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기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23일 예명원 시흥지회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바쁜 일상 속에서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일·가정의 균형 잡힌 삶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된 이번 프로그램은 ‘한여름의 쉼표, 가족과 함께하는 전통문화체험’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임직원 및 가족 총 29명이 참여해 △연잎쌈밥 만들기 △천연색소 전통 손수건 만들기 등 전통문화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며 가족과 함께 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점차 사라져가는 전통문화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임직원 가족이 함께 전통의 의미를 되새기며 가족 친화 조직문화 정착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유병욱 사장은 “직원들의 행복이 곧 조직의 경쟁력”이라며 “가족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조직문화와 일·가정이 조화를 이루는 근무환경을 조성해 나가겠으며 가족친화적 조직문화를 기반으로 시민에게 더 나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 정서적 유대 강화, 직무 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이천시 도서관은 오는 10월 19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경기도자미술관 잔디광장에서 ‘난생처음 도서관’과 연계한 특별 프로그램으로 어린이 독서퀴즈 대회 ‘독서골든벨’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책 읽기의 즐거움을 퀴즈를 통해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초등학교 3학년~5학년 학생 100명이 참여해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참가 어린이들은 사전에 선정된 도서를 읽고, 현장에서 출제되는 문제에 답하면서 작품의 이해도를 겨루게 된다. 선정 도서는 김리리 작가의 ‘긴긴밤’, 박현숙 작가의 ‘수상한 편의점’, 설상록 작가의 ‘호랑이를 부탁해’ 총 3권이다.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어린이들에게는 이천시장상이 수여된다. 최우수상 1명,우수상 2명, 장려상 3명이 선정되며,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9월 15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큐알코드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푸른 잔디 위에서 책을 펼치는 ‘난생처음 도서관’이 시민들에게 새로운 독서 경험을 열어주는 것처럼, 이번 독서 골든벨이 아이들에게 책과 함께하는 즐거움을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학생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 의식 제고를 위해 8월 22일부터 권역별로 ‘픽시 자전거 및 개인형 이동장치(PM)의 위험성 알리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첫 캠페인은 22일 조원중·고등학교와 수일고등학교 등굣길에서 진행됐으며,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픽시자전거와 PM의 위험성, 안전 이용 수칙, 올바른 이용 방법 등을 안내했다. 최근 청소년들의 픽시자전거 및 PM 이용 증가로 교통법규 위반 사례와 사고 위험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특히 ‘브레이크가 없는 픽시자전거’는 안전 규정이 뒷받침되지 않아 학생 안전을 크게 위협하는 요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캠페인에는 김선경 교육장과 교육지원청 직원들이 참여해 학생들에게 ▲픽시자전거 및 PM의 위험성 ▲ 올바른 이용 규칙 ▲ 교통규칙 준수사항 등을 안내했다. 김선경 교육장은 “픽시자전거와 개인형이동장치(PM)은 주로 학교 밖에서 이용되어 학생지도가 쉽지 않고, 단속 권한도 경찰에 있어 즉각적인 조치가 어려운 실정”이라며 “이번 캠페인은 최근 픽시자전거 학생 사망사고가 일어난 상황 속에 학생 안전사고 예방에 조금이라도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지난 8월 22일 수원청렴주니어보드 성과 나눔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2030세대 직원들의 참신한 시도로 추진된 활동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4월 발대식을 통해 출범한 수원청렴주니어보드는 약 4개월간 활동하며 청렴한 공직 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특히 ‘자동결제 밈’과 ‘Wait 챌린지’ 등 젊은 세대의 감각을 살린 영상을 제작해 답례품 근절과 부정청탁 금지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전달하며, 기존의 딱딱한 홍보 방식을 넘어선 새로운 접근법을 제시했다. 또한 수원교육지원청 전 부서를 대상으로 ‘부서 맞춤 청렴 슬로건 제작 캠페인’을 진행해, 각 부서 구성원이 직접 슬로건을 만들고 외치는 과정을 통해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선경 교육장은 “주니어보드가 참신한 아이디어로 뿌린 청렴의 씨앗이 우리 조직의 청렴 문화를 한 단계 발전시키는 결실로 이어졌다”며 “이들의 활동이 청렴 경기교육 실현에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의 신체 건강 증진과 자기 주도적인 삶의 태도 형성을 위한 체험형 체력 증진 프로그램 ‘청소년 러닝클래스 Run & Rise’를 오는 9월 한 달간 운영한다. ‘청소년 러닝클래스 Run & Rise’는 구리시 중·고등학생부터 만 24세 이하 청소년을 대상으로, 9월 6일부터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4회에 걸쳐 청소년들이 올바른 운동 습관을 기르고 러닝을 통해 도전과 성취의 기회를 경험하는 기회를 선사한다. 특히, 전 마라톤 국가대표 출신 강사를 포함한 전문 강사진이 참여하여,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전문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각 회차는 ▲안전 지도 및 준비운동 ▲소도구를 활용한 전문 러닝 훈련 ▲걷기 또는 달리기 실습 ▲질의응답 및 정리운동으로 구성되며, 마지막 회차에는 참가자 맞춤형 거리주(5~10km) 훈련이 포함되어 있어 개인 능력에 따른 맞춤 지도로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참가 청소년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사전 안전 교육 실시, 응급 상황 지침 마련, 실내·외 안전 점검 및 보호자 연락 체계 구축 등을 통
시민행정신문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2일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운영하는‘카페 토닥토닥’ 오픈 5주년을 맞아 보건소 1층 카페에서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카페 토닥토닥’을 이용하는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베스트 음료 선정 및 추억의 뽑기 행사를 진행하여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즐거운 분위기로 진행됐다. ‘카페 토닥토닥’은 정신질환자의 직업 재활을 위해 2020년 8월 22일 오픈하여, ▲카페 운영 ▲카페 홍보 ▲바리스타 양성 및 심화교육 ▲직무 역량 교육 ▲외부 취업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윤진웅 센터장은 “‘카페 토닥토닥’은 보건소를 방문하는 지역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는 곳으로, 정신질환 인식 개선에도 이바지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깊다.”라며, “직원들이 단순한 커피 판매 공간을 넘어, 직접 커피를 만들고 손님을 맞이하는 경험이 자립의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라고 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정신질환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적극성과 자신감을 얻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모든 지역 주민과 더불어 살아가는 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8월 22일 구리소방서 강당에서 자원봉사단체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구리시여성의용소방대원 40여 명의 전문적 역량 강화 욕구를 반영하여 자원봉사자로서의 올바른 자세와 마음가짐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구리시여성의용소방대(대장 이정순)는 평소 지역사회에서 화재 예방 활동,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 심폐소생술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김난희 스위치온 대표를 초빙해 자원봉사자의 자기효능감을 높이고 자원봉사센터와의 협력관계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봉사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구리시여성의용소방대원으로서 자긍심을 갖게 됐으며, 앞으로도 더욱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신현관 구리시자원봉사센터장은 “지역사회에서 안전을 위해 헌신해 주시는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향후에도 자원봉사센터에서는 봉사자분들이 자긍심을 갖고 안전한 환경에서 봉사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등록된 자원봉사단
시민행정신문 기자 | 구리시 여성행복센터는 오는 9월 1일부터 7일까지 2025년 ‘원데이클래스’ 수강생을 모집한다. 다가오는 가을을 맞아 시민들에게 자기 계발과 창의적 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는 이번 강좌는 9월 15일부터 19일까지 1주간 운영된다. 운영 강좌는 ‘원어민 영어회화’, ‘타로카드 기초’, ‘우드카빙’, ‘K-김치클래스’ 등 4과목이며, 각 2회로 구성하여 운영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원데이클래스가 참여자들에게 예술적 소양을 함양하고 자기 성취감과 삶의 질을 향상하는 소중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구리시는 음식문화 개선과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 전환으로, ‘모범음식점’ 지정 제도를 폐지하고 ‘와구리맛집’ 및 위생등급제 중심의 우수음식점 지정 제도를 본격 추진하고 있다. 시는 음식점 위생 환경의 자율적 개선과 시민 신뢰 제고를 목표로, ▲‘와구리맛집’, 위생등급제 신규, 재지정 확대 ▲정책 연계 특전 지급 ▲시민 홍보 강화 등을 중심으로 음식문화 개선 정책의 실효성을 높여가고 있다. 우수음식점인 ‘와구리맛집’은 2023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구리시의 자체 우수음식점 브랜드이다. 맛, 위생, 서비스, 시설 등을 종합 평가하여 선정되며, 전문가 현장 심사와 시민 선호도 조사 등 다각적인 기준을 통해 공정하게 운영되고 있다. 2025년에는 신규 지정 29개소(와구리맛집 28, 노포식당 1), 재지정 11개소(와구리맛집 9, 노포식당2) 등 총 40개 업소가 지정됐으며, 구리시는 지난 21일 ‘와구리맛집’ 지정증 수여식을 갖고 위생용품 등을 지급했다. 한편, 위생등급제는 음식점의 위생 상태를 평가해 ‘매우 우수’, ‘우수’, ‘좋음’ 등으로 등급을 부여하는 국가 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구리시는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구리시 아치울마을회관에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아치울1지구) 찾아가는 현장사무소’를 설치하여 운영한다. 2030년까지 추진하는 이번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를 바로잡고,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함으로써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국책사업이다. 사업 대상 지역은 아치울1지구인 아천동 373-12번지 일원 173필지, 62,029㎡이며, 예산은 40,145천 원으로 전액 국비이다. 시는 해당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거동이 불편하거나 일정이 바쁜 주민들의 어려움을 최소화하고자 해당 사업지구 내에 찾아가는 현장사무소를 설치해 운영한다. 이곳에는 시 담당 공무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 직원이 상주하며 사무소에 방문한 토지소유자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경계 협의를 추진한다. 경계 협의 이후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에게 지적 확정 예정조서를 통지하여 20일간 의견수렴 절차를 거친다. 그리고 경계결정위원회의 심의 의결로 경계를 확정한다. 경계 확정에 따른 면적 증감 토지에 대해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