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해시는 2일 제45주년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연지공원에서 『제6회 김해시 장애인 및 비장애인 어울림 걷기대회』를 600여명의 시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동화장애인 주간보호소 댄스 공연, 우리소리예술단 악기공연, 난타 퍼포먼스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플라잉디스크, 슐런, 터링, 콘홀 등 일반인에게는 다소 생소하지만 장애인들에게는 친숙한 생활체육 프로그램 등 각종 체험 및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또한 달고나, 팝콘 등 먹거리 부스와 다양한 플리마켓를 추가 운영하여 행사참여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았다. 올해 대회는 작년과 대비하여 참여 부스 및 체험활동들이 약 10개소 정도 추가되어, 참가 신청 인원뿐만 아니라 인근의 여러 시민들이 모두 함께 모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배려하며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자리매김 했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장애인의 날을 되새기며 시민들이 모두 어울려 어울림 걷기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에 서로 소통하고 다양성을 존중하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덕신EPC(회장 김명환)가 주최하고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김원섭, KPGA)가 주관하는 ‘제9회 덕신 EPC배 전국 주니어 챔피언십’이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충북 충주 소재 킹스데일 골프클럽 레이크, 힐코스에서 펼쳐진다. 주니어 선수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고 골프 유망주들의 재능 지원을 위해 2014년 첫 개최된 본 대회는 올해로 9회째를 맞았다. ‘제9회 덕신 EPC배 전국 주니어 챔피언십’은 전국 5~6학년 남, 여 초등학생 84명이 2일간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경기해 우승자를 가린다. 우승자에게는 초등학교 졸업 전까지 최대 1년간 월 100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되며 우승자 포함 입상자 총 20명에게는 순위에 따라 차등으로 장학금이 지급된다. 2025 시즌 KPGA 투어에 데뷔한 문동현(19.우리금융그룹)을 비롯해 국가대표 안성현(16.하나금융그룹), LPGA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윤이나(22.솔레어) 등이 주니어 시절 ‘덕신EPC배 전국 주니어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거두기도 했다. ‘제9회 덕신 EPC배 전국 주니어 챔피언십’은 SBS골프2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첫 번째 월간 MVP 후보로 총 8명의 선수가 확정됐다. 투수 중에서는 KIA 네일, 롯데 박세웅, 한화 김서현과 폰세, 야수 중에서는 삼성 김성윤, 디아즈, LG 오스틴, 롯데 전민재가 후보로 선정돼 3~4월 월간 MVP 수상을 노린다. ▲ KIA 네일 KIA 네일의 위력적인 투구가 올 시즌 초반에도 이어지고 있다. 네일은 7경기에서 2승 무패, 평균 자책점(1.05) 1위를 기록했다. 등판 첫 3경기에서는 18이닝 동안 무실점을 기록하는 등, 선발로 등판한 총 7경기 중 4경기에서 무실점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모습을 보였다. 거기에 더해 투구 이닝(42 2/3) 공동 4위에 올라있고, 퀄리티 스타트를 5회 기록했다. ▲ 롯데 박세웅 롯데의 상승세 중심에는 박세웅의 활약이 있었다. 박세웅은 선발 등판한 7경기에서 6승(1위)을 챙기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현재까지 리그에서 유일한 6승이다. 또한 경기당 평균 6이닝을 책임지며 이닝 소화 능력을 보여줬다. 삼진도 53개를 잡아내며 탈삼진 부문 3위에 자리하고 있다. ▲ 한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일에 청사 대강당에서 본청 전 직원과 직속 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5월 소통·공감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5월 소통·공감의 날 행사는 ▲ 유보통합 홍보동영상 시청 ▲ 1분기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우수부서 및 우수자 시상 ▲ 교육감 당부 말씀 ▲ 명사특강 ▲ 직장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명사 특강 시간에는 유은혜 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 사람을 위한 교육, 교육을 다시 생각하는 시간’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유은혜 전 부총리는 디지털 시대에 문해력과 집중력을 높이는 방법, 인공지능(AI) 시대에 무엇을 가르치고 무엇을 배울 것인가에 대한 고민, 다세대・다문화를 아우르는 민주시민 지도력을 어떻게 키울 것인가 등 시대의 변화에 따른 교육의 역할에 대한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명사 특강에 참석한 한 직원은 “모든 것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교육이 가야 할 방향을 다각도로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됐다.”라며, “앞으로 아이들을 위해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하고 실행에 옮길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날, 세종시선거관리위원회 김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이면 행정복지센터가 2일 주민자치 역량강화를 위한 ‘찾아가는 주민자치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주민자치학교는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 중심의 실질적인 자치 실현을 목표로 한다. 교육은 동이면 주민자치회 위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한은영 퍼실리테이터를 포함한 5명의 전문 강사진이 지역 현안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핵심 내용은 주민자치회 역할 이해와 자치계획 수립의 필요성, 마을자원 탐색, 분과별 마을의제 발굴 등 실제 동이면 지역의 현안 문제를 중심으로 교육이 이뤄졌다. 특히, 퍼실리테이터 교육 방식이 도입되어 수강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토론을 유도했다. 조익재 동이면주민자치회장은 “찾아가는 주민자치학교는 주민들이 자치계획을 직접 수립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돕는 실질적인 역량 강화의 장이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자치 기반 조성을 위해 체계적인 교육과 지원이 지속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동구보건소는 여름철 코로나19 감염병 재유행 가능성 대비를 위해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 기간을 기존 4월 30일에서 6월 30일까지로 연장한다. 고위험군 접종 대상자는 65세 이상 어르신(195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 취약 시설 입원·입소자이며 해당 고위험군 중 미접종자와 신규 접종 및 90일 이전에 코로나19 예방접 종을 완료한 자는 의료진과의 상담 후 추가 접종까지 가능하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약 4주에 걸쳐 면역이 형성되므로 5월 중 접종을 완료하면 여름철 유행에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다. 지정 의료기관에 신분증을 구비하여 방문하면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동구보건소(052-209-4068)로 문의하면 된다. 동구보건소 관계자는 “고위험군의 건강 보호와 여름철 코로나19 감염병 유행을 예방하기 위하여 적극적으로 예방 접종에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동구 통합도서관 중 꽃바위작은도서관, 화정아이꿈누리도서관, 책놀이터 북적북적 3개소에서 5월부터 성인을 대상으로 ‘Chat GPT 이해와 활용,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파워포인트, 엑셀 Tip’을 주제로 디지털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디지털 배움터와 협력하여 5월 ~ 12월 초까지 경력 단절자 및 재취업을 목표로 하는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Chat GPT 정보검색과 콘텐츠 제작 ▸파워포인트 기초 및 활용 ▸엑셀 기초 및 활용을 교육 내용으로 구성했다. 또한 7~8월 방학기간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디지털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꽃바위작은도서관은 매주 수요일에, 화정아이꿈누리도서관은 화요일과 목요일에, 책놀이터 북적북적은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한다. 프로그램 신청은 디지털 배움터 홈페이지에 하면 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울산광역시청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주관으로 진행하는 디지털 배움터 연계 프로그램은 도서관에서 진행한 지 올해 3년 차를 맞는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디지털 배움터와 협력해 발전해가는 디지털 기술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5월 2일 오전 11시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시정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원주지역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공감대를 확산해, 대선 지역 공약의 완성도를 높이고 당위성을 보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원강수 시장과 시정자문위원들은 대선 공약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제안 공약의 채택을 위한 전략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앞서 시는 지난달,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실질적인 도시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수 있는 정책과제를 발굴해 강원특별자치도와 각 정당에 제안했다. AI·빅데이터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 반도체 클러스터 확장, GTX-D 노선 원주 연결, 원주공항 국제 공항 승격 등의 정책 과제를 대선 공약에 포함시켜 지역 경제와 교통 인프라를 혁신적으로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에 발굴한 정책 과제들을 대선 공약에 고스란히 담기 위해 시민들과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야 할 때”라며, “관계 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해 원주시의 도약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 증평군 도안역 광장이 2일 하루, 따뜻한 웃음과 감사의 마음으로 가득 채워졌다. 군에 따르면, 제53회 어버이날 기념행사가 도안면 이장협의회(회장 연제흥) 주관으로 지역 어르신 400여 명을 모시고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부모 세대의 헌신에 존경을 표하고, 지역사회에 ‘효(孝)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한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기념식에는 이재영 군수를 비롯한 각계각층의 지역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어르신들과 함께 나누며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또 효행자 및 장한 어버이 5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수상자는 △도지사 표창 연규송(도당2리) △군수 표창 연순천(화성3리)·연정의(도당1리) △군의장 표창 채효순(화성2리) △농협조합장 표창 김성중(송정2리)이다. 행사의 분위기는 도안면 주민자치프로그램을 통해 갈고닦은 주민들의 난타와 스포츠댄스 공연으로 한껏 고조됐다. 이어 초청가수 송은교, 영서, 각설이 등이 무대에 올라 흥겨운 무대를 선보이며 박수갈채를 이끌어냈다. 연제흥 이장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옥천군은 본격적인 하절기 방역소독 추진에 앞서 방역 인력의 전문성과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2일 옥천군보건소에서 읍‧면 방역사업 담당자 및 방역 인력 32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충청북도 감염병관리지원단 강기석 팀장을 초빙하여 ▲방역소독의 목적 및 효과적인 수행 방법 ▲방역 활동 중 안전관리 요령 등을 교육했다. 옥천군 보건소는 기후변화와 신종 감염병의 등장으로 방역의 중요성이 갈수록 부각되어 감염병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지역사회에 질병 없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하며 향후 방역 소독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보건소 및 관내 9개 읍‧면 방역 전담 인력들이 감염병 매개체인 위생 해충의 발생이 우려되는 취약지역과 민원 발생 지역을 집중 관리 대상으로 선정해 맞춤형 방역소독을 시행한다. 한편, 지난 3월 27일 질병관리청은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했다. 일본뇌염의 주요 매개체인 '작은빨간집모기'는 주로 논, 가축 축사, 고인 물웅덩이 등에서 서식하며 3월 말부터 활동을 시작해 8~9월 사이에 활동이 가장 활발해진다. 이에 따라 옥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