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이천시는 MOU체결 방식으로 지난 5월 몽골 외국인 계절근로자 38명이 입국한데 이어 9일 신규 MOU체결한 베트남에서 28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입국했다고 밝혔다. 베트남 계절근로자 28명은 9일 이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농가 대면 및 사전교육, 산재보험 가입 절차 등을 거쳐 농가에 배치됐다. 이들은 11월 초까지 5개월간 과수 및 시설채소 농가에서 계절근로로 일손을 돕게 된다. 한편, 8월 베트남 계절근로자 9명이 추가로 입국할 예정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덕분에 농번기 일손 부족 해결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 농촌 일손부족 해결과 인건비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이천시]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임실군이 지역에서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활용해 대표 특산품인 치즈와 잘 어울리는 먹거리 신제품을 개발, 출시했다. 군은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일환으로 임실군농촌신활력플러스추진단과 (재)임실치즈&식품연구소와 함께‘임실치즈와 유제품에 어울리는 먹거리 상품’을 개발한 데 이어 포장재까지 최종 마무리하고 먹거리 신제품을 내놓았다. 이번에 출시된 신제품은 임실레드팜(영)의‘토마토 만능 소스(처트니) & 치즈 먹은 토마토잼’과 오지(영)의‘홍시잼(조청)’이다. 이 제품들은 임실의 대표 브랜드인 임실치즈와 유제품과 함께 먹거나, 직접 요리에 응용해 퓨전 음식으로도 맛볼 수 있다. 소비자들에게 좀 더 다양한 맛과 즐거움을 선사해 요즘 먹거리 트렌드와 부합함으로써 소비자들의 기대와 호응이 주목된다. 새로 런칭된 제품의 생산단체는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가지고 이번 신제품 개발에 참여했다. 이미 토마토 주스(임실레드팜), 한과(오지) 등 2차 가공상품을 생산하는 업체로서 안전하고 바른 먹거리로 검증된 단체다. 여기에 추진단과 (재)임실치즈&식품연구소의 노력이 더해져 건강하고 특별한 제품으로 소비자를 만날 수 있게 됐다. 실제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의정부 학교폭력예방주간(6.12.(월) ∼ 6.16.(금))에 맞춰 학교와 연계한 ‘등굣길 아침맞이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집중 개최한다. 6.12.(월) 신곡중학교를 시작으로 6월 13일(화) 민락초등학교, 6월 14일(수) 부용중학교, 6월 15일(목) 의정부공업고등학교에서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의정부교육지원청이 기획하는 ‘학교폭력 없는 평화로운 배움터’를 위해 의정부 각 학교의 학생자치회가 주도하고 교사, 학부모, 의정부경찰서 등 의정부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하고 있다. 캠페인을 통해 학교폭력 경각심을 고취하고, 학교 주변에서 예방활동을 강화함으로써 학생의 참여를 통한 선제적인 예방활동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하는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통해 학교폭력 문제가 줄어들 것을 기대한다. 교육지원청은 존중과 배려의 학교 문화가 만들어지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학교에서 존중과 배려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교사 역량 강화, 학교폭력예방 현장지원단 운영, 갈등 사안 해결을 위한 화해중재단 운영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이천시는 국지도 70호선에 위치하고 있는 모가면 어농리 197번지 일대 313㎡ 공간을 활용해 쉼터 기능 등을 갖춘 쌈지공원으로 조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지역은 도로변에 위치하고 있어 불법 쓰레기 무단 투기, 무성한 잡초와 아카시아나무 혼재로 인해 방치되던 곳으로 모가면 주민들로부터 지속적으로 도로 미관을 개선해 달라는 민원이 발생하던 지역이다. 시는 해당 공간을 주민을 위한 쉼터, 운전자를 위한 휴식처로 조성하면서 도심 내 미세먼지 저감효과, 열섬효과가 있는 녹지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총사업비 1억원으로 도비를 확보하여 사업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 이곳은 다양한 종류의 수목(소나무 등)과 초본 류 등이 식재되어 시민들에게는 다채로운 경관의 녹색 쉼터가 제공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어농리 쌈지공원 조성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시민들로 하여금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어 왔고 앞으로도 방치된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쌈지공원으로 조성할 예정이며, 더 많은 녹지공간의 확보 및 도로·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주민의 생활환경을 쾌적하게 바꿔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이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진안군의회가 6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284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본회의 의안 상정에 앞서 이명진 의원과 이루라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진안군 객토지원사업의 확대‘ 와 ‘진안군 공모사업 관리 조례 제정 방안‘ 을 집행부에 요구했다. 세부일정을 살펴보면 12일과 13일 양일간 상임위원회를 열고 ‘만 나이 정착을 위한 진안군 조례 일괄개정조례안‘ 을 비롯한 15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며, 14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집행부가 제출한 ‘2022 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을 심사 할 예정이다. 김민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역발전과 복리증진을 위한 각종 안건들에 군민의 뜻이 반영 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펴주시길 바란다.” 며 “예산집행의 적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합리적인 예산제도가 정착될 수 있도록 결산심사에도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진안군의회]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진안군의회 이루라 의원은 12일 제284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진안군 공모사업 관리 조례의 제정”을 촉구했다. “일부 공모사업의 경우 기초자치단체의 특성이나 규모 등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소개한 이 의원은 “국·도비를 확보한다는 명분으로 기초조사와 운영과정에서 발생될 문제에 대한 분석 부족과 선심성 공적을 위한 응모가 많고 지방비의 매칭 비율이 늘어나 지방재정에 부담이 커진다”며 지방정부 공모사업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어 “최근 3개년에 걸쳐 총 79건에 1,202억원 정도의 공모사업 예산을 확보했으나 군비 부담이 41%인 490억을 부담해야 했다”며 “우리 군에 부합하는 사업인지에 대한 전문적인 검토와 현실에 꼭 맞는 필요한 공모사업에 참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공모사업의 타당성에 대한 사전검토와 관리 등에 관한 제반사항에 대한 규정을 제도화하여 업무의 효율을 도모하고 군비 부담 없이 추진이 불가능한 사업의 경우 신청 전 의회에 사전보고하여 예산이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해야한다”고 밝히며 “진안군 공모사업 관리 조례가 제정될 수 있도록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5분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높이 2.4미터, 중량 60kg의 거대한 영국 엔터테이너 로봇인 ‘타이탄(TITAN)’이 무대에 등장하자 관객들의 탄성이 쏟아져나왔다. 10~11일 안양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0회 안양사이버과학축제에서는 로봇을 주제로 한 다양한 공연과 체험 및 전시가 진행됐다. 이틀 동안 열린 축제에는 관람객 총 4만1천여명이 방문해 성황을 이뤘다. 타이탄은 영어, 한국어 등 다양한 언어로 노래와 농담을 선보이고, 춤 실력을 뽐냈다. 관객석으로 성큼 다가가 기습적으로 눈물 물총을 발사하는 등 장난을 치며 분위기를 한껏 띄웠다. 이번 축제에서는 특히 경기도에서 처음으로 미국·영국·싱가포르·일본 등 4개국의 로봇팀이 참여한 국제과학문화교류관을 선보였다. 미국 로봇팀이 선보인 ‘강아지 로봇’은 액정으로 강아지의 표정을 나타낼 뿐 아니라 걷기, 엎드리기, 다리들기, 소변보기 등 실제 훈련된 강아지같은 모습을 보여주며 아이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다. 미국 로봇대회인 로보게임즈(RoboGames)의 설립자인 데이비드 칼킨스(David Calkins)도 이번 축제에 직접 방문해 “참여한 학생들이 나이가 어린데도 불구하고 수준이 굉장히 높아 놀랐다”면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대전역 지하차도 LED 조명 설치사업이 추진돼 조도 상향, 시야 확보개선 등 운전자의 운행환경이 개선된다.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대전역 지하차도 구간에 새로이 개정된 터널 조명 기준(KS C 3703)을 적용, 시비 보조금 3억 원을 투입해 LED 100W 196개, 200W 152개 설치를 8월 초까지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대전역 지하차도 입구 조도를 550룩스에서 약 3배인 1,600룩스로 상향, 차량 운전자가 지하차도 진입 시 사전에 장애물을 파악해 안전하게 진입 및 운행할 수 있도록 초점을 두었다. 또한, 구는 지하차도 내부 LED 조명기구 간격을 균등 조도인 150룩스가 확보될 수 있도록 설치, 운전자 눈의 피로감을 줄이고 넓은 시야 확보 운전으로 교통사고 예방에 상당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대전역 지하차도는 관내 지하차도 중 통행량이 가장 많은 곳으로, 이번 LED 조명 개선사업이 완료되면 안전하고 쾌적한 운행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 안전을 위해 지역 내 곳곳을 살펴보며 선제적으로 대비해 ‘안전 동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연천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9일 센터에서 귀농연수생과 선도농가가 참석한 가운데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 사전설명회 및 멘토링 협약식’을 가졌다. 농업기술센터는 귀농인들에게 체계적인 영농기술과 농업정보 등을 제공하고 안정적인 농촌정착을 돕기 위해 신규농업인현장실습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귀농연수생은 선도농가와 일대일로 희망 작목의 기술적 지원, 농장 운영법 등 영농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과 성공적인 농촌정착에 관한 조언 등을 받게 된다. 교육은 6월부터 대추방울토마토, 상황버섯 등 귀농연수생들이 희망하는 작목으로 진행된다. 교육에 참여하는 선도농가는 5개월 한도 내에서 월 최대 40만원, 귀농연수생에게는 월 최대 80만원의 교육수당이 지급된다. 연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교육을 통해 귀농연수생들이 자신감을 갖고 해당작목의 노하우를 배워 농가소득 증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연천군]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진안군은 동향중학교 1학년 학생 11명을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진행한 진로탐색 프로그램인 ‘멘토와 함께 하는 진로탐색’이 청소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진로탐색 프로그램은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직업을 알아보고, 전문직업인을 만나는 체험활동과 더불어 진로발달검사와 진로코칭을 실시해 청소년 시기에 자신이 희망하는 분야에서 활동 중인 멘토와 지속적인 만남을 통해 적성을 개발하고 진로를 찾아갈 수 있도록 운영됐다. 특히, 직업멘토로 헝가리 데브레첸 의대생인 김도희(22세)씨를 비롯해 법률가, 경찰관, 학예사, 대학생 등 지역의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나서 청소년들과 직업현장 이야기를 생생하게 나눴다. 최현솔 학생은 “진로에 대해 생각하고 고민해 볼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고, 무엇보다 지역선배들로부터 학창시절을 포함한 인생항로를 개척하는데 도움이 되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만나 본인의 적성을 개발하고 진로를 찾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멘토와 함께하는 진로탐색 프로그램은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뉴스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