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2일까지 서울 aT센터에서 열리는 ‘2025 국민팜 엑스포’에 참가해 전북 농어촌유학의 우수성과 교육적 특색을 홍보한다. 이 박람회는 농촌 정착 활성화와 귀농·귀촌, 농촌 교육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한자리에서 소개하기 위한 것으로 국민일보가 주최한다. 전북교육청은 박람회장에 농어촌유학 상담(홍보) 부스를 설치해 전북 농어촌유학의 운영 방식·참여 절차·유학생 지원제도·특색 있는 생태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현장을 찾은 참여 희망 학부모 및 학생들과의 1:1 맞춤형 상담도 진행해 전북 농어촌유학에 대한 흥미과 관심을 유도할 예정이다. 전북 농어촌유학은 현재 도내 28개 학교에서 200명 이상의 유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체류형 △유학센터형 △홈스테이형 등 다양한 형태로 운영 중이다. 2025학년도 2학기 농촌유학 모집 결과 서울 29명, 경기 31명, 인천 4명, 울산 5명, 충남 4명, 부산 4명 등 총 88명이 신청을 했다. 전북교육청은 학생 수에 따라 월 30만 원에서 최대 50만 원까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부안 모항에서 도내 공무원, 지적측량수행자, 관련 학과 교수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공간정보 및 지적분야 연구과제 발표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급변하는 공간정보 기술 환경 속에서 정책적 대응력을 높이고, 지적 중심의 행정체계를 넘어 AI·메타버스·데이터 기반의 융합적 접근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자치도는 앞서 도내 공무원, 관련대학, LX한국국토정보공사, 지적측량업체 등을 대상으로 연구과제를 공모했으며, 총 30편 중 8편을 서면심사로 선정해 이날 본선 발표를 진행했다. 이날 발표된 8편은 ▲지번 연계정보 등록·관리 체계 제도화 방안 ▲국·공유재산 지목 불일치 해소 방안 ▲인·허가 준공에 의한 지목변경 신청 의무화를 통한 토지 지목현실화 방안 ▲AI 기반 토지 합병조건 확인시스템 구축 ▲LX플랫폼 활용 국가기반시설 현황 분석 ▲메타버스 기반 가상 국토관리 및 지적재조사 ▲지방소멸 위기 대응 디지털플랫폼 서비스 제공 ▲정주 여건 개선 위한 온라인 감성분석 모델 개발 등이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는 6월 20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성의회관 마리아홀에서 열린 ‘2025년 장애인건강보건 통합성과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표창은 2024년도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성과점검 결과, 우수한 성과를 거둔 지방자치단체에 수여되는 의미 있는 상으로, 인천시는 장애인 건강권 보장과 지역사회 기반 건강보건 서비스 확산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인천시는 2020년부터 인천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인하대병원 위탁운영)를 체계적으로 운영해 왔다. 이를 통해 ▲장애인 건강보건관리 네트워크 구축 ▲여성장애인 모성보건사업 ▲보건의료인력 및 장애인·가족 대상 교육 ▲건강검진·진료·재활 등 의료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 건강 격차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특히, 인천시는 ‘장애인 건강맵’이라는 데이터 기반 건강정보 플랫폼을 구축해 시각적 정보 접근성을 강화하고, 정책 기반 마련에도 힘써 왔다. 또한, 장애인 건강보건위원회 및 협의회를 구성·운영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한 통합적 건강보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광역시는 6월 20일 인천광역시청소년수련관에서 ‘학교 밖 청소년(꿈드림) 연합체육대회 - 드림날다, 7th’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육대회는 학교를 다니지 않는 청소년과 현장 실무자 등 200여 명이 함께하며 화합과 열정의 시간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피구, 계주, 합동 지구볼 굴리기 등 다양한 종목으로 구성되어 학업 중단 이후 단체 체육활동 참여가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협동심과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대회는 시상과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되어 참가 청소년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열정과 응원의 목소리가 가득한 하루로 마무리됐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학교를 떠난 청소년들이 사회의 일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라며 “이번 체육대회가 서로의 존재를 응원하고 격려하는 따뜻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시는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문화체험, 진로캠프,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통해 이들이 자립할 수 있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는 6월 20일 시청 대회의실 및 중앙홀에서 당뇨병 및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한 ‘제2형 당뇨병 맞춤형 컨설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인천시 전체 인구의 8.29%가 당뇨병을 앓고 있으며, 이는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비율로,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당뇨병 관련 건강지표는 17개 시도 가운데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어 시민들의 인식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인천시는 올해 전국 최초로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지원단 내에 당뇨병 전담팀을 설치하고, 본격적인 인식 개선 활동에 나섰다. 이번 맞춤형 컨설팅은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지원단을 비롯해 인천암센터, 당뇨병 관련 의료기기 업체 6개 사가 함께 참여한 가운데 박람회 방식으로 운영돼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 냈다. 특히, 인하대병원 인천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김연주 교수가 ‘당뇨병이 심뇌혈관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강의에 참여한 한 시민은 “주변에 노인 당뇨병 환자가 많아 걱정이 많았는데, 오늘 강의를 듣고 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광역시는 6월 20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G타워에서 시, 군·구 및 공공기관 공직자뿐만 아니라 도급·용역·위탁기관에 소속된 민간기업 직원 등 16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시민재해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대시민재해 대상물 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관계자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관련 법령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중대시민재해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중대시민재해의 개념 이해 ▲사고의 속성과 예방 방안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법무법인(유) 화우의 고재철 고문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오수재 변호사가 강사로 참여해 실제 사례와 주요 쟁점을 중심으로 실효성 높은 강의를 진행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인천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행정컨설팅, 현장 점검 등을 통해 중대시민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윤백진 시 시민안전본부장은 “이번 교육이 직원들의 중대시민재해 대응 역량을 한층 높이고, 사고 없는 안전한 인천을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안전도시 인천’ 조성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광역시는 6월 20일 선학체육관에서 ‘2025 자원봉사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시 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관내 자원봉사자 1,0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자원봉사 한마음대회’는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온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자원봉사를 통해 하나 되는 공동체 정신을 나누는 화합의 장으로 2018년부터 매년 열려왔다. 이날 행사에는 따뜻한 마음과 선한 영향력으로 사회적 귀감이 되어온 배우 이정현이 인천시 자원봉사 홍보대사로 위촉돼 눈길을 끌었다. 1996년 배우로 데뷔해 가수와 연기자로 꾸준히 활동해 온 이정현은 국민적인 인지도를 바탕으로 향후 인천 자원봉사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힘쓸 예정이다. 하병필 행정부시장은 “인천에 대한 애정이 각별한 유명 인사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며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하고 인천의 위상을 제고하는 데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사)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 이대형 이사장은 대회사를 통해 “이번 2025 자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본격적인 장마에 따라 20일 도 재난상황실에서 ‘장마 대비 준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도-시군 간 재난 비상 대응체계를 전면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노홍석 행정부지사 주재로 열렸으며, 도 실국장과 시군 부단체장 등이 참석해 집중호우 시 인명피해 예방, 비상 보고체계, 재해취약지역 사전 점검·통제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회의에서는 부단체장을 중심으로 한 신속 보고체계 강화, 재해우려지역에 대한 사전 예찰 및 통제, 선제적 대피조치 실행계획 마련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으며, 도는 시군과의 공조를 통해 장마 초기부터 인명·시설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방침이다. 이어 노홍석 부지사는 6월 13~14일 집중호우로 옹벽 붕괴가 발생한 고창 국지도 15호선 현장을 직접 찾아 응급복구 진행 상황을 점검하는 등 현장 관리 체계를 강화했다. 해당 구간은 150㎜ 이상의 폭우로 인해 아스콘 포장층 균열부 틈으로 유입된 빗물이 교량 접속도로 옹벽 내부 수압을 높이면서 약 40m 구간이 유실된 것으로 확인됐다. 전북특별자치도 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기도와 경기교통공사, 경기도의료원은 20일 ‘경기도 특별교통수단 일시적 휠체어 이용자 진단서 발급 효율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일시적 휠체어 이용자는 사고, 질병, 수술 등으로 인해 일정 기간 걷기가 어렵거나 불가능해 휠체어를 사용해야 하는 사람을 말한다. 이들이 장애인콜택시 등 특별교통수단을 이용하려면 종합병원급 이상의 의료기관에서 받은 진단서를 제출해야 하는데, 문제는 일반병원에서 진료를 받던 이용자는 진단서 발급을 위해 종합병원을 방문하고 검사 등을 다시 시행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어, 이에 따른 이용자 불편 민원이 꾸준히 제기됐다. 이러한 이용자 불편을 줄이고자 경기도, 경기교통공사, 경기도의료원은 특별교통수단 일시적 휠체어 이용자가 도내 경기도의료원 6개 병원 방문 시 가능한 한 과거 진료기록을 바탕으로 해당 진료과 전문의 판단에 따라 진단서 발급이 가능하도록 협력하고, 필요할 경우 진단서 발급에 필요한 검사 등을 시행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박노극 경기도 교통국장은 “협약을 통해 일시적 휠체어 이용자의 특별교통수단 이용 불편이 많은 부분 개선될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시는 오늘(20일) 오전 10시 부산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제45회 부산광역시장기 노인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노인생활체육대회는 시가 주최하고 (사)대한노인회 부산시연합회가 주관하는 체육행사로, 지역 어르신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운동경기에 참여하면서 건강과 친목을 다지는 자리다. 이날 대회는 박형준 시장과 대한노인회 부산시연합회(회장 문우택)를 비롯한 16개 구·군 지회 선수와 응원단 등 3천 5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 7종목의 열띤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대회는 ▲식전공연 ▲개회식 ▲종목별 운동경기 ▲폐회식 순으로 진행된다. 운동경기는 ▲개별경기 3종목(장기·바둑·한궁) ▲단체경기 4종목(큰 공굴리기·미니농구·고리던지기·카드낱말맞추기)으로 구성된다. 단체경기와 개별경기 성적을 종합해 우승한 지회에는 제45회 노인생활체육대회 부산시장기를 수여하며, 각 개별경기의 우승 팀에는 오는 11월에 열리는 전국노인건강대축제에 부산 대표로 출전할 자격이 주어진다. 박형준 시장은 “생활체육은 서로를 지탱하는 따뜻한 관계를 만들고 일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