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융복합 분야의 우수기업을 발굴하고 홍보하기 위해 추진 중인 농촌융복합산업 스타기업 제5호로 농업회사법인 애플카인드 푸드메이커(유)(대표 김철호, 이하 애플카인드 푸드메이커)를 선정했다. 애플카인드 푸드메이커는 강원도 양구군의 김철호 대표를 중심으로 사과의 부가가치 창출을 선도하는 융복합 기업이다. 자체 퇴비 제작, 초생재배법 적용 등 다양한 농법을 통해 환경을 살리면서도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사과를 재배하고 있다. 유통 과정에서는 다양한 품종을 제철에 맞춰 배송하는 구독형 상품 ‘사과 사색’을 통해 차별화를 꾀했으며, 수확 시 상처가 생긴 저품위과는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여 농가와 소비자의 상부상조를 이끌고 있다. 나아가 지역의 잉여 사과를 수매하여 탄산주스, 과일칩 등을 제조함으로써 약 3배의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으며 오뚜기(롤리폴리 꼬또)와의 협업을 통해 사과를 활용한 깜파뉴, 카레 메뉴를 개발·판매하고 있다. 또한 매년 사과 따기 체험(팜크닉)을 통해 약 1,000명 이상의 체험객을 유치하고 있으며, 5명의 청년을 고용함으로써 농업의 미래 세대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인도네시아에서 2024년 10월 18일부터 할랄인증 의무화가 시행됐으나, 케이-푸드(K-Food) 등 수입 식품에 대해서는 할랄인증 의무화가 최대 2년간 유예됐다고 밝혔다. 10월 18일 인도네시아 할랄인증청(BPJPH)은 '할랄제품 보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식품․음료 등에 대하여 할랄인증 의무화가 2024년 10월 18일부터 시행된다고 공표했으나, 식품․음료 등을 생산하는 인도네시아 국내 중소기업과 해외 국가에서 인도네시아로 수입되는 식품․음료 등에 대한 할랄인증 의무화는 최대 2년간 유예된다고 밝혔다. 수입식품의 경우, 인도네시아 종교부 장관이 2026년 10월 17일까지 할랄인증청(BPJPH)과 해외 할랄인증기관 간 상호인정협약(MRA : Mutual Recognition Arrangement)을 완료하고 의무화 시행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농식품부 양주필 식품산업정책관은 “그동안 한-인도네시아 정부간 업무협약(MOU), 인증기관간 할랄인증 상호협약 체결, 수출기업 할랄인증 취득지원 등을 추진하여 할랄인증 의무화 대비를 철저히 했지만, 이번 인도네시아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0월 20일 김장철에 맞춰 11월 상순에 출하할 예정인 충청남도 홍성군 일원의 배추 밭을 찾아 생육 상황을 점검했고, 휴일임에도 배추 생육관리에 애쓰고 계신 농업인과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11월 상순부터 12월 중순까지 수확하는 김장배추는 현재 생육기를 지나 배추의 속이 차는 결구(結球) 초기 단계로 접어들어서 기상과 생육관리에 따라 단위면적당 수확량이 크게 변하게 된다. 현재 김장용 가을배추 작황은 지역과 농가별로 편차가 있지만 전체 재배면적의 약 50%를 차지하고, 김장 성수기인 11월 중하순에 주로 출하되는 전남, 충남, 전북 지역 작황이 상대적으로 더 양호하여 수급에 큰 문제는 없을 전망이다. 농식품부는 오늘 방문한 홍성군 결성면 일원의 배추 밭도 생육 초기 고온으로 어려움을 겪었으나 농가의 생육 회복 노력, 행정기관의 적극적인 기술지도와 약제 지원으로 작황이 빠르게 호전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장에 참석한 충청남도 스마트농산과장은 충남지역도 8월과 9월 고온과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었으나, 농가의 노력과 10월에 이어진 좋은 날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산림청은 10월 이달의 임산물로 붉은 다이아몬드라는 별명을 가진 ‘석류’를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석류에는 식물성 에스트로겐인 ‘피토에스트로겐’이 풍부해 여성 호르몬의 불균형을 완화하고 갱년기 증상인 안면홍조, 우울증, 골다공증 예방에 좋다. 여성건강에 필수적인 영양소인 비타민C와 엽산이 포함되어 있어 여성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임산물이기도 하다. 뿐만아니라 엘라그산과 폴리페놀, 푸니칼라진 같은 항산화 성분이 많이 함유돼 노화의 주범인 활성 산소를 제거하고 몸속의 염증반응을 억제해 항암효과도 높다. 석류는 입안을 상큼하게 만드는 새콤달콤한 맛 덕분에 디저트로 많이 이용된다. 시원하게 얼려 샤베트로 먹거나 샐러드 혹은 요거트볼에 곁들여 먹기도 하고, 타르트나 케이크를 알록달록하게 만드는 장식으로도 자주 쓰인다. 최근에는 석류나 자두를 말려 만드는 이란의 전통 디저트인 ‘라바삭(Lavashak)’이 유행하며 석류의 인기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석류가 알알이 빨갛게 익어가는 계절, 맛좋고 품질좋은 국산석류로 건강을 채워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어렵게만 느껴졌던 사업자등록 신청(개인), 이제 세무서 방문 없이 홈택스로 쉽게 신청하세요. ◆ 사업자 등록 신청 화면이 깔끔해졌어요 공동사업여부, 사업장 임차여부 등 미리 입력받은 사업 특성 8종에 따라 작성할 필요 없는 항목은 신청서 입력에서 빠졌어요. ◆ 업종선택 따라가며 선택하면 어렵지 않아요 업종을 대·중·소 3단계로 분류하여 선택지를 제공하고 각 선택지마다 최근 5년간 등록 건수가 많은 업종 순으로 정렬해서 보여드려요. ◆ 간이과세 적용 받을 수 있을까요? 신청자의 개별적인 사항을 시스템으로 검토하여 간이과세를 적용받을 수 있는지, 적용 받을 수 없다면 왜 그런지 사유를 바로 알려드립니다. ◆ 사업자 등록 신청 어떤 서류를 첨부해야 하나요? 입력한 신청서 내용에 따라 첨부해야 하는 서류 종류를 알려드립니다. ◆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으로 편리하게 등록하세요 이 모든 편리함을 PC 홈택스에 이어 모바일 홈택스에도 담았습니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자전거 교통사고는 줄어들고 공영자전거 대여 실적은 늘었습니다! ‘2023년 기준 자전거 이용 현황’ 공표 Ⅴ 자전거 교통사고 감소 Ⅴ 공영자전거 대여 증가 Ⅴ 자전거도로 증가 ※ 행정안전부 누리집 ‘정책자료 통계→승인통계’에서 확인 가능 자전거 교통사고 등 안전사고 감소 추세를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국방부는 국가 및 지방의 균형 있는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 내 우수한 인재를 군무원으로 채용하기 위한 ‘군무원 지역 인재 채용 제도’를 ’25년부터 신규 도입하고자 합니다. 군무원 지역인재 채용제도란? 전국을 9개 지역으로 구분해, 각 지역 소재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를 군무원으로 채용하여 해당 지역에 일정기간 근무하도록 하는 제도입니다. * 9개 지역(안) : 경기(서울, 인천 포함), 강원, 충남(대전, 세종), 충북, 경남(부산, 울산), 경북(대구), 전남(광주), 전북, 제주 군무원 지역 인재 선발로 안정적인 근무여건 보장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우수한 인재를 선발하면 군무원 채용 및 운명률을 높일 수 있고, 지역 조기 정착에 따른 안정적인 근무여건을 보장할 수 있습니다. *’24년 10월 14일 입법예고 이후 관계기관 의견 수렴 및 국무회의 등을 거쳐 공포되면 ’25년 2월에 시행될 예정 군무원 지역 인재 추천·선발 (’24년 10월) 군무원 지역 인재 추천·선발 방법 등 세부내용 교육부 통해 각급 학교로 안내 (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10월 14일(월)부터 20일(일)까지 ‘한복의 멋, 한류의 벗’을 주제로 2024 한복문화주간을 개최합니다. 서울시 종로구 일대를 비롯한 전국 300여 곳에서 펼쳐지는 전시, 체험, 패션쇼 등 다양한 행사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 속 한복 문화를 느껴보세요! ◆ 전시 10.9.~ 10.20. 서울공예박물관, '스치다, 보다' 전시 10.14.~10.17. 청와대 춘추관, 전통 한복 전시 ◆ 체험 10.16.~10.20. 창경궁, 전통 한복 곱게 입기 체험 행사 10.14.~10.15. 국립민속박물관 앞마당, 청소년 성년례 재현 행사 ◆ 서울공예박물관 토론회 10.19. 서울공예박물관 교육동 ‘한복의 과거와 현재: 문화적 정체성과 현대적 활용 방안’을 주제로 토론회 진행 ◆ 전국 300여 곳에서 즐기는 한복 체험 5개 지역 한복문화창작소와 10개 기획 프로그램 운영처, 282개 온·오프라인 일반 참여처 등 전국 300여 곳에서 한복 행사 진행 ◆ 베트남 호찌민 해외 거점 행사(10.26.~27.) ‘한국-베트남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층간소음과 층간소음관리위원회의 역할 등에 대해 카드뉴스로 설명해드립니다. 층간소음 이란? 층간소음은 공동주택에서 입주자 또는 사용자의 활동으로 인해 발생하는 소음으로 직접충격 소음과 공기전달 소음으로 나뉩니다. '직접충격 소음' 뛰거나 걷기 동작 등으로 인한 소음 '공기전달 소음' 텔레비전, 음향기기 등의 사용으로 인한 소음 층간소음에 대한 오해와 진실 Q. 반려동물 소음이 층간소음에 해당하지 않는다? (O) 층간소음에는 해당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웃에게 피해를 주지 않도록 조심해주세요. Q. 층간소음은 위층에서만 발생한다? (X) 옆집이나 대각선 등 인접 세대에서 발생하는 소음이 벽을 타고 전달될 수 있습니다. Q. 층간소음은 해당 세대끼리 직접 해결해야 한다? (X) 관리사무소나 단지 내 층간소음관리위원회를 통해 해결하세요! 층간소음관리위원회란? 층간소음에 따른 갈등의 중재 및 조정, 예방 교육 등을 위하여 입주자 등으로 구성된 주민자치조직 '공동주택관리법' 제20조제7항에 따라, 층간소음에 따른 분쟁을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한부모·취약아동 지원 사업 Ⅴ 한부모 가구 양육비 지원 '양육비 선지급제' 양육비 미이행으로 어려움을 겪는 한부모 가구 대상 - 자녀 1인당 월 20만 원 지원 *중위소득 100% 이하, 1.35만 명 '아동양육비' 경제적으로 어려운 한부모 가구 대상 - 연 252만→연 276만 원 확대 *중위소득 63% 이하, 25.2만 명 Ⅴ 보호출산아동 맞춤형 보호 '임산부 상담기관' 안전한 출산 지원 및 출산·양육 정보 제공 '긴급위탁보호비' 월 100만 원 '아동보호 절차' 출생등록제 운영, 입양·가정·시설보호 꼭 필요한 예산은 역대 최대 규모로 늘렸습니다. 정부는 한부모·취약아동을 위한 맞춤형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