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3일 천안 신라스테이에서 ‘농작업안전관리자 사업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농작업안전관리자와 시군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사업 성과 공유 및 농작업 현장 안전 수준을 높이기 위한 내년 사업방향 논의 등 순으로 진행됐다. 도 농업기술원은 농업 현장의 안전관리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올해부터 △농작업 위험요인 발굴 및 개선 △안전교육 △자문 △예방홍보 등을 수행하는 전문인력인 농작업안전관리자를 양성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10명의 농작업 안전관리자가 총 460농가를 대상으로 위험요인 3500건 발굴, 2700건의 개선조치, 농업인 대상 안전교육 1200명, 농작업 안전 홍보 캠페인 전개 등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 서동철 농촌자원과장은 “농작업안전관리자는 농업인과 가장 가까운 현장에서 안전을 지키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평가회에서 나타난 성과와 과제를 반영해 내년에도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안전관리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는 23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연계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도와 조직위 관계자들이 처음으로 모여 엑스포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계획과 도의 연계 가능한 사업들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전형식 정무부지사를 비롯한 도와 조직위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보고회는 엑스포 추진 상황 보고, 실국별 연계사업 보고,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보고회에서 도와 조직위는 전시관 구성·연출, 주요 행사 및 이벤트, 학술대회 등 엑스포 운영 프로그램 계획과 연계사업을 살펴보고 분야별 준비 계획 및 현황을 공유했다. 아울러 참석자들은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를 위한 협력 강화 및 철저한 준비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앞으로의 계획 등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조직위는 이날 보고회에서 수렴한 의견을 검토·반영해 엑스포 계획을 내실 있게 준비하고 추가 사업을 발굴해 이번 엑스포가 도내 관련 산업 발전 및 도민 문화 향유에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광양시는 전라남도, 순천시, 고흥군, 보성군, 화순군과 공동 주최한 ‘2025 하반기 전남 일자리박람회’가 9월 23일 순천 생태문화교육원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광양시를 비롯한 공동 주최 지자체와 전남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 전남테크노파크 등 유관기관의 협력으로 마련됐으며, 1,200여 명의 구직자가 참여했다. 이날 전남 내 50개 우수 중소기업이 현장 및 온라인 채용에 나섰고, 광양에서는 ㈜정원, 중앙이엠씨(주), 동아스틸(주) 등 8개 기업이 참가했다. 포스코와 전남개발공사 등 11개 (공)기업은 채용과 시험 정보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은 ▲채용존(구인기업·구직자 만남) ▲미래산업존(전남 미래산업 소개) ▲정책홍보존(공기업·지자체 일자리 정책 홍보) ▲참여존(취업 컨설팅·Job카페 운영) 등으로 구성돼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광양시 부스는 맞춤형·계층별 일자리 정책을 집중 홍보해 구직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시는 포스코그룹 취업 아카데미,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사업, 경력단절 여성 맞춤형 교육훈련 등 다양한 시책을 안내하고, 1: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3일 관내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는 거창군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군민 대상 감면 혜택을 확대하고 관련 규정을 일괄 정비 했다고 밝혔다. 군은 관내 주요 관광지별로 군민 혜택이 달라 이용 시 발생할 수 있는 혼란을 최소화하고, 혜택 적용 시설을 확대해 군민들의 부담을 낮추고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정비했다. 이번 정비를 통해 군민혜택 적용대상 관광시설은 창포원, 수승대, 산림레포츠파크, 항노화 힐링랜드, 백두대간생태교육장 5개 시설이며, 관내 주소를 둔 거창군민은 △입장료 면제 △주차요금 면제 △시설 이용료 30% 할인 혜택을 받게 되고 명예 군민도 같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거창군민 혜택은 오는 9월 24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며 보다 많은 군민이 시설을 이용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다. 거창군은 민선 8기에 동서남북 관광벨트 조성을 완료했고 치유산업특구 지정과 2026년 거창방문의 해 운영 등 관광산업 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또한 생활인구 100만 시대, 산림휴양 관광객 200만 명 시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신안군은 지난 19일 1004섬 분재정원에서 군 관계자와 한국분재협회 회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ABFF 컨벤션 & 대한민국 분재 대전 조직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안군과 사단법인 한국분재협회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대한민국 분재대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2025년에는 제8회 ABFF(아시아태평양분재우호연맹) 컨벤션을 유치해 2025 대한민국 분재대전과 함께 국제행사로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 발대식은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다. 본 행사인 ‘2025 ABFF 컨벤션 & 대한민국 분재대전’은 2025년 11월 7일부터 11일까지 신안군 1004섬 분재정원에서 ‘울림의 공존’을 주제로 열린다. 행사는 한국 전통 분재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 신안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안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대한민국의 명품 분재를 세계에 알리고, 1004섬 분재정원이 세계적인 명품 정원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한국분재협회 문치호 회장은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분 지급이 9월 22일부터 시작된 가운데 해남군은 다양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추진한다. 해남원도심상권추진단은 민생회복 소비촉진 동행세일 환급행사를 9월 22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해남읍 상점 내에서 3만원이상 구매고객은 5,000원, 5만원이상 구매고객은 1만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한다.(1인 최대 2만원) 환급장소는 구) 해남군도시재생지원센터이다. 골목형상점가로 올해 지정된 고도장터 거리상점가도 명절 소비촉진을 위해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 3만원이상 구매고객은 1만원, 5만원이상 구매고객은 1만원 + 즉석복권이 주어진다. 환급소는 솔나무떡방앗간이다. 해남읍 5일시장과 해남매일시장에서는 해양수산부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가 진행된다. 행사기간은 10월 1일부터 10월 5일까지이며 국산 수산물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준다.(1인 최대 2만원). 같은 기간 해남매일시장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 농축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도 진행한다. 국산 농축산물 구매금액의 최대 30%, 1인 최대 2만원을 돌려준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2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영광군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연구용역'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해 8월 착수보고회와 올해 8월 중간보고회를 거쳐 보완된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현실성 있는 발전 전략을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종보고회에서는 ‘소통과 배려가 있는 희망찬 공동체 영광’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지속가능한 에너지 자립역량 강화 ▲맞춤형 교육 체계 구축 ▲자원순환 환경 조성 및 지속가능한 생산·소비 등 17개 목표와 25개 세부목표, 75개 세부사업(안)이 발표됐다. 특히 관광 활성화, 재생에너지 확대, 에너지 자립, 청년 일자리 창출 등 군민 삶과 지역발전에 직결되는 과제들이 중간보고회 이후 한층 보완돼 반영됐다. 최근 정부는 ‘국민이 체감하는 지속가능발전 기반 확립’을 국정과제로 추진하며, 경제·사회·환경의 균형 발전을 위한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 영광군은 이에 발맞춰 지역 특성에 맞는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전략을 수립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연구용역은 군민 체감형 지속가능발전 전략을 만드는 중요한 과정이었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해남군에 농업근로자들이 단기 거주할 수 있는 기숙사가 건립됐다. 황산면 옥동리 구 옥동초등학교 부지에 신축된 농업근로자 기숙사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포함해 농업에 단기 투입되는 농업근로자들이 편안하게 머무르며 영농활동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부지면적 2,374㎡, 연면적 1,771.6㎡ 규모의 3층 건물로, 2인실 34실과 4인실 6실 등 총 40인실, 최대 92명이 생활할 수 있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숙박은 물론 공동생활 공간과 위생·휴식 시설도 마련되어 있다. 농업에 종사하는 근로자들을 위한 기숙사는 전국 최초로, 부족한 농촌 인력 수급 문제를 해소하고, 외국인 근로자를 포함한 농업 근로자들의 주거 불편을 줄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인한 외국인 근로자들의 인권문제도 상당부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향후 외국인 근로자 유치와 근로기간 연장 건의 등 관련 여건의 개선에도 청신호가 되고 있다. 군은 민선8기 농업분야 핵심 사업으로 농촌인력 수급 문제의 해결을 제시하고, 지난 2022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함양군은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5년 추석맞이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대상지로 지리산함양시장이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경남도 내 특별재난지역 가운데 단 3개 시장만이 선정됐다. 행사 기간은 10월 1일부터 10월 5일까지 총 5일간이다. 함양군에 배정된 사업비는 4,000만 원이며, 지난 7월 농·축산물 행사와 동일하게 수산물을 3만 4,000원 이상 구매 시에는 온누리상품권 1만 원을, 6만 7,000원 이상 구매 시는 2만 원 까지 환급받을 수 있다. 지리산함양시장의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한 후 구매한 영수증을 행사장 내의 환급부스에 제출하면 본인확인 후에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준다. 본인 확인 수단으로 본인 명의 휴대전화나 신분증으로 가능하며, 행사 기간 내 참여 점포의 영수증을 합산해 신청하는 것도 가능하다. 기간 내 1인당 최대 환급액은 2만 원이며 물량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진병영 군수는 “올해 여름 농·축산물 촉진 행사에 이어, 추석 명절을 맞아 지리산함양시장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새만금의 RE100 기반 에너지 체계와 글로벌 메가샌드박스 전략을 주제로 한 '2025년 새만금정책포럼'이 오는 9월 24일 남원 스위트호텔에서 열린다. 이번 포럼은 새정부 출범 이후 새만금사업의 중장기 과제를 모색하고, 글로벌 첨단전략산업기지로서 새만금의 비전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이날 포럼에서 ▲김재영 봉테크시스템 이사가 ‘새만금 RE100 산업단지 조성과 추진과제’를, ▲최준석 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이 ‘국내 특구 전략과 새만금 글로벌 메가샌드박스 활용 가능성’을 주제로 발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발제 이후에는 전북대 손재권 교수를 좌장으로 군산대·전주대·전남대 교수진과 전북테크노파크 관계자가 참여하는 종합토론이 이어져 RE100과 글로벌 메가샌드박스 전략의 실행 가능성을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김재영 이사는 이번 발표에서 글로벌 RE100 확산 추세와 국내 이행 현황을 짚고, 새만금이 풍부한 신재생에너지를 바탕으로 탄소중립형 RE100 산업단지를 구현할 구체 전략을 제시한다. 태양광·풍력 설비 확대, ESS 기반 전력 안정화, 스마트 배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