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최근 해외여행 증가와 기후변화 등으로 해외유입 모기매개감염병 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모기매개감염병은 감염된 모기에 물려 전파되는 감염병으로, 뎅기열과 치쿤구니야열,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웨스트나일열, 황열, 말라리아 등이 대표적이다.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시민은 출국 전 질병관리청 ‘해외감염병NOW’를 통해 방문 국가의 감염병 발생 현황과 주의사항을 확인해야 한다. 방문 지역에 따라 필요한 경우 사전에 예방접종을 받고, 모기기피제와 밝은색 긴소매 상의·긴바지 등 모기물림을 예방할 수 있는 물품도 준비해야 한다. 여행 중에는 야외활동 시 밝은색 긴 옷을 착용해 피부 노출을 줄이고, 모기기피제를 제품의 사용법에 따라 약 3~4시간마다 다시 사용하는 것이 좋다. 숙소를 선택할 때에는 방충망이나 모기장이 설치돼 있는지 확인하고, 풀숲이나 산속 등 모기가 많은 장소의 방문은 가급적 피해야 한다. 입국 시 발열 등 의심 증상이 있거나 여행 중 모기에 물린 경우에는 검역정보사전입력시스템(Q-code)을 통해 건강상태를 신고하고, 검역관에게 관련 사실을 알려야 한다. 필요한 경우 검역 단계에서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예산군보건소는 건강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지역주민이 보건소의 다양한 건강서비스를 더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2026 보건소 알차게 이용하기’ 책자를 발간·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책자는 의료비 지원사업과 건강증진 프로그램 등 보건소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보건의료서비스를 생애주기별로 정리해 주민들이 필요한 건강서비스를 쉽게 찾고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건강정보 접근성 향상에 중점을 두고 사업별 대상자와 지원 내용, 이용 방법 등을 알기 쉽게 수록해 보건소 이용 경험이 적은 주민이나 건강정보 접근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도 필요한 서비스를 적기에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제작된 책자는 보건소를 비롯해 12개 읍·면 행정복지센터,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가족센터, 노인종합복지관, 장애인종합복지관 등 주민 이용이 많은 기관에 비치·배부했다. 또한 책자 다운로드용 정보무늬(QR코드)를 함께 제공해 주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으로 책자 내용을 확인하고 내려받을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안내책자가 주민들에게 필요한 건강정보를 제공하
시민행정신문 기자 | 아산시보건소는 16일 신창면 소재 성우하이텍에서 임직원 35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홍보관 및 이동보건소'를 운영했다. 이번 건강홍보관은 아산시보건소를 중심으로 충청권질병대응센터와 순천향대학교 앵커사업단 공공의료서비스개선센터가 함께 참여해 지역사회 건강증진과 예방 중심 건강관리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유관기관과 협력해 여름철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근로자들에게 폭염 대비 행동요령과 충분한 수분 섭취 요령, 실내 고온 작업환경에서의 건강관리 수칙 등을 안내했다. 또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국가암검진 홍보 △금연 체험 △구강보건 교육 △거북목 자세 측정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 △장기기증 희망등록 △마약류 오남용 예방 △자살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건강 체험 및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2026년 충남·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이영자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건강홍보관은 보건소와 충청권질병대응센터, 순천향대학교가 협력해 근로자들에게 통합 건강서비스를
시민행정신문 기자 | 당진시는 지난 16일 당진새마을지회 회의실에서 새마을운동당진시지회와 ‘생명존중 안심마을 조성 및 자살예방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협약은 읍면동 단위의 촘촘한 자살예방 안전망인 ‘생명존중 안심마을’을 위해 마련했으며, 보건소 관계자와 새마을단체 시 회장단과 읍면동 회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협약을 통해 지역 전반을 잘 알고 주민 접점이 넓은 새마을회의 두터운 협력망을 활용해,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당진시보건소는 송악읍, 석문면, 송산면, 신평면, 당진1동을 중심으로 ‘생명존중 안심마을’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생명존중 인식개선 캠페인 ▲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전문기관 연계 ▲자살위험 수단 차단 등 생명 사랑 실천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힘을 모을 예정이다. 새마을운동당진시지회는 지난 2022년부터 보건소와 협력해 마을공동체 사업인 ‘우리마을사랑운동’을 전개해 왔으며, 마을 순회 교육을 통해 주민들을 ‘생명지킴이’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주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산전(풍진)검사’ 지원 대상의 나이를 기존 만 19세~45세에서 만 19세~49세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최근 초산 연령이 높아짐에 따라 늦은 나이에 임신을 준비하는 여성까지 폭넓게 지원하기 위한 조치다. 임신 중 풍진에 걸리면 선천성 심장질환 아기 출산 위험이 높아, 임신 전 풍진항체 여부를 확인하고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청주시에 거주하는 만 19세~49세 가임기 여성이다. 주소지 관할 보건소의 모자보건실을 방문해 검사받을 수 있으며 보건소 방문수가(2026년 기준 6천260원)만 수납하면 된다. 검사항목은 풍진항체, B형간염, 매독, 에이즈 등을 알 수 있는 혈액검사와 요당, 요단백, 요잠혈 등을 알 수 있는 소변검사다. 방영란 상당보건소장은 “이번 대상자 확대를 통해 임신을 준비하는 여성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건강한 임신 및 출산을 도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앞으로도 출산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사람유두종바이러스(Human Papillomavirus, 이하 HPV) 예방접종 비용 지원 대상을 주민등록상 부산에 거주하는 25~26세 여성(1999~2000년생)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24년 7월부터 HPV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추진해 왔다. 기존에는 매년 26세 여성만을 대상으로 지원했으나, 오는 7월 1일부터 25세까지 대상을 확대해 시행한다. 이는 HPV백신의 3회 접종(0, 2개월후, 4개월후)에 최소 6개월이 소요되는 점을 고려한 조치로, 그간 하반기에 접종을 시작한 26세 여성의 경우 당해 연도 내에 3회 접종을 모두 마치지 못해 지원을 받지 못하는 문제점이 있었다. 시는 이번 확대를 통해 충분한 접종 기간을 보장하고, 높은 면역력 획득을 도와 성매개 감염병 예방을 강화할 방침이다. 다만, 출생 연도에 따라 지원 기간이 달라 주의가 필요하다. 26세(1999년생) 여성의 지원 기간은 올해(2026년) 12월 31일까지인 반면, 25세(2000년생) 여성은 내년(2027년) 12월 31일까지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천시보건소는 출산가정의 산후조리 부담을 덜고 산모의 건강한 회복과 신생아 양육을 지원하기 위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는 전문 교육을 받은 건강관리사가 산모의 가정을 방문해 산후조리를 돕는 사업이다. 주요 서비스는 신생아 목욕과 수유 지원, 산모 식사 준비, 세탁물 관리, 가사활동 지원 등으로 산모가 가정에서 편안하게 산후조리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지원 대상은 제천시에 거주하는 출산가정이다. 충청북도가 예외지원 대상 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모든 출산가정이 사업 혜택을 받을 수 있지만, 지원 유형에 따라 본인부담금에 차이가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건강관리사로 등록된 친정어머니가 직접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우에도 비용 지원이 가능해지면서 이용자들의 호응도 커지고 있다. 이러한 제도 개선에 힘입어 신청자는 2024년 268명에서 2025년 289명으로 7.8% 증가했다. 신청은 출산예정일 40일 전부터 출산 후 60일까지 가능하며, 관할 보건소 방문 또는 복지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유형은 소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16일 보건소 영상정보교육실에서 자동심장충격기(AED) 설치기관 관리책임자와 구급차 운용자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제14조)에 따라 자동심장충격기 설치기관 관리책임자 등의 응급의료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산학협력단 응급구조학과 교수를 초빙해 진행됐으며, 응급의료 관련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을 병행해 참가자들의 이해도와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주요 내용은 △심폐소생술(CPR)의 중요성과 시행 방법 △심정지 환자 발생 시 단계별 응급처치 요령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도폐쇄 등 응급상황별 대처 방법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실습용 마네킹과 자동심장충격기를 활용한 실습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이 실제 응급상황에 대비한 처치 방법을 직접 익힐 수 있도록 했다. 상당보건소 보건정책과장은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초기 목격자의 신속한 심폐소생술은 생존율을 높이는 결정적인 열쇠”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응급처
시민행정신문 기자 | 남양주시는 16일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진건분소 등록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의약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뇌 건강 증진과 치매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서는 김대형 남양주시한의사회장이 한의약을 활용한 치매 예방과 건강관리 방법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한약재를 활용한 ‘향낭 만들기 체험’와 ‘치매예방체조’ 등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향낭 만들기 체험’에서는 곽향, 유자피, 천궁 등 집중력과 뇌 기능 향상에 효과적인 한약재를 활용해 향낭을 제작했다. 참여자들은 각 약재의 향을 맡아보며 효능을 배우고, 완성된 향낭을 실생활에 활용하는 방법도 함께 익혔다. 아울러 ‘치매예방체조’는 얼굴 마사지와 목 스트레칭 등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동작 위주로 구성됐다. 혈액순환 촉진과 뇌 건강 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동작들로 진행돼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이번 교육에 함께할 수 있어 큰 행운이었다”며 “앞으로도 교육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전 중구는 16일, 물리치료사협회, 작업치료사회, 의사회, 한의사회와 ‘의료・요양 통합돌봄 방문운동서비스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구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고령화 시대에 맞춰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문운동서비스’를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질병, 노쇠, 장애 등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 및 장애인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전문성을 갖춘 물리치료사와 작업치료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1:1 맞춤형 재활 운동과 일상생활 동작 훈련을 제공하여, 살던 곳에서 건강한 삶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요 서비스 내용은 ▲근력 및 유연성 향상을 위한 개인별 맞춤 운동지도 ▲통증 감소 및 낙상 예방 교육 ▲일상생활 동작 훈련 및 인지재활 등이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신체 기능을 강화하고, 병원 의존도를 최소화하여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방문운동서비스는 단순한 돌봄을 넘어, 어르신들이 익숙한 환경에서 건강한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역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