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청송군협의회는 지난 19일, 청송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군민과 함께하는 평화통일 공감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평화와 통일을 주제로 한 강연과 공연이 어우러진 문화 소통의 장으로, 군민들이 일상 속에서 통일을 보다 가깝게 느끼고 공감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에는 다양한 세대의 군민들이 참석해 공연을 관람하고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특히 이날 무대에는 평양아리랑예술단이 출연해 전통과 감성을 담은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였다. 섬세한 선율과 절제된 몸짓으로 펼쳐진 무대는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하며 평화와 화합의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전달했다. 신선희 협의회장은 “평화와 통일은 거창한 담론이 아니라, 함께 듣고 느끼며 공감하는 순간에서 시작된다고 생각한다.”며, “오늘 이 자리가 군민 한 분 한 분의 일상 속에 평화의 씨앗으로 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청송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문화와 공감의 힘으로 평화의 가치를 나누고, 통일에 대한 공감대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송군은 지난 19일 경상북도청에서 열린 ‘2025년 공공의료 관리 성과대회’에서 기관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성과대회는 경북도 내 보건소를 대상으로 감염병 대응, 공공의료 구축, 응급의료 확립 등 공공의료 관리 6개 분야에 대해 평가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지역사회 공공의료 수행기관 간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고 향후 지역 의료체계 향상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청송군은 산부인과·소아과 ONE-hour 진료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 내 저출산 극복과 진료 공백 해소에 기여했다. 주 1회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 산부인과 의료진 파견을 추진하고, 3D 초음파 장비 도입 등 진료환경 개선에도 힘썼다. 또한 응급의료 분야에서는 지난 9월 열린 보건소 신속대응반 도상훈련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보건소 사업 우수사례로는 지난 3월 말 발생한 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을 대상으로 한 ‘감염병 예방 비상방역체계 운영’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약 570세대의 이재민 임시주거시설을 대상으로 감염병 책임 담당자를 지정·관리하고, 방제활동과 감염병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송군은 22일 열린 ‘2025년 경북환경대상’에서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북환경대상은 경상북도가 주관하여 매년 기후환경정책, 환경관리, 맑은물정책 3개 분야의 특수·우수 사례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뛰어난 성과를 거둔 시·군에 수여되는 의미 있는 상이다. 청송군은 올해 1차 평가에서 ▲탄소중립 생활실천 평가 ▲환경관리 실태 ▲세계 물의 날 추진 ▲정부합동평가 등에서 상위 5개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 이어진 2차 평가에서는 ‘산소카페 청송군’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청송사과축제 다회용품 사용 추진, 공공기관의 자발적인 일회용품 사용 감축 활동과 함께, 다문화가족을 위한 안내문·그림 자료를 활용한 ‘누구나 할 수 있는 올바른 쓰레기 배출’ 정책 등 탄소중립 및 환경관리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청송군 관계자는 “올 한 해 산불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탄소중립 실천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칠곡군은 2023년 10월에 착공한 ‘왜관읍 행정문화복합플랫폼 조성사업’이 내년 1월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내부 마감 공정이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인테리어 공사 등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어 최종 공정에 탄력을 받고 있다. 준공 이후에는 ’26년 2월부터 순차적으로 입주를 시작해 본격적인 업무 운영에 들어설 예정이다. 행정문화복합플랫폼은 행정서비스, 문화·교육 기능, 주민 소통 공간을 한곳에 모은 복합 시설로, 행정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주민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강화하는 핵심 거점으로 조성된다. 특히 주민 접근성과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공공 기능을 집약한 ‘원스톱 서비스 공간’으로 구축될 예정이며, 군민들의 일상 속 편의 증대가 기대된다. 한편, 플랫폼 이용객의 접근성을 높이고 주변 주차수요를 원활하게 분산하기 위해 인근에 조성된 공영주차장도 ’26년1월 문을 열 예정이다. 이번 공영주차장은 총 65면의 주차면을 확보하여 행정문화복합플랫폼 방문객과 원도심 주민 모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칠곡군은 지난 17일 경상북도가 주관하는 2025년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시·군성과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해당 사업은 정부의 사회서비스 고도화 정책에 발맞춰 지역 특성과 주민수요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바우처 사업이다. 이번 평가에서 칠곡군은 전년도 사업 수행에 대한 문제를 진단하고 구체적인 대책을 수립해 실행하는 등 서비스 품질 향상 및 사업활성화를 위한 사업관리 노력의 정성·정량 평가결과, 사회서비스 전반적인 과정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칠곡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특성과 주민의 욕구를 반영한 서비스 개발 제공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여 칠곡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0일,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한『청소년동아리지원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활동을 마무리하기 위한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올해 『청소년동아리지원사업』은 총 36개 동아리가 공연동아리와 비공연동아리로 구분해 지역사회 각종 축제와 행사, 청소년어울림마당 참여, 동아리 연합 활동 등 지역의 다양한 분야에서 동아리 활동을 활발히 펼쳤다. 각 동아리는 고유의 개성과 관심 분야를 반영한 활동을 통해 학교와 지역사회에 청소년동아리 문화를 확산시키고, 진로와 연계된 실천 중심 활동으로 청소년 스스로 성장과 발전을 체감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성과보고회에서는 한 해 동안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와 함께 우수사례 동아리 시상이 진행됐다. 수상 동아리는 ▲공연동아리 부문 소울, 헤어밴드 ▲비공연동아리 부문 환타, RCY, ENE로, 창의적인 활동과 꾸준한 참여를 통해 모범적인 사례를 보여주었다. 인구교육과 신순화 과장은 “청소년동아리지원사업은 청소년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참여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매우 소중한 사업”이라며, “동아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함안군은 지난 19일 함안청년센터에서 ‘2025년 함안군 청년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열어 올해 지역 청년들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올해 활동에 참여한 지역 청년과 군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한 해 동안 청년들이 지역에서 펼쳐온 다양한 활동을 돌아보고, 서로 교류하며 청년 네트워크를 강화했다. 군에서는 올해 청년지원사업으로 △청년동아리 지원사업 ‘함청동’ △청년 주도 문화 및 사회문제 해결 지원사업 ‘열정청년’ △민간 청년 활동 공간 지원사업 ‘느그집에서’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행사에서는 해당 사업에 참여한 청년들의 활동 모습을 영상으로 시청하고, 청년들이 직접 활동 성과를 발표하며 소감을 나눴다. 이어 올해 청년지원사업 추진 경과와 내년도 사업계획에 대한 설명도 진행됐다. 이순자 혁신전략담당관은 “올 한 해 다양한 청년지원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주도한 활동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더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에서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 차원의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함안군은 지난 22일 함안농원(대표 박관흠)에서 연말을 맞아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여항면의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으로,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박관흠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 싶다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함안농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함안농원은 평소에도 지역사회 나눔에 꾸준히 동참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기탁과 지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며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함안군은 지난 22일 함안군청 별관 3층 회의실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함안군협의회(회장 최광련)가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한 자문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화해와 협력의 남북관계 재정립을 위한 정책 방향’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최광련 회장은 “자문위원들의 헌신이 남북 화해와 협력의 큰 힘이 될 것이다”며 “화해와 협력의 남북관계 재정립을 위한 정책 실행이 실질적으로 이뤄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자문위원 여러분의 지혜와 경험을 통해 우리 지역에서도 평화통일에 대한 성숙한 담론이 한층 깊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자문위원들은 평화 공존과 공동 성장의 미래를 향한 추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함안군협의회는 지역 통일활동 활성화로 국민통합을 선도하고, 지역 현장에서 통일 담론을 확산하는 한편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는 데 적극적으로 역할을 해 나갈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수성구가족센터는 지난 17일 국공립키즈하버드어린이집과 국공립하늘채르레브어린이집이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국공립키즈하버드어린이집은 500만 원 상당의 밍크 목도리를 후원했으며, 국공립하늘채르레브어린이집은 후원금 100만 원과 150만 원 상당의 아동 학습용품을 기탁했다. 전달된 후원 물품은 성탄절을 맞아 지역 내 다문화가정에 선물로 지원될 예정이며, 후원금은 결혼이민자의 안정적인 자립을 돕기 위한 자립지원사업에 사용될 계획이다. 정순화 센터장은 “두 어린이집은 올해 초에도 다문화가정과 저소득가정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셨다”며 “지역사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국공립키즈하버드어린이집과 국공립하늘채르레브어린이집은 아이들과 함께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며, 지역사회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수성구가족센터를 통해 꾸준히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