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무안군의회는 26일 제6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6월 2일부터 25일간 운영된 제1차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무안군 농산어촌유학 지원 조례안' 등 8건의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2024 회계연도 통합 결산안 승인 및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앞서 실시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무안군 행정 전반을 면밀히 살펴보고, 총 27건(시정 4건, 개선 12건, 권고 11건)의 지적사항에 대해 군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합리적이고 실효성 있는 대안 마련을 집행부에 촉구했다. 이호성 의장은“군민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군정의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것이 의회의 역할”이라며, “소통하고 공감하며,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진군은 지난 6월 25일 경북도청에서 열린‘2025년 경상북도 모범납세자 표창패 시상식’에서 울진군의 황학성(백암스프링스호텔 대표)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전했다. 경상북도는 지역사회 발전과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성실납세자를 격려하고, 올바른 납세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모범납세자를 선정해 표창하고 있다. 모범납세자는 1월 1일 기준 경상북도에 주소 또는 사업장을 두고 3년 이상 연속해 연간 5건 이상의 지방세를 납부기한 내 전액 납부한 개인 또는 법인 중, 개인은 연간 1천만 원 이상, 법인은 1억 원 이상 납부 실적과 지방재정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방세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된다. 또한 모범납세자로 선정되면 금융기관 대출 및 예금금리 우대, 일부 수수료 면제 등 금융 우대, 3년간 세무조사 유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준 모범납세자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성실납세와 사회공헌에 앞장서는 모범납세자가 더 많이 나올 수 있도록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진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 복지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한 울진군 복지아카데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복지아카데미는 지난 6월 17일과 24일, 2기에 걸쳐 남부권, 북부권을 나눠서 남부도서관과 울진지역자활센터에서 진행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주민, 관계 공무원 120명이 참석해 지역복지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교육은 가톨릭상지대학교 정영주 교수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역할과 이해’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으며, 공공·민간·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협의체의 중요성과 타지역의 우수 사례를 공유하며, 울진군 지역복지 발전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복지아카데미는 지역사회의 복지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복지 아카데미를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량과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해 주민 모두가 체감하는 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건설 현장의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하기 위해‘안전보건지킴이’를 위촉하여 지난 4월부터 산업재해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안전보건지킴이’는 건설·산업안전 관련 자격증을 보유한 민간 전문가 2인으로 구성되어 건설 현장에서 안전 수칙 지도, 현장 미비점을 점검 및 개선, 기본안전 의식 고취 등 현장의 기본적인 안전의식을 높이는데 주안점을 두고 산업재해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 울진군은 지킴이 활동을 통해 안전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체계적인 안전관리 문화 정착을 유도하는 데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안전보건지킴이 활동은 안전한 일터를 조성하고 안전문화 확산과 산업재해예방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군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울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진군은 지난 6월 23일 울진그랜드호텔에서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한 울진군 선수단의 해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해단식에는 손병복 울진군수를 비롯해 울진군체육회 관계자, 종목별 협회장, 선수 및 지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선수단의 노고를 격려하고 우수한 성과를 함께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도민체전은 지난 5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김천시 일원에서 개최됐으며, 울진군은 궁도, 볼링, 소프트테니스 종목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고등부 축구 종목에서도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뤄 지역 체육계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울진군 체육회는 이번 해단식을 계기로 대회 준비 과정을 되돌아보고, 향후 도민체전에 대비한 체계적인 훈련과 지원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해단식에서 손병복 울진군수는 배구, 농구, 배드민턴 등 각 종목 협회장을 일일이 호명하며 그간의 헌신과 지원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울진군 선수단의 노력과 헌신이 많은 군민들에게 큰 자부심을 안겨주었다”며“앞으로도 울진군은 힘차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진군은 6월 27일 울진군민체육관에서 경상북도 수산인의 화합과 도약을 다짐하는 제25회 (사)한국수산업경영인 경상북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수산업경영인 경상북도연합회(회장 이영무)가 주최하고 울진군연합회(회장 이준호)가 주관하는 경북 수산업분야 최대규모 행사로, 해양수산 관련 기관 단체장 및 경북 수산업경영인 회원 등 8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대회는 1부 개회식과 2부 이벤트 행사로 나눠 진행되며 개회식에는 관내 어린이 스포츠댄스와 경상북도 공무원 밴드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선언, 유공자표창, 산불피해 극복 성금 전달식 등 다채롭게 진행된다. 특히,‘어업대전환! 산불피해 재창조! 함께하는 한수연! 경북 수산업 발전은 한수연 경북도연합회의 힘으로’라는 주제 아래 결의문 낭독과 비전 선포식을 통해 경북 수산업의 미래를 위한 강력한 의지를 다짐할 예정이다. 경북 어업인들은 지난 56년간 해양 수온이 1.44도 상승한 기후변화 속에서 생존을 위한 대응이 절실하다고 판단하고, 다음의 5대 정책 과제를 새 정부에 건의하기로 했다. 첫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광군은 26일 ‘세계 마약 퇴치의 날’을 기념해 영광중학교 정문에서 ‘불법 마약 근절 및 건강한 영광 만들기’ 청소년을 대상으로 등굣길 캠페인에 나섰다. 최근 인터넷과 SNS를 통한 마약류 접근이 쉬워지면서 청소년 마약 거래 범죄가 증가하고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학생들에게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고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시키고자 보건소, 영광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과 함께 캠페인을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10대(청소년기)에 마약을 시작하게 된다면 단약과 재발을 반복하면서 더 오랫동안 마약을 하게 된다는 점이 우려되어, 캠페인을 통해 마약류 중독의 위험성을 환기시키고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마약 중독 예방을 위해 앞으로 병․의원, 약국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불법 마약 퇴치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무분별한 마약 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자신도 모르게 마약류에 노출된 것을 우려하는 군민들을 보호하고 피해 확산을 조기 차단하기 위해 ‘마약류 익명검사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마약류 익명검사를 희망하는 군민은 보건소 의약관리팀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광군은 돌발해충인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등의 확산 우려에 대응해 산림청 영암국유림관리소와 협력하여 공동방제기간을 6월 30일까지로 정하고 6월 25일 영암국유림관리소와 협업하여 공동방제를 실시했다. 돌발해충은 매년 5월경 알에서 부화하여 약충기로 활동을 시작해 10월까지 피해를 주는 해충으로, 수액을 흡즙해 나무 가지를 고사시키거나 분비물로 인해 과수와 잎에 그을음병을 유발한다. 특히 산림과 인접한 농경지(과수원)를 넘나드는 광범위한 서식 특성이 있기에 군은 산림에서의 초기 방제를 우선 실시함으로써 농경지로의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6월은 돌발해충의 유충(약충)이 활발히 활동을 하는 시기로, 이동성이 낮고 약제 감수성이 높은 시점이다. 이 시기에 방제를 하면 적은 노력으로 높은 방제 효과를 얻을 수 있어 선제적 대응이 중요한 시기로 꼽힌다. 영광군 관계자는 “농작물 피해와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돌발해충 확산 방지와 예찰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군남면 포천리 출신으로 군남초등학교(57회)와 군남중학교(35회)를 거쳐 전문 의료인의 길을 걷고 있는 박종희 모세정형외과 원장과, 배우자인 삼성산부인과 김지영 원장이 영광군에 3년 연속 1천만 원씩, 총 3천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했다. 2023년부터 매년 기부를 이어오고 있는 박종희 원장은 현재 서울특별시 강동구에서 무릎관절・인공관절・통증 클리닉분야의 전문병원 모세정형외과를 운영하고 있으며, 김지영 원장은 서울특별시 송파구에서 여성의 건강 라이프를 추구하는 여성 전문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박종희 원장 부부는 고향사랑기부금 외에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박종희 원장은 “멀리서나마 고향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라며 기부금이 지역 어르신들과 아동 등 사회적 배려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쓰이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에 장세일 영광군수는 “3년째 잊지 않고 고향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박종희 원장 부부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소중한 기부금은 군민의 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활력 제고를 위해 투명하고 뜻깊게 사용하겠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광군이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확대를 위해 관련 검사비를 전액 지원한다. GAP 인증은 토양과 용수, 농산물의 잔류 농약 및 중금속 등 유해물질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포함하며, 농산물의 위생·안전 수준을 높이기 위한 제도다. 군은 올해 1억 6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예산 소진 시까지 농업유통과 및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연중 수시 접수를 받는다. 지원 대상은 GAP 인증을 이미 받았거나, 인증을 받기 위해 안전성 검사를 진행한 농가다. 신청일 기준 GAP 인증이 유효한 농가나 생산자단체라면 지원이 가능하다. 군은 지역농협과 읍·면,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를 통해 GAP 인증률 제고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서영신 농업유통과장은 “소비자의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만큼 GAP 인증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통상 수확 한 달 전에 안전성 검사를 해야 하므로 하반기 수확을 앞둔 농가는 서둘러 신청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