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주역사박물관은 성인 대상 야간 교육 프로그램인 ‘심야 민화 클럽’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우리 지역의 역사를 톺아보는 전주역사박물관은 과거 일반 서민의 생활사를 담고 있는 민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현대를 살아가는 지역민의 해석을 통해 역사와 생활 문화의 맥락 속에서 민화를 바라보는 시각적 이해도를 견인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 프로그램은 민화의 의의와 제작 방식 학습을 통해 현대를 살아가는 지역민의 일상 풍경을 작품으로 해석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론 및 실기 교육으로 운영된다. 구체적으로 교육은 생업과 학업, 가사, 보살핌 등으로 주간 참여가 어려웠던 성인들을 대상으로, 오는 21일부터 9월 8일까지 총 20주 동안(5월 5일 어린이날 휴강) 박물관의 불이 꺼진 오후 7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진행된다. 특히 최근 K-컬처 확산에 따라 전통적 심미성이 각광 받는 가운데, 책거리와 문자도, 화조도 등 다양한 민화 작품을 통해 당대 사람들의 삶과 세계관을 엿볼 수 있는 인문학적 요소도 교육과정에 포함됐다. 교육 참여자 모집은 조기 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주시보건소는 새롬 장애인 주간보호센터와 협력해 센터 이용 발달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문 재활치료사와 함께하는 건강관리 운동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17일 밝혔다. 5주간 진행된 이 프로그램은 주간보호센터 이용 장애인들이 보건소에 직접 방문해 전문적인 재활 인프라를 경험하고, 신체 기능 향상 및 올바른 건강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전문 재활치료사가 강사로 참여해 보건소 내 장비와 공간을 활용한 체계적인 운동법을 교육했으며, 발달장애인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커리큘럼으로 참여자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구체적으로 프로그램은 △보건소 장비를 활용한 근력 강화 운동 △대·소근육 발달을 위한 감각 통합 신체 활동 △올바른 자세 교정 및 스트레칭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보건소는 또 일회성 교육에 그치지 않도록, 발달장애인이 센터로 돌아가서도 지속할 수 있는 자가 운동법도 안내했다. 보건소는 앞으로도 전주지역 장애인 주간보호센터와의 연계를 더욱 강화하는 한편, 보건소 내 다양한 건강 증진 프로그램(영양,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주시는 서부권 주민의 다양한 복지 수요에 대응해 교육과 돌봄, 문화, 여가 공간을 종합적으로 제공할 전주효자어울림복합복지관 건립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효자어울림복합복지관은 효자동2가 1240-3번지 일대 부지면적 3799㎡에 연면적 7183㎡, 지하 2층~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된다. 복지관 내부에는 △지하 2층 주차장 △지하1층 경로식당·북카페·주차장 △지상 1~2층 노인복지관 △3층 시니어클럽 △4~5층 가족센터, 다함께돌봄센터 등을 갖추게 된다. 특히 시는 효자어울림복합복지관의 복지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문화적·경제적 공익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2026년 복권기금 신청사업 7억3100만원을 확보했다. 시는 이렇게 확보된 복권기금을 투입해 효자어울림복합복지관의 외·내부 인테리어 등 마감공사 및 조경 등 부대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복합복지관 건립은 오는 5월 준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으며, 개관 이후에는 효자4동과 효자5동, 혁신도시 등 서부권에 거주하는 여러 세대가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주시가 코레일과 손을 맞잡고 팔복동 산업단지 철길에서 펼쳐지는 이팝나무 축제를 안전한 축제로 만들기로 했다. 시와 코레일 전북본부(본부장 이두희)는 지난 16일 팔복동 철길에서 윤동욱 전주시장 권한대행 부시장과 이두희 코레일 전북본부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2026 전주 이팝나무 축제’는 오는 25일~26일과 5월 1일~3일 두 차례에 걸쳐 팔복동 철길 일원에서 펼쳐지며, 올해 축제에는 이팝꽃이 절정을 이루는 시기에 맞춰 분산 개최되는 만큼 더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양 기관 관계자들은 이날 축제 기간 시민들에게 개방되는 팔복동 철길 구간을 직접 걸으며 위험 요소를 살피고, 행사장 전반의 안전 계획이 제대로 갖춰졌는지 꼼꼼하게 확인했다. 특히 개방되는 철길 구간은 평소 열차가 다니는 산업선 노선인 만큼, 이번 점검에서는 철길 개방 구간의 안전시설 설치 상황과 코레일과의 비상연락체계 구축 여부를 집중적으로 살폈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대규모 인파가 몰렸을 때를 대비한 동선 분산과 비상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안군은 봄철 아프리카돼지열병(이하 ASF) 차단을 위해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방역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ASF는 지난 2019년 국내 첫 발생 이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올해의 경우 지난 3월 중순까지 전국 양돈농장에서 총 24건이 발생하는 등 예년 대비 3~4배 이상 폭증해 엄중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에는 야생멧돼지 항원 검출 지역이 울산, 고령 등으로 남하·확대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어 전북 지역의 경우 지리적 특성상 소백산맥을 따라 멧돼지가 유입될 가능성이 커 방역 긴장감이 한층 높아진 상태다. 군은 이에 따라 인위적인 전파 요인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우선 GPS를 활용해 가축 및 분뇨 운반 차량을 대상으로 이동 동선과 거점소독시설 방문 여부를 실시간으로 점검해 방역 지도 할 예정이다. 또 농가별 맞춤형 방역 점검과 전화 예찰을 수시로 실시하고 축산농가 전용 소통방을 운영해 최신 방역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등 다양한 홍보로 경각심을 고취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ASF는 야생멧돼지 유입 및 농가출입차량 등 인위적인 요인에 의해 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안군은 한국국토정보공사 부안지사와 개별(연속)지적도 정비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도면 간 토지경계 불일치와 지적도면의 겹침, 이격 등 지적공부 등록정보의 오류를 바로잡아 정확한 지적정보를 제공하고 군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개별(연속)지적도 정비사업은 올해부터 오는 2028년까지 3개년 연차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올해는 부안읍, 주산면, 동진면, 계화면, 백산면, 위도면 등 6개 읍·면을 대상으로 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축척·도곽 간, 행정구역 간 불일치로 인해 발생하는 측량성과 결정문제와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다양한 공간정보의 활용 기반을 마련해 행정업무의 효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위성영상, 현황측량 등을 이용한 토지이용현황 조사와 과거 지적자료분석을 병행해 개별지적도면을 정비한 뒤 이를 바탕으로 연속지적도를 정비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허진상 민원과장은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지적공부의 정확성을 높이고 토지경계 불일치로 인한 군민 간 분쟁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안군은 겨울철 한파로 인한 마늘·양파 냉해 피해를 줄이고 농업인의 경영비 부담을 덜기 위해 2026년 마늘·양파 냉해피해 방지용 부직포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30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겨울철 저온으로부터 작물을 보호하기 위한 부직포 피복을 지원하여 냉해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농가가 안심하고 영농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군은 최근 국제 정세 불안과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농자재 비용이 크게 증가한 현실을 반영해 농가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지원 단가를 기존 1ha당 120만원에서 1ha당 133만원으로 인상해 농가의 체감 혜택을 높일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군에 주소를 두고 관내 및 연접 시·군 농지에서 마늘·양파를 재배하는 농업경영체 등록 농가 및 법인이며 전년도(2025년)에 신청한 지번을 제외한 신규 지번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겨울철 한파는 농가 입장에서 가장 큰 부담 중 하나이며 특히 최근에는 자재비 상승까지 더해져 어려움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이번 지원사업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안군은 지난 16일 수도권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고향의 명예를 드높이고 있는 기업인 및 전문가 모임인 재경부안군향우회 우금회(회장 박희원)가 고향 부안의 발전을 염원하며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우금회 회원들이 오랜만에 고향 부안을 찾아 주요 명소를 직접 둘러보며, 부안의 숨결을 느끼고 고향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는 여정 중에 진행돼 그 의미를 더했다. 특히 회원들은 변함없는 고향 산천의 아름다움을 눈에 담으며 고향을 잊지 않는 애틋한 마음과 부안의 빛나는 미래를 향한 응원의 뜻을 가득 담아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날 오전 부안에 도착한 우금회 회원들은 먼저 새만금 홍보관을 찾아 글로벌 도시로 도약하는 부안의 역동적인 발전상을 직접 확인했고 이어 변산의 채석강과 상서면의 개암사 등 부안의 대표적인 명소를 둘러보며 고향의 아름다운 정취를 만끽하고 향우 간의 화합과 애향심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박희원 우금회 회장은 “타지에서 생활하면서도 마음속 깊은 곳에는 늘 고향 부안이라는 든든한 뿌리가 있었다”며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이번 기부금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안군은 부안예술회관이 2026년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 문화예술 공모사업에서 도내 최다 선정과 함께 최고액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며 도내 문화예술의 중심 기관으로서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밝혔다. 부안예술회관은 최근 발표된 재단 주관 공모사업 결과에서 전통예술 지역브랜드 상설공연, 거리극축제 노상놀이야,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 등 총 3개 분야에 연이어 선정됐다. 전통예술 지역브랜드 상설공연 사업에는 군이 전통예술원 타무의 작품 ‘수성당, 개양할미의 너른 품’으로 선정돼 도비 4200만원의 지원을 확보했다. 이는 지역 고유의 전통자원을 활용한 공연 콘텐츠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결과다. 또 거리극축제 노상놀이야 사업에서는 포스아트컴퍼니의 ‘부안 개양할미 퍼레이드’가 선정되며 2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거리예술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에는 부안예술회관과 상주단체 콘사노가 도비 8000만원을 확보하며 공연장과 예술단체 간 협력을 기반으로 한 지속 가능한 공연 생태계 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원시농업기술센터와 남원추어식품클러스터사업단은 제96회 춘향제 기간인 4월 30일부터 5월 6일까지 요천 수경물놀이시설에서 ‘미꾸야 놀자’ 행사를 추진한다.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는 약 600m 규모의 수변 시설을 활용한 미꾸리 잡기 체험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또한 ▲미꾸야 캐릭터를 활용한 꼴라쥬 쿠키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달고나 만들기 등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풍성한 먹거리 시식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체험에 참여한 어린이들에게는 추어식품클러스터사업단이 자체 개발한 추어한판불고기, 추어납작만두, 미꾸야 꾸이랑과 젤리 등 영양가 높은 간식거리가 제공된다. 또한, 행사장 내 홍보존을 운영해 남원추어산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한편, 미꾸야와 추냥이 조형물을 활용한 야간 포토존을 운영해 낮과 밤이 모두 즐거운 축제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단순한 체험을 넘어 남원 미꾸리 산업의 저변 확대를 목표로 한다. 시는