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 대구 엑스코는 11월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KOREA MICE EXPO 2025)’에 공동으로 ‘대구관광 홍보관’을 운영하며 대구 관광·MICE 산업의 경쟁력을 알렸다. 올해 대구 홍보관은 엑스코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을 비롯해 지역 관광업체 8개 사, MICE 전문업체 2개 사 등 총 12개 사가 협업해 구성됐으며, 사전 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6개국 50건의 B2B 비즈니스 상담이 성사됐고 현장에서도 추가 상담이 진행되는 등 국내외 바이어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박람회는 지난해 체결된 문예진흥원-엑스코 간 MOU(업무협약) 이후 첫 공동사업으로, 관광과 MICE 기관이 힘을 합쳐 대구의 ‘MICE+Tourism’ 원스톱 서비스 체계를 선보였다. 지역 여행사, 호텔, 체험시설 등이 함께 참여해 관광·MICE 기관 간 협업을 통한 공동 유치 체계를 강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최근 중국 단체관광객 무비자 제도 시행에 따라 중국 바이어를 중심으로 한 MICE·인센티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성서사업소는 11월 4일, 한국경영인증원이 실시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표준(ISO45001) 인증 심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표준(ISO45001)은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인을 사전에 식별·관리해 안전하고 건강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국제표준으로, 조직의 체계적인 안전보건 관리 수준을 평가하는 기준이다. 공단은 최고경영자의 확고한 안전경영 의지 아래 △안전·청렴 실천다짐 결의대회 △현장 중심의 안전활동 강화 △협력업체 대상 안전서한문 발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온 결과, 이번 심사에서 전반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인증 과정에서 도출된 개선사항을 충실히 반영하고, 모니터링과 내부심사를 통해 안전·보건 수준을 지속적으로 높여가겠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안전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11월 1일, 지역 공공기관에 재직중인 미혼남녀를 대상으로‘2025 하늘열차 타고, 오늘부터 1일’ 만남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공사가 저출생 및 지방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공사를 비롯해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대구도시개발공사, 대구의료원,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달서문화재단 6개 공공기관에서 직원 16명이 참가했다. 남성 9명, 여성 7명으로 이뤄진 참가자들은 3호선 하늘열차와 수성랜드 잔디광장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특히 3호선 열차를 활용한‘이동형 만남 프로그램’이라는 독특한 콘셉으로 진행되어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열차 안에서 자기소개와 소통을 시작으로 수성랜드에서는 키링 만들기, 조별 미술협업 등 예술활동 체험, 초대가수 공연을 즐겼다. 이어서 산책 및 대화 시간 등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그 결과 두 커플이 성사되는 등 뜻깊은 성과를 거두었다. 공사 관계자는 “바쁜 일상 속에서 새로운 인연을 만들 기회가 부족한 공공기관 청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는 11월 7일 오후 6시, 11월 8일 오후 3시 이틀 동안 2.28기념중앙공원 중앙무대에서 ‘2025 대구인디싸운드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대구인디싸운드페스티벌’은 (사)인디053이 주최·주관하고 대구시가 후원하는 무료 야외 음악축제다. 전국 각지에서 독창적인 색깔을 가진 인디 뮤지션들이 한자리에 모여 대구의 인디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2016년 첫 개최 이후 꾸준히 이어져 온 대구인싸페는 2020년 코로나19로 잠시 중단됐으나, 올해 대구 시민들과 다시 만날 수 있게 됐다. 이번 축제는 록 페스티벌을 콘셉트로, 대구 밴드 8팀과 제주·인천·전주·대전·부산·경남 등 타 지역 대표 밴드 6팀이 무대에 오른다. 첫날인 7일에는 올해 싱글을 발매한 ▲비제로(대구)의 무대를 시작으로, 창원록페스티벌에 참여한 ▲곰치(경남), 아시아송페스티벌(ASF)에 출연한 ▲심상명(대구), 부산국제락페스티벌에 참여한 ▲감귤서리단(제주), 후쿠오카 한일교류 공연을 펼친 ▲근처(인천), 대구를 기반으로 활동하며 올해 첫 정규앨범을 발매한 3인조 록밴드 ▲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2026 대구세계마스터즈 육상경기대회가 29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조직위원회가 2025 아시아마스터즈육상대회(인도 첸나이)에 참관하며 해외 선수단 유치를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조직위는 11월 3일부터 7일까지 3박 5일 일정으로 인도 첸나이에서 열린 ‘2025 아시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23rd Asia Masters Athletics Championships, ‘23rd AMAC 2025’)’에 대표단을 파견해 대회 홍보와 아시아 선수단 유치를 위한 활동을 펼쳤다. 이번 대회는 세계마스터즈육상연맹(WMA)과 인도마스터즈육상연맹(MAFI)이 주최하는 아시아 마스터즈 대회로, 11월 5일부터 9일까지 인도 첸나이의 타밀나두 자와하랄 네루 스타디움에서 개최됐으며 약 3,300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대표단은 이번 대회를 통해 아시아마스터즈육상연맹 및 지역 육상 관계자들과 네트워킹을 강화하고 경기장 시설과 대회 운영체계를 벤치마킹하는 한편, 참가 선수들을 대상으로 홍보에 나섰다. 특히 11월 4일 팀매니저 회의를 시작으로 아시아육상연맹 임원들과의 간담회를 열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는 11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대구인터불고 엑스코 호텔에서 열린 ‘2025 외국인환자 유치 비즈니스페어’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9개국 16개사의 해외 바이어와 대구의 35개 외국인환자 유치기관이 참여해 외국인환자 유치를 위한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했다. 행사 기간 동안 총 176건의 1대 1 비즈니스 상담이 이뤄졌으며, 그 중 업무협약(MOU) 17건, 합의각서(MOA) 1건, 계약 3건이 체결됐다. 이는 해외 바이어와 대구 유치기관 간의 협력 관계를 한층 강화하고, 외국인환자 유치 채널을 넓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중국, 베트남, 일본 등 대규모 의료관광 시장에서의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향후 대구의 외국인환자 유치 확대가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비즈니스미팅 외에도 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한 의료기관 및 웰니스 팸투어가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파티마병원 등 7개 의료기관을 방문해 대구의 의료기술과 서비스를 소개받고, 간단한 진료 체험을 경험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는 11월 5일 동인청사 대회의실에서 ‘공공기관 2차 이전 유치위원회’를 출범하고, 공공기관 유치 방향과 전략을 논의했다. 2차 공공기관 이전이 새 정부 국정과제로 채택되면서, 그간 지지부진했던 공공기관 2차 이전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대구시는 지난 9월 1일 시의회와 경제·언론·학계 등 민간 전문가를 위촉해 유치위원회(총 22명)를 구성하고, 11월 5일 첫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 앞서 유치위원회는 ‘대구 미래성장’과 ‘국가균형발전’을 선도하겠다는 결의문을 낭독하며, 공공기관 유치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또 ‘대한민국 균형성장, 대구가 진짜 합니다’, ‘공공기관 2차이전 최적지, 대구광역시’ 등의 손팻말을 통해 성공적인 유치를 염원했다. 대구시는 두 차례의 정책연구를 거쳐 지역 혁신성장과 신산업 육성, 1차 이전 공공기관과의 시너지를 고려해 30개 공공기관을 중점 유치 대상으로 선정했다. 특히 중소기업 비중이 전국 최고인 산업구조와 1차 이전기관인 신용보증기금과의 시너지를 고려해 IBK기업은행을 최우선 유치 대상으로 설정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5일, 복지관 이용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따스한 한끼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금일 행사는 한식 특별식(돈육갈비, 계절과일 등)이 제공됐으며, 봉사단체 『다사랑회(회장 채길선)』의 200만원 기탁 성금으로 진행됐다. 다사랑회는 2018년 결성됐으며, 김해지역을 중심으로 저소득층이나 장애인을 위한 정기 급식봉사는 물론, 무료급식 및 후원 행사를 꾸준히 진행하여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고 있다. 다사랑회 채길선 회장은 “다사랑회 회원들과 함께 봉사할 수 있어 행복하고, 대접받으시는 분들이 행복해 하는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 나눔을 통해 선한 영향력 확장에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임주택 김해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따스한 한끼 나눔을 함께 해주신 다사랑회 채길선 회장님과 회원들게 감사드린다. 묵묵한 자세로 급식 봉사에 참여하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닌데, 회원들과 합심하여 금일 귀한 자리를 마련해주시어 뜻깊다.”고 소감을 전했다.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역사회의 여러 단체들과 연계하여 장애인을 위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구산사회복지관는 지난 3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협회중앙회의 지원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 대상 ‘경주로 떠나는 어르신 행복 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경제적 여건으로 여행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유대감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어르신들은 문화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하는 불국사 관람으로 천년 고도의 역사와 아름다움을 경험하고, 이어 오곡면 국수 만들기 체험, 첨성대 및 핑크뮬리 군락지에서 한복 입고 인생사진 남기기 등을 통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며 소중한 추억을 남겼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집에만 있다 보니 늘 적적했는데 이렇게 나와서 예쁜 풍경도 보고 한복도 입고 웃고 이야기 하다 보니 하루가 금세 지나갔다. 잊지 못할 하루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치희 관장은 “이번 나들이를 통해 오랜만에 활짝 웃으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낀다.”며, “ 귀한 시간을 선물해 주신 후원처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사회적 고립감 없이 행복한 노년을 보내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해문화관광재단 김해가야테마파크가 2026학년도 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이달 13일부터 12월까지 수험생 응원 이벤트 `고생 끝에 樂이 온다`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그동안 고생한 수험생과 가족들을 위해 다양한 할인혜택 및 참여 이벤트가 마련된다. 우선 수험생들은 수험표를 제시할 경우 동반 1인까지 가야테마파크 인기 패키지 상품을 최대 5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비언어공연 `페인터즈 가야왕국`, 22m 고공자전거와 72가지 미션타워를 갖춘 `메가 익스트림`, `도자만들기`, `국궁 체험` 등 다채로운 콘텐츠들을 파격적인 할인금액으로 즐길 수 있다. 가야왕궁 내에는 `황금거북이 소원존`이 운영된다. 옛 금관가야 `구지가`의 전설과 같이 소원을 이뤄주는 대형 황금거북이, 수십여 개의 촛불, 그리고 소원종이 게시공간을 준비했다. 한편, SNS 공간에서도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13일부터 12월 21일까지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 가야테마파크에서의 추억을 리뷰하고 URL을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온라인 상품권, 화장품 구매권 등 경품들을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