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완주군 청소년수련관 방과 후 아카데미가 최근 재학생 34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간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고 건강한 소통 문화를 형성하기 위한 특별 활동인 ‘서로를 잇는 대화, 공동체 서클’을 운영했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가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했다. 특히 서클 대화와 자기표현 활동을 중심으로 서로의 생각과 감정을 나누며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자연스럽게 익히는 데 중점을 두었다. 활동은 ‘연결-탐색-심화-약속-성찰’의 5단계 과정으로 체계적으로 진행됐다. 참여 청소년들은 모두가 평등한 위치에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수 있도록 둥글게 둘러앉아 서클을 구성하고, 발언권을 상징하는 ‘토킹스틱’을 활용해 차례로 자신의 생각을 공유했다.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경청의 중요성을 체득하고, 서로의 이야기에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프로그램의 핵심인 ‘약속’ 단계에서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지켜나갈 수 있는 ‘존중의 약속’을 자치적으로 수립했다.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경청의 중요성을 체득하고 서로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농촌형 ‘우리 마을 365 돌봄 거점’인 완주미래행복센터가 아이들을 위한 야외 문화 놀이터로 새롭게 운영되며 지역 사회 돌봄 체계 강화에 나선다. 센터는 이달부터 11월까지 ‘야외 문화 놀이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틈새 돌봄 활동으로 다양한 생태 놀이와 문화 활동을 통해 아동의 생태 감수성과 창의력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센터는 이를 위해 실내외 공간을 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개방한다. 운영 시간은 평일과 주말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2시간 단위로 대여할 수 있다. 이용 가능한 시설은 1층 세미나실과 2층 창작 공방, 다실(카페), 상담실, 보건실을 비롯해 모래 놀이터, 하늘 산책로(스카이 워크), 나무집(트리 하우스), 밧줄 놀이터, 캠핑 나들이(캠프닉) 공간 등이다. 아울러 공예와 창작, 놀이와 체육, 생태 환경, 문화와 예술, 치유와 상담, 만경강 문화 기행 등 6개 분야의 다채로운 활동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종훈 군수 권한대행은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완주군가족센터가 최근 용진공동육아나눔터에서 초등 저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한 생활밀착형 과학 프로그램 ‘톡톡 튀는 생활과학탐험대’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북대학교 생활과학교실과 연계해 아동들이 일상 속 과학 원리를 쉽고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이달부터 시작해 6월까지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며 아동 단독 참여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최근 진행된 1회차 활동에서는 ‘동물세포와 식물세포’를 주제로 다양한 실험과 관찰이 이뤄졌다. 참여 아동은 “현미경으로 세포를 직접 보니 신기하고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남겼다. 보호자는 “아이가 프로그램 이후 집에서도 배운 내용을 이야기하는 등 과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고 전했다. 프로그램은 5월과 6월에도 각각 1회씩 이어질 예정이며 참여자는 각 회차별로 전월 마지막 주 월요일 오후 1시에 모집한다. 신향 완주군가족센터장은 “아이들이 스스로 참여하고 경험하는 과정에서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완주군가족센터가 최근 양일에 걸쳐 완주군 내 영유아 및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부모 자기돌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의 양육 스트레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기돌봄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건강한 부모-자녀 관계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발달 단계별 양육 스트레스의 특성을 이해하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자기돌봄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치유(힐링) 꽃 만들기 체험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스트레스 완화를 경험하며, 자신을 돌보는 의미를 되새겼다. 신향 센터장은 “부모 스스로를 돌보는 것이 건강한 양육의 시작”이라며 “이번 교육이 부모들의 정서적 회복과 가족 관계 개선에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부모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읍시가 기상 이변 등 자연재해로 인한 축산농가의 피해를 줄이고 안정적인 축산 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가축재해보험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가축재해보험 지원 사업은 보험료 일부를 지방비로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개소나 법인당 최대 400만원 한도 내에서 국비 200만원, 도비 40만원, 시비 60만원 등 총 300만원이 지원되며, 농가 자부담은 100만원 수준이다. 이 제도는 폭염과 한파, 태풍, 집중호우, 화재 등 각종 재해로 인한 가축 폐사와 축사 피해를 보상한다. 최근 기후변화로 재해 발생 빈도가 늘어남에 따라 농가의 필수적인 경영 안정 장치로 자리 잡고 있다. 올해 1분기 기준으로 정읍시에서는 359호 농가가 가입했으며 한우, 돼지, 닭 등 주요 축종을 중심으로 가입률이 꾸준히 늘고 있다. 특히 재해가 발생했을 때 신속한 보상을 통해 농가의 경영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가축재해보험 가입률을 더욱 높이기 위해 읍·면·동 및 축산 관련 단체와 협력해 집중적인 홍보를 펼치고, 축종과 사육 규모별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정읍시가 기상 이변에 따른 고추 생산량 감소에 대비하고 지역 농가의 생산 기반을 확충하기 위해 오는 30일까지 ‘고추 비가림 재배 시설 지원 사업’ 추가 신청을 받는다. 이 사업은 관수 시설과 자동 개폐기 등 환경 관리 시설을 포함한 고추 비가림 재배 비닐온실(하우스) 설치 비용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보조금 50%와 자부담 50% 비율로 추진되며 지원을 받은 농가는 시설 완공 후 5년 동안 건고추용 고추 재배 목적으로 해당 시설을 사용해야 한다. 신청 대상은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농업 경영 정보를 등록하고 정읍시에 주소를 둔 농업인 및 농업법인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정읍시청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세부 사항을 확인한 뒤, 사업 신청서와 구비 서류를 갖춰 농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시 농업기술센터 강용원 소장은 “앞으로도 고추 농가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맞춤형 사업을 더 많이 발굴해 농가 소득 증대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정읍시가 축산 악취를 줄이고 가축의 면역력을 높여주는 친환경 ‘박테리아 미네랄(BM)활성수’를 관내 농가에 공급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관내 축산 농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친환경 축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꾸준히 추진 중인 이 사업은 현장에서 든든한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박테리아 미네랄(BM)활성수는 자연계의 미생물과 광물질, 물의 상호작용을 통해 만들어진 생리 활성수다. 가축에게 유익한 미네랄과 효소가 풍부하게 담겨 있어 축산 현장의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입증됐다. 이를 축사에 활용하면 악취와 유해 가스, 파리 등 해충 발생을 효과적으로 억제할 수 있다. 또한 가축의 호흡기 질병 예방은 물론, 전반적인 건강 증진과 면역력 강화, 사료 효율 증대를 이끌어 고품질 퇴비 생산까지 다방면으로 유익한 효과를 거둘 수 있다. 공급 대상은 관내 모든 축산 농가다. 매주 월·수·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정읍시 농업기술센터 내 BM활성수 생산 시설을 방문하면 공급받을 수 있다. &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읍시 신태인도서관이 오는 5월 9일 정읍 출신의 한국 대표 소설가 신경숙 작가를 초청해 대표작 ‘외딴방’을 매개로 한 특별한 문학의 장을 마련한다. 서정적이고 섬세한 문체로 시대의 아픔을 어루만지는 신경숙 작가는 이번 만남에서 지난 1999년 출간된 대표작 ‘외딴방’의 30주년 개정판을 참여자들과 함께 낭독하며 깊이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는 한 시대를 묵묵히 살아냈던 가난하고 성실한 사람들이 어떻게 절망하고 또 사라져야 했는지, 나아가 우리 삶에서 문학이 지니는 진정한 의미가 무엇인지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눈다. 신경숙 작가는 지난 1985년 ‘문예중앙’에 단편 ‘겨울우화’를 발표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한 이래 이상문학상과 대한민국 문화예술상, 맨 아시아 문학상 등 국내외 굵직한 문학상을 휩쓸며 한국 문학을 대표하는 거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주요 저서로는 최근 재출간된 ‘외딴방’(2025)을 비롯해 ‘아버지에게 갔었어’(2021), ‘모르는 여인들’(2011), ‘엄마를 부탁해’(2008) 등 수많은 베스트셀러를 남기며 독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읍시가 지난 21일 시청 단풍회의실에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열고 관내 2만 5153호에 대한 2026년 정기분 개별주택가격 심의를 원안대로 가결했다. 이날 위원회는 단독주택과 다가구주택, 상가와 주택이 함께 있는 주상용 주택 등을 대상으로 개별주택가격의 적정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특히 비교 기준이 되는 표준주택 선정의 적정성과 개별 주택의 특성이 제대로 반영됐는지 등 가격 산정 기준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아울러 사전 열람 기간 중 접수된 주민 의견 2건에 대해서도 한국부동산원의 검증 결과를 바탕으로 타당성을 면밀히 살폈다. 위원회는 이 같은 철저한 검토 끝에 전체 안건을 원안대로 가결했으며 이에 따라 시는 2026년 개별주택가격을 심의 원안대로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이번에 심의된 개별주택가격은 앞서 주택 특성 조사와 가격 산정, 한국부동산원 검증, 주민 열람 및 의견 제출 등의 절차를 거쳐 산출됐다. 이번 위원회 심의는 최종 결정에 앞서 가격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한 필수적인 과정이다. 심의 결과를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정읍시가 지난 21일 시청에서 제3일반산업단지 입주 기업인 ㈜에스앤비, 첨단과학산업단지 입주 기업인 ㈜기르다, ㈜대희정밀과 투자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학수 시장과 ㈜에스앤비 이정화 대표, ㈜기르다 김현명 대표, ㈜대희정밀 권기찬 대표가 참석했다. 단미사료 제품을 생산하는 ㈜에스앤비는 이번 협약으로 제3일반산업단지 내 4694㎡(1420평) 부지에 20억원을 투자하고 10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다. 지난 2023년 11월에 설립된 신생 기업 ㈜기르다는 국가독성연구소 상생지원센터의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동물 랜더링 처리기를 생산하고 있다. 향후 연구개발(R·D) 기반 제조 기업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며, 첨단과학산업단지 내 4081㎡(1234평) 부지에 11억원을 투자해 5명을 새로 채용한다. 금형 제작·사출성형 전문 기업인 ㈜대희정밀은 첨단과학산업단지 내 5751.9㎡(1740평) 부지에 58억 5000만원을 투자하고 14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다. 이학수 시장은 “정읍에서 사업을 영위 중인 세 기업의 신설 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