으로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 방역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를 위해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전파하는 철새의 접근을 차단하기 위해 조류퇴치기를 공급하고 농장 내 사람의 이동 동선을 최소화하며 소독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발판 소독용 부직포를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가금 사육농장과 철새도래지에 대한 오염원 제거를 위해 광역방제기와 가축방역차량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제주시는 어촌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자 '2024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를 위해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새정부 국정과제에 반영된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어촌뉴딜300 후속 사업으로, 2023년부터 2030년까지 총 300개 어촌에 3조 원을 투입해 의료·복지·문화 등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삶의 질 수준을 도시 수준으로 높임으로써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어촌에 활력을 불어 넣고자 하는 해양수산부의 핵심 공모 사업이다. 이에 제주시는 4월 28일 ~ 5월 11일까지 14일간 '2024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예비후보지 선정을 위해 수요 조사한 결과, 유형2 생활플랫폼 조성사업 1개소, 유형3 안전인프라 개선 사업 5개소가 신청함에 따라 앵커조직 공모, 예비계획 수립 등 본격 시동을 걸었다. 제주시는 공모에 선정되기 위해 신설된 어촌특화개발팀에서 주관이 되어 앵커 조직 공모 선발, 사업계획 수립 등에 전력을 다해 2개 이상 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해 나갈 계획이다. 변현철 해양수산과장은 “어촌뉴딜300사업과 더불어 어촌신활력 사업이 많이 선정되어 어촌 정주 여건을 개선함으로써 다시 찾는 어촌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인천 동구는 현업근로자(공무직 및 기간제)를 대상으로 ‘2023년 상반기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환경공무관 및 도시경관과 근로자를 포함해 총 87명의 공무직과 기간제 근로자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구 소속 안전관리자와 보건관리자가 하절기 감전사고 예방, 열사병 예방 안전수칙, 음주폐해 예방을 주제로 진행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여름철 열사병 예방 3대 안전 수칙인 물·그늘·휴식을 지켜 사전에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사고 없는 안전한 동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대재해처벌법은 사업장에서 안전·보건 조치 의무를 위반해 인명피해를 발생하게 한 사업주나 경영책임자에 대한 처벌 등을 규정,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해 1월부터 시행되고 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동구]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창녕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6월 7일부터 오는 15일까지 가족 간의 긍정적인 관계 형성을 돕기 위해 관내 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맘꽃피다’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부모와 자녀의 기질과 성격을 평가하는 TCI 심리검사를 실시하고 검사 결과를 분석해 타고난 기질을 이해하고 효과적인 상호작용 방법을 익혀 부모와 자녀 관계를 조력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예민한 우리 아이에게 어떻게 대화를 해야 하는지 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고 다른 부모님과도 소통하면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좋았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부모가 자녀의 건강한 성장에 큰 영향력을 미치는 만큼 이번 교육이 부모로서의 자존감을 회복하고 자녀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공감 능력을 높여 건강한 가족관계의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남도창녕군]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창녕군은 12일 군정회의실에서 성낙인 군수 주재로 2024년(2023년 실적)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 성과향상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4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을 목표로 성과향상 추진계획 보고, 정량지표 미달성 및 가중지표에 대한 문제점 분석과 대책을 중점으로 논의했다. 특히, 정량평가는 지표와 지침을 정확히 숙지해 목표를 조기 달성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하고, 가중치 적용 12개 지표에 대해서 목표를 120% 이상 초과 달성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정성평가는 군민의 눈높이에 맞는 특색있고 차별화된 우수사례 발굴을 강조했다. 성낙인 군수는 “우리 군이 3년 연속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에 안주하지 않고, 내년에도 더 좋은 성과 거양을 위해 전 부서는 각별한 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지표 관리와 평가에 철저히 준비해달라”라고 당부했다. 군은 지난 5월 담당자 토론회를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지표별 추진상황 점검 보고, 찾아가는 간담회 운영 등 체계적인 지표 관리를 통해 합동평가 준비에 빈틈없이 나설 계획이다. 한편 창녕군은 2023년(2022년 실적)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에서 정량 3위,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인천 동구가 동인천역 북광장 전체에 대한 금연·금주구역 지정을 추진한다. 동구는 동인천역 북광장 노숙·주취자들의 음주, 흡연, 사건·사고, 노상방뇨 등 근본적 문제 해결을 위해 금연·금주구역 지정에 대한 주민 설문조사 및 보드판 현장투표, 온라인 투표를 지난 1일부터 14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중간 설문조사 결과 9일 현재 1,996명 중 90%인 1,788명이 금연·금주구역 지정에 대해 찬성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설문조사 및 투표가 종료되는 14일 이후 지역주민들의 의견 등을 수렴해 금연·금주구역 지정 절차를 밟을 계획이다. 금연·금주구역으로 지정되면 7월 1일부터 올해 연말까지 6개월간 계도기간을 거쳐, 내년 1월부터 광장 내에서 흡연·음주 적발시 과태료 5만원을 부과할 방침이다. 또 금연·금주구역에 대한 안내표지판과 현수막 등을 설치, 주민들에게 적극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지난해부터 동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유관기관 등과 함께 북광장 주취자에 대한 단속 및 알코올 중독 상담을 매주 1회 지속적으로 실시했으나 개선 효과는 미약했다”며 “이번 금연·금주구역 지정을 계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