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산청군은 오는 3일부터 25일까지 ‘산엔청 마실장터 특판행사’를 마련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우수 농산물을 알리고 대형산불로 인해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추진한다.
단성IC입구 농협APC 앞 산엔청 마실장터에서 열리는 행사에서는 곶감, 벌꿀, 표고버섯 등 80개 이상의 우수 농산물을 직거래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5만원 이상 구매자에 대해서는 5000원권 상품권을 증정(1일 2만원 한정)하는 페이백 이벤트를 실시한다.
산청군 관계자는 “우수한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