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순천시는 지난 2일, 7월 직원 정례조회에 앞서 시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5년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총 25건의 사례가 접수됐으며, 이 가운데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문제 해결과 시민 불편 해소에 기여한 10건의 우수사례가 최종 선정됐다. 시는 적극행정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해 올해 우수사례 선정 건수와 포상금 규모를 전년보다 확대했다. 최우수상은 첨단산업과 최국일 팀장이 수상했다. ‘순천만잡월드, 어린이의 꿈을 다시 열다’ 사례는 순천만잡월드의 직영 전환을 통해 공공성과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고, 동시에 인건비 부담을 줄인 운영 혁신 사례로 평가받았다. 우수상에는 ▲도시계획과 김성환 팀장의 ‘동천 그린웨이 조성’ ▲건축과 구천만 주무관의 ‘임차인 보호를 위한 법·제도 개선’ ▲보건의료과 황선숙 과장의 ‘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 지정 추진’ 등 3건이 선정됐다. 장려상에는 ▲관광과 김종열 팀장 ▲신청사건립과 장우연 팀장 ▲교통정책과 허귀영 주무관 ▲청소자원과 이재환 팀장 ▲순천만보전과 김종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순천시는 지난 6월 26일, 인생이모작지원센터에서 '2025년 꿈꾸는 여행자' 특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지난 5월 29일부터 4주간 진행됐으며, 총 32명의 교육생이 전 과정을 수료했다. 꿈꾸는 여행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특강으로 전남에서는 순천이 올해 처음으로 진행했다. 60세 이상의 중년층과 노년층이 교육에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여행 정보와 계획, 여행작가와의 만남, 디지털 기기 실습 등의 교육과 함께, 교육을 통해 작성한 여행계획에 따라 수강생들끼리 모임을 구성해 직접 여행을 다녀오는 현장실습까지 포함됐다. 한 수강생은 “계획부터 여행까지 모든 과정을 동년배들과 논의하며 하나씩 실천해 가는 과정이 너무 좋았다”며 “좋은 사람들과 좋은 경험을 만들 수 있어 감사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강이 수강생분들의 제2의 인생을 설계하는 데 발판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장년층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장년 대상 프로그램들에 대한 문의사항은 인생이모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진소방서 직원들이 지역 발전과 상생을 위한 뜻을 모아 7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강진군에 기탁했다. 정용인 강진소방서장은 “직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강진군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최대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지방자치단체는 기부금을 모아 주민 복리와 지역 발전을 위해 사용한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사이트와 전국 농협을 방문해 기부할 수 있고, 기부금의 30%에 상당하는 지역 특산물 등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기부자는 10만 원까지 전액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10만 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가 적용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북구지회는 7. 2. 한국자유총연맹 북구지회 회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원시 해군진해기지사령부 일원을 답사하며 국가안보와 자유민주주의 의식을 고취하는 나라사랑 안보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나라사랑 안보교육을 통해 창원시 해군진해기지사령부 내 대한민국 최초의 국내 건조 잠수함인 이천함, 대한민국 최초의 이지스함인 세종대왕함 내부를 견학하면서 안보가 곧 국력이며, 우리가 누리는 자유민주주의와 평화 또한 굳건한 안보의식이 뒷받침되어야 유지될 수 있음을 다시 한번 몸소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자유총연맹 북구지회 최용원 회장은“현재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스라엘과 이란과의 전쟁 등의 사례에서 보듯이 튼튼한 안보 없이는 평화와 번영도 기대할 수 없다.”며, “이번 견학을 통해 한국자유총연맹 회원다운 투철한 국가관과 확고한 안보의식을 가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한국자유총연맹 북구지회는 안보 현장견학,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6.25 사진전 및 음식재현 등을 통해 자유민주주의와 평화의 소중함을 알리는 행사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북구협의회는 7. 2. 아침 바르게살기운동 북구협의회 회원 3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북구 모범운전자회의 교통지도 봉사 구간인 성북교 일원에서 살기 좋은 북구를 위해 묵묵히 봉사하는 교통지도 봉사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교통질서 확립 감사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교통질서 확립 감사캠페인은 평일 아침 가장 혼잡한 시간대인 오전 7시부터 8시 40분까지 성북교 일원에서 솔선하여 생업을 잠시 제쳐두고 교통지도를 하고 있는 북구 모범운전자회 봉사자들을 응원하고자 바르게살기운동 북구협의회 회원들이 모여 실시한 것으로, 봉사자와 운전자에게 준비한 부채를 나눠 주면서 봉사자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운전자들에게도 교통질서를 준수해 주기를 당부했다. 아울러, 북구 모범운전자회와 같이 북구 곳곳에서 주민과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봉사하고 있는 이웃들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고 존중해 주는 사회 분위기 확산을 위해 국민운동단체별로 6. 17.(북구 새마을회), 6. 20.(한국자유총연맹 북구지회)에 감사캠페인을 실시한 바 있다. 북구 모범운전자회 봉사자들은“원활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성주군은 농기계 임대사업소 직원을 대상으로 농기계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7월 2일부터 7월 11일까지, 총 8회에 걸쳐 다양하고 정밀해지는 농기계의 새로운 지식 및 기술 습득으로 농업인 편의 증진과 농기계 임대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기종별 점검 및 정비 교육 △산업안전 보건교육 △민원 친절도 향상 △사업소 간 업무정보 공유 등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현장 중심의 실습과 사례를 통해 실질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배양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이번 직무 기술 강화교육을 통해 농기계 임대와 수리를 보다 효율적이고 편리하게 지원할 수 있게 되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소장 김주섭은 “농기계 임대사업소는 농업인의 생산비 절감과 영농 효율성 제고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직원들의 역량을 높임으로써 더 안전하고 신뢰받는 임대사업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울 SC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제17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성주군이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 종합부문 경상북도 1위로 최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는 2024년 통합건강증진사업 계획서 및 추진 결과와 우수사례에 대한 시·도별 종합부문 평가 결과를 통해 전국 16개 기관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성주군은 2024년 핵심성과지표인 걷기실천율 57.3%, 혈압수치인지율이 78.8%로 향상됐고 남자현재흡연율은 31.3%로 나타나 세가지 지표 모두 목표치를 초과 달성했다. 또한 금연사업, 만성질환 예방관리서비스,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사업, 100세 치아 건강관리사업, 건강마을조성사업, 아이와 엄마의 행복 케어&든든한 모아서비스를 추진하여 생애주기별, 대상자별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건강리더를 통해 주민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한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성주군은 2023년, 2024년 연속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최우수상, 2024년 건강마을 조성사업 우수상에 이어 올해는 보건복지부 ‘통합건강증진사업’종합부문에서 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군산시는 3일 군산시 농업인회관 1층 강당에서 ‘2025년 제3기 군산시 먹거리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3개분과 위원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 먹거리위원회 추진현황 및 운영계획 보고 ▲ 민간 공동위원장 선출 ▲ 제2기 군산시 먹거리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 보고 순서로 진행됐다. 공동위원장인 김영민 부시장은 “먹거리 정책의 민·관 협치를 기반으로 한 먹거리 정책 방향과 시민 먹거리 기본권 실현을 위한 전략과 정책이 중요하다.”라며, “먹거리 정책의 지속성과 실천력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주체가 참여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실제 군산시는 지속 가능한 지역 먹거리 체계 구축을 위해 2020년 11월 제1기 먹거리위원회를 출범시켰다. 이후 현재까지 민·관 협치 기반 공동 협력 체계를 구축해 왔다. 올해 군산시 제3기 먹거리위원회는 먹거리 선순환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구성된 민관 거버넌스 기구로 민·관 공동위원장과 3개분과 46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생산자, 소비자, 시민사회단체, 가공업체, 전문가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해 대표적인 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3일 시청 시민홀에서 ‘2025년 제1회 출산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출산 장려와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지역사회의 의지를 다지고자 마련된 첫 공식 기념식으로, 지난해 제정된 ‘창원시 출산의 날 기념에 관한 조례’에 매년 7월 3일을 ‘창원시 출산의 날’로 지정하고 있다. 창원시가 주최하고 세계부부의날위원회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해 생명의 소중함과 출산의 가치를 함께 나누었다. 다자녀출산 모범가정, 저출산극복 전담홍보반 등 저출산 극복을 위해 힘써준 유공자에 대해 표창장을 수여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특히 참석자 모두가 ‘7월 3일 창원시 출산의 날’ 문구가 적힌 부채를 들고 힘차게 부치는 퍼포먼스는 출산 장려의 염원을 상징적으로 표현하며, 출산 바람이 창원 전역에 불어오기를 희망하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출산의 날 기념식은 단순한 기념행사를 넘어, 지역사회와 시민이 함께 출산 친화적인 문화를 만들어가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출산과 육아가 행복한 창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삼척시는 7월 3일, 관내 평생교육 기관 및 단체를 대상으로 ‘2025년 삼척시 평생교육실무협의회 연수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우리나라 평생교육 주요 정책 및 평생학습도시 삼척시 평생교육 중장기 비전 빌딩’을 주제로 정은희 경남대학교 교수의 특강이 진행됐다. 이어진 워크숍은 ‘삼척시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관계자 FGI(Focus Group Interview)’로 구성됐으며, 정은희 교수와 퍼실리테이터 3인의 진행으로 심도 있게 운영됐다. 진영미 평생학습센터 소장은 “이번 연수와 워크숍을 통해 삼척시 평생교육의 중추적인 역할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기관·단체 간 협력체계를 강화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삼척시는 교육복지 실현과 평생학습도시로서의 역할 강화를 위해 매년 평생교육협의회 등을 개최하고 있으며, 관내 평생교육 관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