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정읍시가 농촌인구 감소와 농번기 일손부족으로 인한 어려움을 덜고자 외국인 계절근로자 162명을 추가로 배정받았다. 올해 하반기(7~12월)에는 법무부 배정 심사협의회를 통해 전북 10개 지자체에 총 858명의 농업분야 계절근로자가 배정됐다. 그 중 정읍은 두 번째로 많은 162명(18.8%)이다. 이들은 지역 내 53농가에 각각 배치돼 농업 일을 하게 된다. 인구 감소와 고령화는 농업노동력 확보에 큰 장애가 되고 있다. 시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 외국 지자체와 업무협약을 맺거나 결혼이민자 본국 거주 가족이나 4촌 이내 친척을 초정하는 방식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배치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111명이 41농가에 배치됐다. 또한 소통상담실을 별도 운영해 농가와 근로자 간 소통을 강화하는 등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안정적인 근로환경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 이학수 정읍시장은“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농가에 일손이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인력수급으로 농가 고충 해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북도정읍시]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대전 유성구는 7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2023년 유성 사과나무 아카데미'를 권역별 4개소에서 6회차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경제, 예술, 인권, 과학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되며, △7월 12일 구암평생학습센터에서 강창희(금융인)의 100세 시대 노후 대비 재무특강(1차)으로 시작된다. 이어서, △7월 26일 유성구 청소년수련관에서 박준영(인권변호사)의 ‘인권 전문 변호사가 알려주는 재심과 희망(2차)’이 준비되어 있으며, 8월 9일과 9월 6일에는 △유성구청에서 양정무(미술사 교수)의 ‘랜선으로 떠나는 유럽 미술세계 여행(3차)’과 △최재천(생태학 교수)의‘코로나 이후 생태적 삶의 전환(4차)’이 진행된다. 또한, 9월 20일에는 노은도서관에서 윤대현(정신건강의학 교수)의 ‘스트레스 관리와 마음건강(5차)’이 계획되어 있으며, 10월 11일 유성구청소년수련관에서 장동선(뇌과학자)의 ‘뇌과학자가 바라보는 AI시대의 미래(6차)’로 교육이 마무리된다. 아카데미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유성구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유성구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경상남도는 국민 안전과 이륜차 민간검사소의 이행실태 확인을 위해 6월 12일부터 도내 이륜자동차 검사소를 대상으로 도-시군-한국교통안전공단 합동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현재 이륜차 소유자는 이륜자동차의 효율적 관리, 대기환경 개선 및 주행 안정성 확보를 위하여 2년마다 정기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를 한국교통안전공단과 민간검사소에서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민간검사소의 불법·부정 검사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검사 합격률이 지나치게 높은 업체, ▲배출가스 정밀검사 결과 매연측정치가 ‘0’이 많은 업체,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업체 등을 우선 선정했다. 검사 시설, 검사 인력, 검사 운영 현황 등 실태를 확인하여, 불법·부정 사항이 적발된 업체는 업무정지 등 행정조치를 할 예정이며, 이번 점검을 통해 검사 결과 조작, 합격 위주 검사, 불법 튜닝 등 부실 검사를 방지하고자 한다. 정병희 경남도 기후대기과장은 “전문기관인 한국교통안전공단 등과 협력하여, 이륜차 민간검사소의 부실검사를 방지하기 위해 검사 실태, 장비 구비 여부 등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정읍시 최초 전입자에 대한 전입지원금이 올해부터 1인 당 최대 40만 원으로 상향된다. 시는 생활물가 상승 등과 제도의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해 전입지원금을 10만 원 상향 지급한다고 12일 밝혔다. 지급 대상은 타 시군구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다가 정읍시로 전입신고를 한 후 6개월 이상 거주한 일반인과 학생, 군인이다. 먼저 시는 전입한 일반인 1인 당 15만 원의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 전입학생(중·고·대)은 최초 1회 15만 원을 현금으로 지급하고 6개월마다 5만 원을 지급해 최대 4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전입군인(관내 군부대 재직 직업군인)에게는 최초 1회 15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고 6개월마다 5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한다. 전입군인은 최대 4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전입세대에 대한 지원 폭을 늘려 지역사회 정착을 돕고자 상향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북도정읍시]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수원시 매탄2동 단체장협의회는 지난 9일, 매봉로35번길 일대(아리담문화원 부근)에서 단체원 및 주민들과 함께 ‘새빛정원 버스킹’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다양한 공연으로 구도심 주민의 정서를 함양하며 주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침체된 골목상권을 활성화시키고자 개최됐다. 이 날은 매탄2동 주민 약 200여명이 참여해 지역 예술인 앙상블 연주, 퓨전 해금, ‘힐링캠프’ 색소폰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을 즐겼다. 매탄2동은 특히 주택가가 많은 지역 특색을 반영하여 ‘1가정 1화분 가꾸기’ 가드닝 체험을 진행하는 새빛정원 홈가든 체험부스를 열고 수원시 손바닥정원 및 영통구 새빛정원 조성에 기여했다. 손성균 단체장협의회장은 “이번 버스킹 공연을 계기로 구도심 지역의 상권이 조금이나마 활성화되기를 기대하며 지역 주민들의 정서 함양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전주교육문화회관은 전북교육 핵심 정책을 널리 알리고 회관의 인식도 제고를 위해 ‘미래교육에 날개를 다는 홍보나래 서포터즈’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포터즈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회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해 오는 14일까지 신청접수 하면 된다. 소셜미디어(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를 활용해 전주교육문화회관을 홍보할 수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가족 서포터즈 5팀(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 2인 1팀) △청소년 서포터즈 5명 △일반 서포터즈 5명 총 20명을 모집한다. 전주교육문화회관의 온라인 홍보대사인 서포터즈는 활동에 따른 소정의 원고료 지급과 함께 봉사활동 시간 인정, 서포터즈 활동에 필요한 웰컴키트(보조배터리 등)를 비롯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선발된 홍보 서포터즈는 7월부터 11월까지 회관 주요 행사와 프로그램을 개인의 관점을 담은 체험형 콘텐츠로 제작하여 개인 소셜미디어에 공유하면 된다. 전주교육문화회관 이현규 관장은 “최근 트렌드에 발맞춰 쌍방향 소통의 소셜미디어(SNS)를 활용한 홍보 서포터즈단을 통해 이용자의 관점에서 보다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교육문화회관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지난 10일, 동수원새마을금고는 자산 1조원 달성을 기념하고 일상에 지친 시민을 위로하는 음악회를 수원 제1야외음악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음악회에는 박광온 국회의원, 김기정 수원시의장, 김용덕 영통구청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동수원새마을금고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한 ESG경영 실천에 앞장서고자 영통구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5년간 총6억원을 후원하는 전달식도 함께 진행하여 음악회에 참석한 시민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음악회에는 김연자 등 국내 최정상급 가수가 출연하여 흥을 북돋았으며 다양한 경품까지 준비되어 시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최덕헌 이사장은 “자산1조원 달성을 함께 축하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 지역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데 앞장서는 서민의 가장 가까운 새마을금고가 되겠다”며 “오늘만큼은 일상을 벗어나 잊을 수 없는 특별한 여름밤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수원새마을금고는 환경, 나눔활동 등 ESG경영을 실천하고자 수원시 영통구에 5년간 총6억원 후원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앞으로 초·중·고 장학금 지원 사업, 혼자서 식사 해결이 어려운 가구의 도시락 지원 사업, 복지사각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서귀포시 동부보건소는 마약퇴치의 날(매년 6월 26일)을 맞이하여 지난 6월 7일과 9일, 표선오일장, 성산오일장에서 마약류 오남용 예방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강남 학원가에서 청소년에게 마약음료가 제조되고 시음까지 하게 되면서 장소를 불문하고 쉽게 취급되어 사회적 이슈를 불러왔고, 또한 유명연예인 등이 프로포폴, 식욕억제제 등 여전히 향정신성의약품의 오남용, 불법 사용 사건이 지속적으로 발생하여 이를 예방하고 시민 보건증진에 기여하기 위하여 실시됐다. 또한 마약류 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마약류 불법 유통사용 예방을 위한 홍보물 배부 등을 통해 불법 마약류 중독 예방, 불법 마약류 남용으로 인한 폐해 등 마약 근절과 관련된 정보를 제공했다. 한편,'세계마약퇴치의 날'은 1987년 UN총회에서 불법 마약류의 폐해를 인식하고 마약류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마약류 남용 없는 국제사회를 구축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6월 26일로 정했고, 한국도 2019년‘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을 개정하며 법정기념일로 제정됐다. 동부보건소 관계자는 “마약류 남용이 현재 우리나라에서 신분과 나이에 구별없이 급속도로 확산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올 여름 폭염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전망되면서 전라북도교육청이 폭염피해 예방조치를 강화한다. 전북교육청은 학생,교직원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정상적인 학교 운영을 위해 ‘2023년 폭염 대책’을 수립,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고 밝혔다. 먼저 오는 9월 30일까지를 폭염대책기간으로 정하고, 24시간 비상연락체계 등 대응체계 유지 및 폭염시 대응 매뉴얼을 사전 숙지하도록 했다. 또 폭염으로 인한 학생‧교직원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폭염특보 시 실외 활동 자제 또는 금지, 단축수업이나 휴업을 검토하여 조치하는 등 학사일정을 탄력적으로 운영하도록 하며 학생들에게 폭염피해 예방을 위한 행동 요령을 교육하도록 했다. 폭염 대응 학생 행동요령으로는 △더운 시간대에 실외활동 자제 △최대한 햇볕을 피해 그늘로 걷기 △모자나 양산으로 햇볕 가리기 등이 있다. 특히 학교에서는 얼음팩,생리식염수 등 응급처치 물품을 구비해야 하며, 폭염 발생시 실외수업 대체 계획을 마련하고, 폭염 특보와 학교 여건 등을 고려하여 단축수업, 휴업 등을 검토․결정해야 한다. 이와 함께 공공요금 인상에 따른 학교의 전기요금 부담 등의 어려움이 발생하지 않도록 전북교육청에서는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잡초가 무성하고 누가 버린 지 모를 쓰레기더미에 벌레가 날아다니던 이곳에 새롭게 주차장이 들어서니 동네가 다 훤해지네요” 원천동에 사는 주민 손동순 씨는 최근 새롭게 조성된 인근 자투리주차장을 볼 때마다 마음까지 밝아지는 기분이다. 수원시 영통구는 6월 12일부터 주택밀집지역 내 유휴 자투리땅을 활용하여 만든 거주지우선주차장 2개소 19면에 대한 이용자를 모집 중이다. 이번에 조성된 주차장은 원천동203-3의 5면과 이의동1262-2의 14면으로 지난 3월 토지소유주와 협약을 체결하고 3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수원도시공사에 위탁했으며 7월 1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이용신청은 수원도시공사 홈페이지 또는 방문하여 신청이 가능하며 거주기간, 주차면과 거주지와의 거리, 경차 우선 등 배점표에 의해 이용자를 선정한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관내 주택가 곳곳의 나대지에 지속적으로 자투리주차장을 조성하여 영통구민들에게 주차하기 편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