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연제구는 10월 22일 거제종합사회복지관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동에 참여 중인 ‘연제 희망잇 발굴단’ 50명을 대상으로 정서회복지원 교육을 실시했다. 부산광역시농업기술센터의 ‘찾아가는 치유농업 공개강좌’ 지원사업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참여자들의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회복을 돕는 데 초점을 두고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치유농업의 의미와 공기정화식물 관리 방법을 배운 뒤, 페페로니아 식물을 벽걸이용 화분에 직접 심고 각자의 화분에 이름을 붙였다. 이어 자신을 격려하는 응원 메시지를 작성하며 정서적 치유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행잉플랜트 30개를 추가로 제작하여 복지대상자에게 전달하는 뜻깊은 나눔도 실천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무료로 지원해 주신 부산광역시농업기술센터에 감사드린다”라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내고 헌신하는 연제 희망잇 발굴단원 여러분의 노력에 감사하며, 앞으로 복지통장,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지역 주민들과 함께 힘을 모아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홍성소방서는 지난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홍성군 구항면에서 열린‘한우한마당축제’현장에서 구항 남녀 의용소방대원들이 소방안전체험 홍보부스를 운영 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축제장을 찾은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화재 예방의 중요성과 응급상황 대처 능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남녀 의용소방대원 20여 명이 참여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체험부스에서는 소화기 사용법 실습, 심폐소생술(CPR) 교육, 자동심장충격기(AED) 체험 등 실생활에서 꼭 필요한 안전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직접 소화기를 사용해보며 화재 초기 대응의 중요성을 배우고, 심폐소생술 마네킹을 이용한 CPR 실습을 통해 응급처치의 자신감을 키우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의용소방대원들은 화재 예방 리플릿과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감지기) 설치 홍보물을 배부하며, 가정 내 자율적인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했다. 서장 강기원은“축제를 찾은 군민들이 즐겁게 체험하며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의용소방대와 함께 생활 속 안전문화 확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홍성소방서(서장 강기원)는 최근 업그레이드 된 성능개선 소방펌프차의 운용 능력 향상과 산불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소방펌프차 적응훈련’및‘산불진압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10월 23일 홍북읍에 위치한 용봉산에서 진행됐으며, 성능개선 소방펌프차 적응훈련은 차량의 성능과 조작 절차를 숙달 및 방수압 측정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대원들은 장비 점검, 방수 성능 확인, 다양한 지형에서의 급·배수 운용 실습 등을 실시하며 실제 현장에서의 신속한 대응 능력을 강화했다. 이어 실시된 산불진압 합동훈련은 홍성군 산림녹지과와 협력하여 진행됐으며, 산불 발생 시 초기 대응체계 구축과 유관기관 간 공조체계 확립을 목표로 했다. 훈련에서는 산불 발생 가정 하에 초동진화, 인명 대피 유도, 송수지원 및 진화작업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실전형 훈련이 전개됐다. 재난대응과장 이종우는“신규 장비에 대한 숙련도 향상과 산림 부서와의 협력체계 강화를 통해 재난 현장에서의 대응력을 한층 높일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실전 중심의 현장훈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교육정책연구소는 10월 23일부터 24일까지 라한호텔전주에서‘시·도교육청 데이터 기반 교육정책 추진 사례 및 실행 방안’을 주제로 전국교육정책연구소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관계자 등 130여 명이 모여 전국교육정책연구소네트워크 하반기 공동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국 하반기 공동워크숍은 전북을 비롯한 전라권(광주, 전남, 제주)이 공동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미래교육연구원 미래교육정책연구소가 주관했다. 전국교육정책연구소네트워크는 연 2건 이상의 공동연구를 수행하고, 연 2회 공동워크숍을 개최함으로써 대한민국의 미래 지향적인 정책을 제안하고 교육의 방향과 실천 전략을 탐색하고 있다. 특히, 대전교육정책연구소가 책임연구를 수행한 ‘시·도교육청 데이터 기반 교육정책 추진 사례 및 실행 방안’(조영희 연구원)의 발표는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본 연구에서는 5개 시·도교육청별 데이터 기반 교육행정의 다양한 특화점과 추진 현황에 따른 한계점을 살펴보고, 이를 토대로 추출된 발전 방안을 도출했다. 이어 진행된 지정 토론에서는 교육부 교육데이터 담당 윤다영 사무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세종RISE센터는 지역 기업과 대학의 실질적인 연계를 통한 산업생태계 구축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기업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산학협력 모델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센터는 지역 상생 협력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세종상공회의소 세종경제포럼 조찬세미나를 통해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이 자리에서 관내 유망기업 160여 개사를 대상으로 RISE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기업들이 RISE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안내했다. 특히, 대학과 연계 가능한 주요 협력 모델로 △계약학과(트랙) 운영, △현장실습형 인력양성, △재직자 및 외국인 근로자 대상 맞춤형 교육 등을 공유하며, 기업의 참여 의향과 의견을 직접 청취했다. 이는 RISE 체계에 대한 기업의 이해를 높이는 동시에, 산업계 수요를 반영한 구체적인 산학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함이다. 또한, 센터는 8월 말부터 관내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현장방문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현장 중심의 네트워크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 &nb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태균)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이 오는 10월 25일 춘천에서 개최되는 ‘2025 강원수어문화제’에 참가한다. (사)강원특별자치도농아인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문화제는 지난해 홍천에서 열린 ‘제29회 수어경연대회’와 달리 비경쟁 문화공연 형식으로 새롭게 구성됐다. 수어 공연과 영화 상영, 체험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소통과 공감의 문화축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은 올해 3월부터 10월까지 매주 1회(총 32회) 정기적인 수어 교육을 받아왔으며, 이번 참가를 통해 단순한 언어 학습을 넘어 청각장애인과의 소통 이해와 문화적 감수성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태균 이사장은 “청소년들이 꾸준히 배운 수어 실력을 바탕으로 문화제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며, “이번 경험이 자신감과 성취감을 높이는 동시에,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포용의 가치를 배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연수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0월 20일, 21일, 25일 총 세 차례에 걸쳐 함박초등학교와 청소년 자원봉사 실천학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스스로 참여하고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4학년 95명 학생들이 함께 참여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환경교육을 통해 일상 속에서 환경을 지키는 다양한 방법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찾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버려진 양말목을 활용해 직접 티코스터를 제작하는 체험 활동을 진행하고, 완성된 90개 작품은 관내 청량경로당 등 3개소에 기부할 예정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양말목으로 티코스터를 만드는 게 생각보다 재미있었고, 어르신들께 드린다고 생각하니 더 열심히 만들었다”며 “다음에는 다른 물건도 만들어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연수구자원봉사센터 권희정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환경 보호와 나눔을 동시에 배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도는 지난 10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KTX 오송역 선하마루에서 ‘2025년 제2차 인권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도내 인권강사 및 도민을 대상으로 인권 현안과 제도, 그리고 세계인권선언문 등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교육을 통해 인권 감수성을 강화하고 지역 인권교육 기반을 한층 공고히 했다. 현재 충청북도에는 총 81명의 인권강사단이 등록되어 있으며, 이들은 장애인·아동청소년·여성·노동·노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고영대 충북도 도민소통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인권강사들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도민의 인권이 존중되는 지역사회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농협은 지난 10월 23일부터 24일까지 부안 NH농협 변산수련원에서 ‘2025 전북 농촌인력중개센터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도내 시·군 담당공무원과 농촌인력중개센터 및 공공형 계절근로 담당자 등 60여 명이 참석해 농업 인력 중개 현장의 실태를 공유하고, 제도 개선과 효율적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계절근로제도의 이해와 지자체 역할(이민정책연구원) ▲농작업 근로자 인권·노무 및 안전교육(농협중앙회·농촌진흥청) ▲도농인력중개 플랫폼 실무교육(농정원) ▲지자체 우수사례 공유(충북 제천, 진안군) ▲출입국관리법, 외국인등록절차 및 개선방향(전주출입국외국인 사무소)등 현장 중심의 실무강의가 진행됐다. 전북도는 올해 농촌인력중개센터 50개소(농촌형 36, 공공형 14)를 운영 중이며, 이를 통해 내국인 15만 3천 명, 외국인 8천여 명의 농업인력을 중개·도입하는 성과를 거뒀다. 도는 내년부터 농가형 계절근로제 확대, 외국인 인력관리 효율화, 농작업 안전문화 확산 등 농촌 인력 수급 안정화를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오는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전주 오거리문화광장 일원에서 '2025 전북특별자치도 인권문화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인권문화축제는 ‘전북자치도, 인권의 빛으로 물들다’를 주제로 개막식을 시작으로 도민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공연·전시·인권골든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는 24일 오전 11시 글로스터호텔에서 열린 개막식을 시작으로, 인권 공연·체험·전시·골든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틀간 이어졌다. 개막식에는, 인권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와 도민 인권지킴이단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문승우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이 영상 메시지를 통해 축하 인사를 전하고, 이광철 전북도 인권위원장이 인사말을 통해 인권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행사에서는 인권정책, 인권문화 확산, 인권지킴이단 활동 등 인권 증진에 기여한 10명의 유공자에게 도지사 표창이 수여됐다. 또한 개막식 축하공연으로 진행되는『동주의 詩월』은 윤동주 시인의 서거 80주년을 기념하는 낭독 음악극으로 인간 존엄과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