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8일, 퇴계원읍에 소재한 중화요리 식당 쵸마미엔에서 ‘어르신을 위한 퇴계원 짜장면 데이’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초마미엔(대표 권창수)은 지역 어르신 250여 명에게 점심으로 짜장면을 대접했으며, 퇴계원사회단체협의회는 생수·떡·요구르트 등을 마련해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식사를 지원했다. 식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요즘 같이 더운 날, 친구들과 함께 맛있는 짜장면을 대접 받으니 몸도 마음도 든든하다”며 “매주 이렇게 챙겨주는 분들 덕분에 살아가는 힘이 난다”고 소감을 전했다. 권창수 초마미엔 대표는 “휴일임에도 기꺼이 함께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노인 인구가 많은 퇴계원 지역 어르신들께 작게나마 따뜻한 식사를 대접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짜장면 데이’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매주 수요일 정기휴일마다 무료로 짜장면을 대접하는 나눔 활동을 지난해부터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 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9일, 진접읍 새마을부녀회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는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읍사무소에서 김치와 오이소박이 등 다양한 반찬을 만들어 독거노인, 다문화 가정 등 70가구에 전달했다. 유지수 회장은 “우리의 봉사가 더운 날씨와 어려워진 경제 사정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적게나마 도움과 활력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손오제 진접읍장은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사랑을 실천해 준 부녀회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모두가 함께하는 마음으로 사는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접읍 새마을부녀회는 각종 행사 및 봉사활동 참여와 사랑의 김장 담그기, 어버이날 행사 등 지역 곳곳에서 활발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9일, 진건읍 새마을부녀회에서 ‘여름 건강식 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지역 내 취약계층에 곰탕과 열무김치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철을 앞두고 지역 내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진건읍 새마을부녀회원 20여 명과 진건읍사무소 관계자들이 참여했으며, 지난 18일부터 2일간에 걸쳐 100인분의 곰탕을 직접 끓이고, 열무김치를 만들었다. 완성된 음식은 새마을부녀회원들과 진건읍 찾아가는보건복지팀이 함께 지역 내 수급자, 차상위계층, 소외계층 등 100가구에 전달했으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는 부녀회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묻고 건강 상태를 살폈다. 김연순 진건읍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주민들께 건강과 기쁨을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미 진건읍 생활자치과장은 “무더운 여름의 초입에 이웃을 위해 정성 가득한 음식을 준비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앞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8일, (사)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남양주시지회에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30회 경기도 장애인 축제 한마당에서 종합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31개 지회가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경기와 프로그램을 통해 화합과 도전의 정신을 나누는 축제의 장으로 펼쳐졌다. 지회는 이번 대회 전 종목에서 뛰어난 집중력과 단합된 팀워크를 발휘해 슐런 1위, 빅볼 굴리기와 볼 튀기기 각각 2위를 차지하는 등 고른 성과를 거뒀다. 경기에 참여한 한 회원은 “남양주지회가 처음으로 종합우승을 차지해 매우 뜻깊다”며 “회원들과 함께 흘린 땀과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 큰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진춘 지회장은 “이번 종합우승은 단순한 성과를 넘어, 회원들의 단합과 서로를 응원하는 마음이 만든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체육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9일, 와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1대1 결연 어르신 25명과 함께 포천시 산정호수로 초여름 나들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들이는 어르신의 신체 활동을 유도하고 일상에 활력을 더하는 동시에, 지역주민과의 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와 유대를 높이고 결연 관계를 바탕으로 돌봄의 연속성과 신뢰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사협 위원들은 결연 어르신들과 1:1로 동행해 오찬을 하고 산정호수 둘레길을 산책하며 초여름의 자연을 만끽하는 시간을 보냈다. 나들이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여러 사람과 함께 웃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 행복하다”며“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김장재 지사협 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나들이가 아니라, 우리 지역 어르신들이 사회와 연결되어 있다는 따뜻한 메시지를 전해드리고 싶어서 준비하게 됐다”라며, “함께 웃고 이야기 나누는 모습을 보니 저희도 큰 보람을 더운 날씨에도 즐겁게 여행을 즐겨줘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김길원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은 “이번 나들이는 지역의 따뜻한 정과 공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양주시는 19일 정약용펀그라운드에서 ‘함께하는 성장을 위한 희망찬 연대, 설레는 협력’을 주제로 한 제10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7~8월 예정된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 중간 모니터링에 앞서 위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민관이 함께 실천 가능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실무분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위원 133명이 참석했다. 오전에는 김은아 강사의 ‘연차별 시행계획 모니터링’ 교육이, 오후에는 김도묵 민간위원장의 강연과 모둠별 토론이 진행돼 민관 협력 강화, 주민 참여 확대, 협의체 운영 개선 등 실질적인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지난 20년간 민관이 함께한 협의체 활동이 남양주를 따뜻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드는 밑거름이 됐다”라며 “이번 워크숍에서 나온 제안들이 변화하는 복지 수요에 대응하는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워크숍에서 도출된 다양한 제안과 아이디어를 향후 협의체 운영과 지역사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5일과 18일 이틀간 서부희망케어센터에서 관내 노인복지관을 대상으로 남양주형 통합돌봄사업인 ‘병원모심카’ 찾아가는 사업설명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설명회에는 남양주시노인복지관과 남양주시다산노인복지관에서 각각 개최됐으며, 남양주시 내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는 생활지원사 총 80명이 참석했다. 희망케어센터는 병원모심카의 서비스 개요와 대상자 기준, 신청 절차, 실제 활용 사례 등에 대한 상세한 안내를 진행했다. ‘병원모심카’는 남양주 특화 사업으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임산부를 위해 월 2회까지 병원 왕복 차량 이동과 병원 내 행정업무를 지원한다. 서비스 대상 지역은 남양주를 포함해 경기 및 서울 전역이며, 신청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김기수 센터장은 “병원모심카 사업이 꼭 필요한 분들께 더 많이 제공될 수 있도록 이번 찾아가는 사업설명회를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과 임산부가 편안하게 병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로 ‘병원모심카’의 내용을 지역 사회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8일, 다산동에 소재한 ‘더반카페’(대표 정은정)에서 복지재단의 정기후원 프로그램인 ‘나눔기업’ 1호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나눔기업’은 남양주시복지재단이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기업과 소상공인이 매월 정기 기부를 통해 지역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제도다. 1호 기업으로 선정된 ‘더반카페’는 평소 지역 주민과 교류하며 기부 활동을 이어온 업체로,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기여를 하고 있다. 정은정 대표는 “가게를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많은 응원을 받았다”라며 “받은 사랑을 조금이나마 돌려드리고 싶다는 마음으로 참여하게 됐다. ‘나눔기업’ 1호로 함께하게 돼 오히려 더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원병일 남양주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더반카페’가 나눔기업의 첫걸음을 함께해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참여는 지역 사회를 위한 의미 있는 실천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기부 플랫폼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복지재단은 남양주시에서 출연한 기관으로 나눔기업 참여 확대를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장려하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9일, 별내동 새마을부녀회에서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 행사’를 열고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름철 무더위로 입맛을 잃기 쉬운 시기에 정성껏 담근 열무김치를 통해 이웃들의 건강을 챙기고, 지역 사회에 온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별내동 새마을부녀회 회원 20여 명은 무더운 날씨에도 직접 열무김치를 담그고, 별내행정복지센터 복지지원과 직원과 함께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 가정 등 취약계층 70가구에 김치를 전달했다. 주찬숙 별내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회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정성을 모은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부녀회는 소외된 이웃을 먼저 살피고, 지역에 온기를 전할 수 있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유미 별내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늘 앞장서주는 새마을부녀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협력해 따뜻한 복지공동체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별내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김장 나눔과 반찬 나눔 등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서현옥 의원은(더불어민주당, 평택3), ‘특성화고, 인공지능 시대의 미래를 준비하다’를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진행했다. 이번 토론회는 인공지능(AI) 기술로 산업 구조가 급속히 변화하는 시대적 흐름 속에서, 특성화고등학교의 교육과정을 어떻게 개편하고 진로 지원을 강화할 수 있을지에 대한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의 좌장을 맡은 서현옥 의원은 이번 토론회는 산업 트렌드 변화와 특성화고 교육의 현실을 조명하며, 학생 중심의 실질적인 정책 방향을 찾는 의미 있는 자리”라고 밝혔다. 이날 토론에서 주제 발표를 한 평택마이스터 조영수 교장은 직업계고 취업 현황을 설명하며 정부 주도의 특성화고 취업지원의 필요성, 산학협력교사의 활용 등에 대한 제안을 했으며,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원회 장윤정 위원은 특성화고의 실질적 변화는 단순한 AI커리큘럼 추가가 아닌 지역, 기업 및 공공기관과의 협업과 실무 중심 수업 체계화가 핵심”이라며, 정밀한 개편과 과감한 투자, 구조 전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경기도 4차산업혁명센터 김현대 센터장은 AI와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기술 활용 능력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