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원시가 남원누리시민 인지도 제고와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오는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개최하는 국제드론제전, 흥부제, 국가유산야행 등 가을 3대 축제와 연계하여 관외 누리시민 대상으로 스탬프 투어 등 다양한 경품 이벤트를 마련했다. 스탬프 투어는 축제 기간 남원누리시민이 3대 축제 현장을 방문하여 스탬프 인증을 모두 완료하는 방식으로, 기존 가입자와 현장 신규 가입자 모두 참여 가능하다. 스탬프 완주자 3천여명에게 행사장에서 사용 가능한 원푸드 등 농산품 이용권을 제공한다. 스탬프 카드 및 이용권은 국제드론제전과 국가유산 야행 내 남원누리시민 부스에서 수령하면 된다. 특히 시는 스탬프 완주자 중 숙박 인증 참여자에게는 농산품 이용권을 추가 지급하여 체류형 축제로 만들고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남원누리시민 15만명 돌파 기념 이벤트로 n번째 완주자 20명에게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는 ‘명지각 숙소 30% 모바일 할인쿠폰’ 및 농산품 이용권을 추가 증정하여 재방문을 유도하고 스탬프투어 참여 열기를 높일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남원국제드론제전을 맞이하여 관광객들과 소비자들에게 지역 특산물 ‘백향과(Passion Fruit)’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One Food Festival』 축제를 오는 10월 16일부터 10월 19일까지 4일간 남원 종합스포츠타운 입구 주차장에서 개최한다. 행사내용으로는 남원시가 핵심으로 홍보하고자 하는 원푸드 전시와 홍보존, 체험존, 먹거리 판매 등으로 구성되어진다. 이번 행사 마켓존에서는 백향과를 활용한 다양한 가공 신제품을 시식하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대표 제품으로는 ▲백향과맛 애사비, ▲백향과 뷰티 젤리, ▲백향과 파이, ▲백향과 샌드 등이 있으며, 방문객들은 현장에서 직접 맛보며 제품의 매력을 체험 할 수 있다. 또한, 체험존은 백향과를 활용한 요리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직접 만들어 보는 '백향과 쿠킹클래스'와 '남원 농특산물 활용 게임'이 운영되며, 참여형 행사로 꾸며진다. 원푸드 페시티벌은 남원시가 지역적 특성과 장점을 결합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특산물의 가치 향상, 지속가능한 지역 상생 모델 제시를 목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미래 산업과 문화, 체험이 어우러진 국내 최대 드론·로봇 융복합 축제 ‘2025 남원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이 오는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남원종합스포츠타운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제전은 국토교통부와 남원시가 공동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와 항공안전기술원이 후원하며, 대한민국 드론 레저스포츠의 국제무대인 ‘2025 K-Drone to World Festival’의 대미를 장식하는 행사로 준비됐다. 남원시는 “기술과 문화가 만나는 체험형 축제”를 목표로 막바지 점검에 돌입해 개막을 앞두고 있다. 개막식은 16일 저녁 6시, 하늘을 수놓는 드론 라이트쇼로 시작된다. 이어 EXO 시우민, 프로미스나인, 박지현, 유스피어 등 인기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서막을 화려하게 연다. 올해 제전은 시민이 직접 체험하고 참여하는 ‘참여형 드론 페스티벌’로 기획돼, 4대 핵심 테마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첫째, 드론·로봇 스포츠대회는 국산 드론으로 치러지는 DFL 국제 드론 레이싱대회와 더불어 드론 축구·농구, 청소년 G-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원시는 오는 10월 16일 개막을 앞둔 '2025 남원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10월 14일 남원종합스포츠타운 일원에서 최경식 남원시장 주재로 현장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는 축제 개막을 이틀 앞두고 행사장 전반의 시설, 안전, 프로그램 운영 준비상황 등을 직접 점검하고 최종 보완사항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남원시 담당 부서를 비롯해 관계부서 및 협력업체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해 행사장 주요 동선을 점검하고, 전시관, 공연장, 체험존, 안전통제 구역 등 세부시설별 준비 상황을 공유했다. 특히 관람객 편의시설과 주차장, 셔틀버스 운행 동선, 응급의료 및 비상대응 체계 등 시민 안전과 관람객 편의를 위한 점검이 중점적으로 이루어졌다. 남원시는 이번 현장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행사 전날까지 최종 점검을 완료할 계획이다. '2025 남원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은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남원종합스포츠타운 일원에서 개최된다. 개막식에는 남원 하늘을 수놓는 드론라이트쇼를 시작으로 EXO 시우민, 프로미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순창군이 농업인의 노동력 절감과 콩 품질 향상을 위해 구림면 삭골에 위치한 콩 자동화 선별장을 오는 10월 20일부터 12월 19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를 앞두고 센터는 선별장에 대한 시설 점검과 수리 등을 모두 마무리했으며, 원활한 운영을 위한 사전 준비를 철저히 진행했다. 이번 콩 자동화 선별장은 특히 농촌의 지속적인 인력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40kg 포대 작업은 물론, 톤백(1톤 단위 대형 포장) 작업도 가능하여 콩 수확 후 선별에 드는 과도한 노동력을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직접 선별장을 이용한 한 농가 는“콩 수확 후 선별과 포대 작업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자동화 선별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돼 노동 부담이 크게 줄고 경제적으로도 많은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농업인의 영농 편의를 높이기 위해 운영되는 만큼 많은 농가들이 선별장을 적극 활용해주길 바라며,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선별장을 이용하고자 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순창군 제2농산물종합가공센터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으로부터 인삼·홍삼음료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 을 취득했다. HACCP은 식품위생법에 근거한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으로, 식품의 생산·가공·유통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생물학적, 화학적, 물리적 위해요소를 사전에 분석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제도다. 제2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순창군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을 주원료로 사용하며, 원료 입고부터 제조·가공·유통 전 과정에 걸쳐 체계적인 안전관리 기준을 수립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인삼·홍삼음료 HACCP 인증 획득을 통해 순창군 홍삼제품의 위생과 품질 안전성이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현재 순창군은 농업인의 가공 창업 활성화를 위해 농산물가공 창업아카데미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경쟁력 있는 상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창업 농업인들에게는 포장재 지원 사업 등을 통해 제품의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인삼연구회원 정 대표는 “이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통발효의 고장 순창에서 오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제20회 순창장류축제’가 순창전통고추장민속마을과 발효테마파크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20회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순창의 빛깔, 세계를 물들이다’를 주제로 세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체험과 공연, 먹거리로 꾸며져 순창의 맛과 멋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축제장에서는‘황금메주를 찾아라’,‘성년을 맞은 너와 나’,‘장추왕을 찾아라’,‘고추 꼭지 빨리 따기’등 흥미로운 체험형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20주년을 기념한 불꽃놀이와‘캐치! 티니핑’공연, 청소년 영화제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된다. 또한, 축제장 내에는 고추장불고기 등 향토음식을 맛볼 수 있는 먹거리 장터와 지역 농부들이 직접 운영하는 농특산물 직거래장터가 운영되며, 다회용기 사용과 쓰레기 분리수거 강화를 통해 친환경 축제로의 전환에도 힘썼다. 아울러, 군민과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11개 읍면을 연결하는 순환 셔틀버스가 확대 운행되고, 공설운동장 전용 셔틀버스도 별도로 운영된다. 경찰, 소방, 가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7~19일까지 3일간 전주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전북특별자치도청과 공동으로 ‘2025년 제19회 전북과학축전’을 개최한다. ‘과학이 움직이는 세상, 기술이 여는 미래’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북과학축전은 17일 오후 2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간 과학체험관·핵심산업관·과학기술관·로봇주제관 등 총 100여 개의 과학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과학체험관에서는 도내 교사들이 학생들과 함께 기획하고 공모를 통해 선정된 43개의 교육과정 연계 과학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톡톡 튀고 팔랑팔랑! 탄성에너지로 나는 과학 놀이터’, ‘DNA 팔찌와 유전자 향수 만들기’ 등 초·중·고 학생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과학의 원리를 탐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학생들의 창의력과 과학적 사고력을 겨루는 ‘사이언스 마이크’ 등 경연대회가 진행되고, 과학 원리를 활용한 특별 퍼포먼스가 무대에서 펼쳐져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과학적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전북교육청은 이번 전북과학축전이 학생들에게 과학의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익산시 천만송이 국화축제가 올해 익산군·이리시 통합 30주년을 맞아 화려하게 돌아온다. 익산시는 '제22회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가 오는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익산중앙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린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축제는 '익산 백제, 국화로 꽃피우다'를 주제로 진행된다. 새로 개통되는 보행교를 통해 축제 공간을 중앙체육공원에서 신흥공원까지 확장하며 축제의 규모와 품격을 높인다. 특히 올해는 익산군·이리시 통합 30주년을 맞아 국화축제에 시민참여를 확대하는 시민화합대축전으로 준비됐다. 축제 기간 이후로도 11월 9일까지 중앙체육공원과 익산역, 미륵사지 등에서 연장 전시가 운영돼 아쉬움을 달랠 예정이다. ◆ 백제왕도의 품격, 빛과 국화로 어우러지다 천만송이 국화축제의 주요 무대인 중앙체육공원에는 백제금종을 품은 선물상자와 대형 봉황, 백제 불꽃 등 조형물로 꾸며진 백제왕도정원이 자리한다. 낮에는 향긋하고 소박한 매력의 국화꽃길을 걸으며 가을을 만끽한다. 해가 저문 뒤에는 천사날개, 나비벤치 등 빛 조형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한민국 문화도시 전주에서 누구나 한복을 입고 배우며 즐길 수 있는 한복문화축제가 펼쳐진다. 전주시는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 6일간 전라감영과 한국전통문화전당 등 전주 구도심 일원에서 ‘2025 한복문화주간’을 개최한다. ‘현대와 전통이 공존하는 한복문화’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전시·체험·공연·사회공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과 외국인이 함께 한복의 매력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올해 한복문화주간은 첫날 오후 5시 전라감영에서 열리는 ‘한복의 날’ 기념행사 ‘비단夜(야)’로 포문을 연다. 이날 기념행사에서는 전주시민과 외국인이 함께 한복을 입고 전통놀이와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축제 분위기를 나누게 된다. 이후 한복등(燈) 세리머니와 공연, 만찬이 이어져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풍성한 밤이 펼쳐진다. 특히 행사 당일에는 선착순 200명 한정으로 무료로 한복을 빌려입을 수 있다. 또한 한국전통문화전당 야외마당과 전주 한복문화창작소 한복놀이터에서는 ‘전주 한복랩(LAB)’ 전시를 통해 전통 한복과 현대적 디자인이 결합된 실험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